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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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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_ 유럽을 감동시킨 조선 왕자와 평민 소녀의 사랑이야기

1부. 부용의 춤사위는 사뿐사뿐 수양버들처럼 하늘거렸다
프롤로그
춤추는 소녀
뿌리 깊은 나무
나의 왕자님
조선국 한양의 홍씨 처녀

2부. 말 타고 활 쏘는 경이로운 여자, 부용
왕궁시위대
활 쏘는 여자
격구대회
무도회의 여자

3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조선의 현실
살곶이의 봄
청일전쟁
야만의 시간
왕자를 찾아서

4부. 싸늘한 시체로 떠내려온 이언 왕자를 껴안다
제물포의 일본군
왕자와 결혼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평양대회전
이언 왕자의 죽음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Lee Soo-Kwang

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제2회 미스터리클럽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오랫동안 방대한 자료를 섭렵하고 수많은 인터뷰를 하면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의 지혜를 책으로 보여주는 저술가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팩션형 역사서를 최초로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작가다. 특히 추리소설과 역사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글쓰기와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대중 역사서를 창조해 왔다. 베스트셀러가 된 역사서로는 『나는 조선의 국모다』, 『천년
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제2회 미스터리클럽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오랫동안 방대한 자료를 섭렵하고 수많은 인터뷰를 하면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의 지혜를 책으로 보여주는 저술가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팩션형 역사서를 최초로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작가다. 특히 추리소설과 역사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글쓰기와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대중 역사서를 창조해 왔다. 베스트셀러가 된 역사서로는 『나는 조선의 국모다』, 『천년의 향기』, 『신의 이제마』, 『고려무인시대』, 『춘추전국시대』,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공부에 미친 16인의 조선 선비들』, 『조선 명탐정 정약용』, 『정도전』 등이 있다.

또 역사서 외에도 많은 경제경영서를 집필하고 있다. 장사로 성공한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장사의 의미와 목적을 되새기고 성공적인 장사 노하우를 알아보는 『장사를 잘하는 법(돈 버는 장사의 기술)』을 펴낸 바 있으며, 『부자열전』, 『선인들에게 배우는 상술』, 『성공의 본질』, 『흥정의 기술』, 『한국 최초의 100세 기업 두산 그룹 거상 박승직』, 『부의 얼굴 신용』, 『조선부자 16인의 이야기』 등의 경제경영서를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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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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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1.0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8만자, 약 4.4만 단어, A4 약 93쪽 ?
ISBN13
9788967997205

출판사 리뷰

# 일본의 〈나비부인〉, 중국의 〈투란도트〉보다 130년 전 발레극으로 절찬 공연
# 130년 만에 베를린 국립도서관에서 잠자던 악보 발굴하다
# 왕자와 궁녀의 죽음이 갈라놓은 애절한 사랑 이야기

일본의 〈나비부인〉, 중국의 〈투란도트〉가 있다면 한국에는 〈코레아의 신부〉가 있다. 동양을 배경으로 하는 두 소설은 애잔한 사랑 이야기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문학작품이다. 더 놀라운 건 이 두 작품보다 이미 130년 전 유럽 문화의 중심지인 베를린 하우스에서 5년간 장기 상영된 발레극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통상 1년의 장기공연이 어려운 실정에서 5년 동안 장기공연을 했다는 사실을 통해 그 인기를 짐직할 수 있다.
우리에게 낯설고 놀라운 이 정보를 처음 알린 것은 2012년 베를린 대학에 근무하는 김희석 박사이다. 그는 도서관에서 자료를 뒤지다 그 당시 발레극의 대본을 발굴하게 되었다. 이런 소식이 국내 신문에 소개되었고, 저자는 김희석 박사에게 연락하였다. 그리고 남겨진 대본에 작가 특유의 상상력의 얼개를 짜서 소설화에 성공했다. 지금보다 각성해 있는 지식인의 면모인 왕자 이언의 생각과 실천 의지가 놀랍다. 이언은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지자 스스로 머리를 자르고 신식 군대에 들어가 총검술을 익히고, 장학원의 기생이던 부용과 결혼한다. 세도 있는 양반가의 규수를 정실로 받아들이고, 장학원 기생인 부용은 소실로 맞는 게 당시의 정서인 데 왕자 이언은 이를 거부하고 부용과 결혼한다. 물론 이 남녀의 파격적인 사랑은 오래 못 간다. 왕자 이언이 평양에서 벌어진 청일전쟁에 나가 전사했기 때문이다.
실제 발레극도 동양의 왕자와 궁녀의 비극적 사랑을 다뤘다고 한다. 130년 만에 소설로 탄생한 《코레아의 신부》는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되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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