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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1부 고래들은 커다란 눈으로 사랑을 노래한다 유령 통닭집 12 구름위에 구름 13 외로움은 광부의 삽처럼 번들거리네 16 미역 엄마 18 숨소리 20 전갈의 노래 22 당근으로 살기 23 햄릿의 숲 26 인형의 눈물 28 우아한 미술관 30 풍선껌 32 2부 직박구리가 따뜻한 햇살을 품다 달려라 치타 36 산타클로스 죽이기 37 킹콩이 누군가에게 건네는 아름다운 말들 39 잘 있니, 빨강머리 앤 41 한 아이에게 던진 죽은 자장가 43 나는 그 속에서 계속 자라나고 있는 중이다 45 도마뱀의 결혼식 47 익지 않은 고구마 49 파스의 힘 50 빛 속으로 달려가는 검은 구두 51 은하수 헤어 클럽 53 요구르트의 반란 55 3부 길가에 핀 목련 향기는 엄마 냄새 노르웨이에서 봅시다 58 코카콜라 향기 나는 하루 60 도깨비가 준 오리털 파카 61 눈동자 속으로 들어온 오로라 63 아침에는 캔 커피를, 65 따뜻한 뇌 67 유리 구두 69 붉은 눈을 가진 남자 71 안개의 강 73 나의 책속에는 책갈피가 없다 75 나무들이 자라나는 배꼽 77 탱고를 추는 메텔과 철이 79 고양이에게도 자작나무처럼 나이테가 있을까 81 불타는 토마토 이야기 83 따뜻한 별 85 가그린 법칙 87 4부 첫사랑 앵무새가 마침내 나에게 말을 걸다 귓속에 웅크린 새 혹은 중이염 90 빛 속에서, 벙어리 피터팬 92 기린의 몸에서 흘러나온 노을 94 사과를 깎으며 98 부다페스트의 낭만100 안데스 산맥의 전설102 상어104 사랑을 장독대에 담고106 사과와 다시 빌헬름텔에 대하여108 검은 울음110 내 영혼 속에 앉은 나비112 노을의 눈물114 혈관 속을 날아다니는 새116 빛나는 슬리퍼118 붉은 풍선120 해설 시로 세상을 치유하려는 사람|한명희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