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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을 소개할게요! 6
제1장 피 흘리는 변기 8 제2장 종이꽃의 저주 34 제3장 공포의 거대 귀신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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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서 피가 흘러!
『괴담 잡는 과학 특공대 ① 수상한 학교』는 박기담과 나수재가 학교에서 일어난 괴담을 파헤치는 괴담 정복 여정의 시작입니다. 평화롭던 나수재와 박기담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이 일어났어요. 바로 옆 반 아이들이 주로 쓰는 화장실에서 말이지요. 아침에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물을 내렸는데, 물이 피처럼 빨갛게 변했다지 뭐예요! 그런데 문제는 피 흘리는 변기 이야기가 학교에서 전해지는 괴담과 똑같다는 사실이었어요. 박기담은 너튜브에서만 보던 일이 드디어 우리 학교에도 일어났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나수재는 근거 없는 헛소문일 뿐이라며 일축할 뿐이었지요. 그러자 박기담은 누구 말이 옳은지 조사해 보자고 제안했어요. 나수재는 사실 무서운 건 딱 질색이었지만, 박기담에게 놀림 받는 게 싫기도 하고 진실이 궁금하기도 해서 이를 승낙했지요. 하지만 둘이 몰래 들어간 문제의 화장실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우연히 일어난 현상이었을까요? 하지만 이튿날, 또 문제의 화장실에서 변기의 물이 새빨갛게 변하는 일이 일어났어요. 아이들은 무서움에 덜덜 떨었답니다. 나수재와 박기담은 당황했지요.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진실을 밝혀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날 오후, 나수재와 박기담은 다시 문제의 화장실로 숨어들었어요. 그곳에서는 어떤 진실이 두 친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종이꽃에 저주의 말이!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 번개가 치던 날, 옆 반에서 날카로운 비명이 들려왔어요. 옆 반으로 급히 달려간 나수재와 박기담의 눈에 들어온 건 사물함 위에 놓인 종이꽃이었어요. 종이꽃에는 흘러내리는 피로 쓴 듯 빨간색으로 글씨가 쓰여 있었어요. ‘왕따시키는 장심술, 지옥에 떨어져!’ 그런데 아이들을 더욱더 겁에 질리게 하는 사실은, 이 종이꽃의 저주가 또 다른 학교 괴담인 왕따 당한 귀신 이야기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었어요. 박기담은 괴담처럼 왕따 귀신이 장심술에게 저주를 내린 것이라고 딱 잘라 말했지만, 나수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지요. 결국 나수재와 박기담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기로 했어요. 그날 오후, 빈 교실에 숨어든 나수재와 박기담. 그곳에서 둘이 밝혀내게 된 놀라운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거대 귀신이 나타났어! 왕따 귀신의 저주가 다음에는 자기 차례라고, 장심술과 함께 왕따를 주도하던 최일진은 공포에 떨고 있었어요. 그리고 어느 날 밤, 학원 끝나고 길을 가던 박기담의 귀에 엄청난 비명이 들려왔지요. 비명을 지르며 골목에서 허둥지둥 뛰쳐나온 사람은 최일진이었지요. 골목에서 엄청나게 커다란 귀신이 나타났다는 거예요. 박기담이 얼른 골목으로 뛰어 들어갔지만, 아무도 없었지요. 다음날, 나수재와 박기담은 최일진에게 자초지종을 들었어요. 곰곰 생각에 잠겨 있던 나수재는 깨달았어요. 나수재는 최일진을 찾아가 놀라운 이야기를 했지요. 자신이 귀신 쫓는 비법을 알고 있다고 말이에요. 그리고 최일진이 자신의 말대로만 하면 귀신을 쫓아 줄 수도 있다고 말했지요. 최일진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승낙했어요. 박기담의 마음은 왕따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기 시작했답니다. 그날 밤, 최일진은 두려운 얼굴로 귀신을 보았다는 골목길로 들어섰어요. 최일진이 막 모퉁이로 접어들 때, 히히히히 하는 웃음소리와 함께 시커멓고 커다란 귀신이 모습을 드러냈어요. 정말 귀신은 있는 것일까요? 나수재는 어떻게 귀신을 쫓을까요? 박기담은 소원대로 왕따 귀신을 볼 수 있을까요? 두 친구는 이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진실을 밝혀냅니다. 그러나! 그 진실 뒤에 숨어 있던 예상 밖의 반전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기에 오싹하고 무서운 사건들. 이를 과학의 힘으로 해결해 나가는 나수재와 박기담.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모험에 함께해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