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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표현의 자유
01 윤석열 후보의 ‘표현의 자유’ 인식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관점 정치풍자 코미디에 대한 관점 표현의 자유에 대한 관점 02 윤석열 대통령의 언론관: 도어스테핑 사례 도어스테핑에 대한 긍정적 평가 도어스테핑에 대한 부정적 평가 도어스테핑 중단과 평가 03 윤석열 정부의 언론 자유 인식 평가 한국 시민의 평가 미국 국무부 ‘2022 국가별 인권 보고서’ 한국편 평가 프리덤 하우스 ‘세계 언론 자유 보고서’의 평가 국경없는 기자회 ‘2023 세계 언론 자유 지수’ 평가 04 윤석열 정부의 언론사 대상 소송 전략적 봉쇄 소송 개념과 문재인 정권의 전략적 봉쇄 소송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전략적 봉쇄에 대한 인식 윤석열 정부의 언론사 대상 소송 사례 05 윤석열차 사건 전국학생만화 공모전 ‘카툰’ 부분 고등부 금상작 문화체육관광부의 경고에 대한 비판 대통령 후보 시절 정치 패러디에 대한 관점과 ‘윤석열차’ 06 MBC 기자 전용기 탑승 불허 사건 바이든? 날리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MBC 기자 전용기 탑승 불허 MBC 기자 전용기 탑승 불허에 대한 평가 07 MBC 본사와 기자에 대한 압수수색 MBC 압수수색 사건, 여당의 입장 MBC 압수수색 사건에 대한 비판 2023년 MBC 압수수색과 2020년 채널A 압수수색 MBC와 채널A 압수수색, 언론 자유에 대한 비일관적 관점 08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조례 폐지에 대한 비판 김어준 등 TBS 진행자의 퇴출과 평가 09 누적된 표현의 자유 현안 국가인권위원회의 제안과 권고 프리덤 하우스의 인터넷 자유도 평가: 부분적 자유국가 누적된 표현의 자유 현안: 국가보안법 누적된 표현의 자유 현안: 임시조치 누적된 표현의 자유 현안: 사실적시 명예훼손 10 표현의 자유가 정권의 무기? 인권! 표현 자유의 정치공학적 이해 과정 표현의 자유는 인권 11 대한민국 표현의 자유 확장을 위한 과제 표현의 자유 확장을 위한 자율 과제 표현의 자유 확장을 위한 법, 제도적 과제 KBS 수신료 분리 징수와 수신료 현실화 가칭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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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9회(주기자가 간다)에 출연한 윤석열 후보는 정치풍자 코미디에 대한 질문에 긍정적으로 본다고 응답했다. … “후보님이 만약에 대통령이 되신다면 SNL이 자유롭게 정치풍자 하도록 도와주실 건가요?”라는 질문에는 “그건 도와주는 게 아니라 SNL의 권리”라고 말했다.
---「“01_윤석열 후보의 ‘표현의 자유’ 인식”」중에서 윤석열차는 2022년 제23회 전국학생만화 공모전 ‘카툰’ 부분 고등부 금상을 받았다. … 작품 속에는 윤석열 대통령으로 보이는 기차가 등장한다. 그리고 영부인 김건희 여사로 보이는 사람이 조정석(기차의 첫 칸)에 서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고, 그 뒤의 칸에는 칼을 든 4명의 검사가 서 있다. 기차가 다가오자 시민들은 놀라서 도망을 치는 모습을 하고 있다. ---「“05_윤석열차 사건”」중에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가결된 후, 김어준 씨가 2016년 9월 26일부터 진행했던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진우 기자가 2019년 9월 30일부터 진행했던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 신장식 변호사가 2021년 8월 23일부터 진행했던 ‘신장식의 신장개업’은 모두 2022년 12월 30일자로 종료됐다. ---「“08_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중에서 이후 클리앙은 김건희 씨로부터 2021년 12월 22일, 24일, 28일 게시물 33건에 대한 추가 삭제 요청이 접수되었고, 이중 18건은 삭제, 3건은 임시조치, 11건은 미조치(단순 기사내용 인용 또는 삭제요청자와 연관성 확인불가), 1건은 회원삭제됐다고 밝혔다. ---「“09_누적된 표현의 자유 현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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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표현의 자유’
윤석열 정부, 언론과의 전쟁 … 도어스테핑 중단에서 KBS 수신료 분리징수까지 표현의 자유, 언론 자유는 정권 창출과 유지를 위한 정치공학적 수단이 아니다. 기본적 인권이다. 그런데도 정권이 바뀔 때마다 표현의 자유는 정권의 입맛에 따라 해석되고 나아가 무기로 활용된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표현의 자유’, 내로남불식 표현의 자유는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의 극치를 이룬다.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윤석열 정부의 표현의 자유, 언론관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윤석열 정부 소통의 상징과도 같았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의 중단과 각종 언론사 고발(MBC, KBS, ≪한국일보≫, ≪한겨레≫, TBS 라디오, 뉴스토마토, UPI뉴스, 시민언론 더탐사 등), TBS 지원 조례 폐지와 김어준, 신장식 등 비판 성향 진행자의 퇴출, MBC 기자에 대한 전용기 탑승 불허, MBC 본사와 기자에 대한 소송과 압수수색, KBS 수신료 분리징수, YTN 민영화를 둘러싼 갈등, 후보 시절 대통령 가족에 의한 인터넷 임시조치에 이르기까지 윤석열 정부와 언론과의 갈등을 보여주는 사례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윤석열 정부의 표현의 자유 인식, 언론관을 1년의 사례만으로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표현의 자유 인식, 언론관과 윤석열 대통령의 표현의 자유 인식, 언론관 사이에는 괴리가 있어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문재인 정권과 여당의 소통 문제를 부각하기 위해 집권여당의 표현의 자유 인식을 통렬히 비판했다. 그러나 정권을 잡은 후에는 자신에 대한 비판에 매우 인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즉 윤석열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표현 자유 인식은 타인에 대한 비판에는 관대하지만 자신에 대한 비판에는 엄격한 이른바 ‘내로남불’식 표현의 자유 인식,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에게는 관대하지만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엄격한 이른바 ‘우리 편에게만 허용’되는 표현의 자유 인식처럼 보인다. 사실 “그때(문재인 정부를 비판할 때)는 맞고, 지금(윤석열 정부를 비판할 때)은 틀린” 윤석열 정부의 표현의 자유 인식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나타났던 표현의 자유 인식이다. 이 책은 윤석열 정부의 표현의 자유, 언론 자유와 관련한 이슈와 쟁점을 사례를 중심으로 3개 영역 11개 장으로 구성했다. 제1 영역은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표현의 자유 인식 파트다. 제2 영역은 윤석열 정부의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인식 파트다. 제3 영역은 이전 정권에서부터 누적되어 온 표현의 자유 현안과 해결 방안 파트다. 윤석열 정부 1년간의 표현 자유 현안과 언론관을 비판적으로 진단하고자 한 이 책이 한국 사회의 표현 자유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 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