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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만 생각해
임근희최해영 그림
좋은책어린이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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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그거 내가 하면 안 돼? ------------- 6
나랑 바꾸자! ------------ 10
원래 내 거란 말이야! ---------- 18
제발 화 좀 풀어! ---------- 28
이젠 달라질 거야! ---------- 36
작가의 말 ---------- 46

저자 소개 2

2009년 ‘어린이동산 중편 동화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2011년 ‘푸른문학상 공모’에서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다.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이야기로 오래오래 어린이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또! 복병수』, 『위로의 초짜』, 『무조건 내 말이 맞아!』, 『못 말리는 맹미주』, 『도둑 교실』, 『금지어 시합』, 『양심을 배달합니다!』, 『내가 제일 잘나가!』, 『달곰쌉쌀한 귓속말』, 『내 친구는 외계인』, 『내 짝꿍으로 말할 것 같으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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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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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골목대장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맨날 골목에서 뛰어놀던 추억을 떠올리며 재미있고 따뜻한 그림을 그리려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선사 시대 제물이 된 찬이』,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 『우리말도 못 알아듣는 바보』, 『시간 도둑과 사라진 방학』, 『엄마는 언니만 좋아해』, 『내 용돈, 다 어디 갔어?』, 『내 꿈이 제일 좋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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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210*265*15mm
ISBN13
978892833557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변신 로봇을 살피던 준이의 눈빛이 갑자기 싹 변했어요.
“이거 그냥 나 주변 안 돼?”
준이는 변신 로봇을 제 품에 꼭 끌어안으며 물었어요.
“싫어! 이리 줘!”
불안해진 유찬이가 다급하게 손을 뻗었어요. 준이는 냅다 도망치기 시작했지요.
“이거 원래 내가 먼저 사려고 했던 거란 말이야.”
“빨리 달라고!”
교실 안을 뱅글뱅글 돌며 준이는 계속 도망가고 유찬이는 준이를 쫓았어요 그러다 준이가 교실 밖으로 뛰쳐나가려던 참이었어요. 교실로 들어서던 선생님과 그만 꽈당 부딪치고 말았어요. 그 바람에 준이가 들고 있던 변신 로봇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조각나 버렸지요.

--- p.26~27

출판사 리뷰

감성을 두드리고 마음을 다독여 주는,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아홉 번째 이야기

『또 나만 생각해』의 주인공 준이는 매사에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이에요. 선생님이 유찬이에게 시킨 심부름을 가로채서 칭찬을 받고, 요리 수업 시간에는 유찬이가 자른 빵과 으깬 감자가 더 좋아 보이자 자신의 것과 바꾸자고 해요. 또, 시장 놀이를 하는 날에는 유찬이가 산 변신 로봇을 탐내다가 망가뜨리기까지 했어요. 결국 화가 난 유찬이가 준이와 같이 놀지도 않고 말도 하지 않자, 그제서야 유찬이의 마음을 풀어줄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준이는 놀이터에서 그네를 새치기한 형을 보고 자신의 지난 행동들을 반성하게 되었어요. 준이의 마음 변화를 함께 따라가 보면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 게 옳은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기

여러분은 자신이 좋은 것을 먼저 하거나 갖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적이 있나요? 누구나 좋은 것을 차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해요. 하지만 준이처럼 나만 생각하거나 친구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은 걱정스러운 일이에요. 다행히 준이는 놀이터에서 그네를 새치기한 형을 보며 자신이 그 형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며 반성했어요. 그리고 친구들을 배려하기 위해 노력했죠.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익만 앞세우지 않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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