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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식의 메타 종교로 가는 마지막 춤
전3권
최준식
주류성 2023.07.10.
베스트
종교 일반 top100 2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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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식의 메타 종교로 가는 마지막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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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비교종교학자로서 그동안 수많은 저서와 강연을 통해 종교와 인간, 윤회와 환생 등 아무나 감당할 수 없는 특별한 분야에서 학문적 업적과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약력 1979년 서강대학교 사학과 졸업 1988년 미국 템플대학교 종교학과 대학원 졸업 1989년 종교문화연구원 설립 1992년~2021년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역임 2005년 한국죽음학회 설립 2021년~ 이화여대 명예교수 2024년 UFO 협력단 창설 저서 『UFO-세계가 주목한 두 접촉자의 이야기』(2025), 『죽은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 - 사후생을 증명하는 다섯 가지 근거』(2
비교종교학자로서 그동안 수많은 저서와 강연을 통해 종교와 인간, 윤회와 환생 등 아무나 감당할 수 없는 특별한 분야에서 학문적 업적과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약력
1979년 서강대학교 사학과 졸업
1988년 미국 템플대학교 종교학과 대학원 졸업
1989년 종교문화연구원 설립
1992년~2021년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역임
2005년 한국죽음학회 설립
2021년~ 이화여대 명예교수
2024년 UFO 협력단 창설

저서
『UFO-세계가 주목한 두 접촉자의 이야기』(2025), 『죽은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 - 사후생을 증명하는 다섯 가지 근거』(2025), 『Beyond UFOs?UFO, 그 너머의 이야기』 (2024), 『외계지성체의 방문과 인류 종말의 문제에 관하여』(공저)(2015), 『최준식의 메타 종교로 가는 마지막 춤 1, 2, 3』(2023), 『인간은 분명 환생한다』(2017), 『한국 사자의 서』(2017),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2014)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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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498쪽 | 155*214*57mm
ISBN13
9788962465044

출판사 리뷰

저자가 이 책에서 정리한 종교에 대한 정의는 “인간의 궁극적 문제에 대한 분석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삶의 분야”라는 것이다. 저자에게 종교라는 것은 이 문제를 어떻게 푸느냐에 관계된 것이지 기독교적인 신학이나 불교의 난해한 교학을 어렵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었다. 이 문제에 대해 말할 때 저자가 항상 인용하는 사람이 있다. 20세기 기독교 신학계의 거성이었던 폴 틸리히(1886~1965)인데 그는 신앙(faith)을 다음과 같이 절묘하게 정의한 적이 있다. ‘신앙이란 어떤 것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궁극적인 관심에 사로잡힌 상태’라는 것이다. 이런 식의 문구는 기독교 전통에서는 나오기 힘든 정의인데 그는 이 같은 참신한 주장을 해서 주목을 받았다. 종교는 바로 이 같은 궁극적 관심을 다룬다. 가령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 내 삶은 의미가 있는 것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가장 옳은 것인가’와 같은 가장 기본적인 관심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다.

더 살가운 예를 들어보면, 한국 근대의 위대한 선승이었던 경허(1849~1912)는 원래 화엄경을 주로 강의하던 학승이었다. 그러던 그가 전염병으로 사람들이 죽어가는 마을을 방문했다가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곤 자신이 가르치던 경전은 죽음 앞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참선 같은 수행만이 자신에게 답을 줄 수 있다는 강한 확신에 휩싸인다. 그 뒤 그는 모든 경전과 결별하고 엄청나게 강도 높은 참선 수행에 돌입한다. 그리고 그는 나름의 깨달음을 얻게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가 인간의 죽음을 목도하고 궁극적 관심에 빠졌다는 것이다. 그는 죽음 앞에서 삶의 모든 것이 의미가 없어지는 것을 알아차리고 ‘도대체 나는 왜 사는 것인가?’와 같은 궁극적 관심에 눈뜬 것이다.

이 같은 궁극적 관심은 한번 갖게 되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이 아니라 우리는 그 질문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아무리 다른 일을 하고 있어도 마음의 저류에는 이 관심이 도사리고 있다. 그리고 이 문제를 풀지 않는 한 삶은 별 의미가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 이 사정은 같은 일을 당해본 사람은 곧 알아채고 동감할 것이다. 내가 이에 대해 다소 길게 이야기하는 까닭은 종교 공부를 잠시 떠나 한국 문화 연구에 몰두할 때도 종교에 대한 생각은 한번도 저버린 적이 없다는 것을 말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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