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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 131912년 … 591916년 … 1351912년 … 1531916년 … 2331912년 … 2451916년 … 2991912년 … 3131916년 … 3971912년 … 4131916년 … 535감사의 말 … 597옮긴이의 말 …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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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a Kat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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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순간과 불길한 욕망으로 가득한 매혹의 서사타이태닉호와 브리태닉호의 비극에 관한심연보다 더 차갑고 오싹한 진실소설은 1912년 빙산에 부딪혀 침몰한 타이태닉호와 4년 후 독일군이 설치한 기뢰 폭발로 침몰한 병원선 브리태닉호의 비극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존재의 개입이라는, 조금은 다른 각도에서 조명한다. 1912년과 1916년의 상황을 교차해 보여주는 형식을 띠는 이 소설은 초반에 여러 등장인물이 교대로 등장해(실존 인물과 허구적 인물이 섞여 있다) 배에 나타나는 불길한 징조들을 각자의 시점으로 바라본다. 중반에 이르면서는 화자 중 한 명인 주인공 애니 헤블리의 내면으로 깊숙이 들어가 자신의 정체에 혼란을 느끼는 그녀의 불안한 시선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묘사한다. 이는 극도로 불안하게 흔들리는 애니의 심리를 따라 이야기를 쫓아가는 독자에게 묘한 긴장감과 불안감을 느끼게 할 뿐 아니라, 이어질 사건들에 대한 기대에 따른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바다의 여신 더바사나 바꿔친 아이 같은 아일랜드 설화가 버무려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독자는 섬뜩하고 불길한 느낌과 함께 조금씩 실마리가 풀려나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마지막 부분에 가서 두 침몰 사고의 충격적인 소설적 진실에 맞닥뜨리게 된다. 작가가 장치해놓았던 단서들이 하나둘씩 떠오르고 거대한 수수께끼의 퍼즐이 맞춰지는 오싹한 기분, 독자는 이 매혹적인 소설의 첫 장으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다.집착에 가까운 사랑, 증오로 얼룩진 복수,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전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은밀한 비밀, 로맨스, 거듭되는 반전,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결말, 그리고 여기에 타이태닉호라는 배경. 훌륭한 소설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이 작품 안에 담겨 있다. _「옮긴이의 말」에서 추천의 말 “분위기 있는 산문과 절묘한 디테일. 변화무쌍한 서사가 색채와 깊이를 더한다.” _『커커스 리뷰』“타이태닉호 첫 항해의 비극과 4년 후 1차 세계대전 한가운데에서 되살아나는 공포를 그렸다. 실제 역사에 어두운 초자연적 반전을 가져온 매력적인 소설.” _『로커스 매거진』“공포에 물든 과거로의 여행. 독자들은 피할 수 없는 비극이 기다리고 있음을 앎에도 불구하고 긴장감 속에서 비밀과 계급과 유령에 관한 어둡고 매혹적인 이야기를 계속 따라가게 된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느리게 타오르지만 만족스럽게 오싹한 이야기.” _북리스트“20세기로 접어들면서 사회 계층 사이에 존재했던 깊은 분열을 탐구하고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무는 으스스한 초자연적 이야기가 탄생했다.” _북트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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