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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ne Mori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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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바비큐 파티와 함께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마이크 덕에 더 매끄럽고 커진 클레멘타인의 목소리에선 마치 포토샵을 한 것처럼 권위가 느껴졌다. “그저 평범한 동네, 평범한 뒤뜰에서 열린 바비큐 파티였어요.”
정확히 말하면 평범한 건 아니지, 라고 에리카는 생각했다. ‘비드네 집 뒤뜰을 평범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걸’. 에리카는 도서관 강연장에 앉아 있었다. “친구가 내 이름을 소리쳐 불렀을 때를 기억해요. 정말로 큰 소리로 불렀거든요. 절대로 그 목소리를 못 잊을 거예요.” 클레멘타인의 말에 순간 에리카는 폐소공포증에 걸린 것처럼 정신이 몽롱해졌다. 강연장이 갑자기 못 견딜 정도로 답답해졌고 밖으로 나가야겠다는 욕구가 강하게 솟구쳐 올랐다. “친구는 ‘클레멘타인!’ 하고 소리쳤어요.” ‘클레멘타인!’이라는 그 단어 안에 담긴 공포와 절박함을 에리카는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에리카는 클레멘타인을 소리쳐 부른 친구가 자기라는 걸 알았다. 하지만 소리를 쳤던 기억은 없었다. 기억이 있어야 할 자리엔 완벽하게 하얀 공간만 있을 뿐이었다. 에리카에겐 그런 순간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문제처럼 느껴졌다. 그런 생각을 하자 공포가 물밀듯이 밀려와 에리카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을 뻔했다. 에리카는 문손잡이를 힘껏 돌려 열고 비틀거리면서 폭우가 쏟아지는 바깥으로 나갔다. --- pp.15~17 실제로 샘은 미쳤다.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미쳐가고 있었다. 샘은 거세게 뛰는 심장이 다시 제 속도를 찾을 때까지 기다렸다. 샘은 다시 고개를 돌려 창밖을 봤다. 오버시스 패신저 터미널을 보자 클레멘타인과 함께 오늘 저녁 외식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기억났다. 그곳에 있는 멋지고 비싼 식당에서. 하지만 가고 싶지 않았다. 클레멘타인에겐 해야 할 말이 하나도 없으니까. 클레멘타인과는 깨지는 게 옳다는 생각을 했다. 아니, 깨지는 게 아니지. 헤어져야 하는 거야. 결혼한 사람은 헤어져야 하는 거야, 친구. 깨지는 건 남자친구랑 여자친구였을 때 하는 거라고. 넌 헤어져야 해. 이런 미친 놈. 클레멘타인하고 헤어지는 일은 없어. 우린 괜찮아. 하지만 ‘헤어진다’라는 말은 이상하게도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거야말로 해결책인 것처럼 느껴졌다. 만약에 샘이 절단수술을 하는 것처럼 자기 자신과 헤어질 수 있다면, 자기 자신과 분리될 수 있다면, 자기 자신과 떨어질 수 있다면, 정말로 안심이 될 것 같았다. --- pp.73~74 “해리!” 빗소리에 목소리가 묻히지 않도록 티파니는 큰 소리로 외쳤다. 공황 상태에 빠진 사람처럼 목소리엔 절박함이 묻어 있었다 “해리! 우리예요. 그냥, 이웃집 사람들요.” 올리버는 사암으로 만든 묵직한 화분을 들어올렸다. 열쇠는 없었다. 그 사암 화분을 빼면 나머지는 푸석푸석한 흙이 담긴 플라스틱 화분뿐이었는데, 그 낡은 녹색 화분들은 다 쓰레기통처럼 보였다. 해리가 이런 곳에 열쇠를 숨길 리 없잖아. 올리버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어쨌거나 플라스틱 화분을 들어 올려보기로 했다. 그리고 처음 들어올린 화분 밑에서 작은 황금색 열쇠를 발견했다. 이 늙은 양반 좀 보게. 이렇게 허술하게 열쇠를 숨기면 어떻게 해? “해리는 어디 갔는지도 몰라요. 가족들을 만나러요.” 티파니는 잔뜩 겁을 먹은 채 말했다. 물론 티파니도 올리버도 해리가 어디 가는 법이 없다는 걸 알았지만. “해리!” 현관문을 열며 올리버가 소리쳤다. 그리고 티파니가 중얼거렸다. “세상에. 아냐, 안 돼. 안 돼.” --- pp.108~109 클레멘타인은 와인 잔을 빙글빙글 돌리고 있는 샘을 바라봤다. 샘은 날 미워하는 걸까? 정말로 날 미워하는 거야? 클레멘타인은 고개를 돌려서 비싸게 주고 보는 비 오는 풍경을 내다봤다. 멀리 수평선 근처에서 거칠게 이는 파도가 보였다. 이런 곳에 있으면 빗소린 들리지 않아. 고층 빌딩 사이로 번쩍이는 번개만 보일 뿐이야. 얼마나 낭만적이야? 아까 이런 농담을 할 수 있었다면 지금 상황이 달라졌을까? 그 망할 남자가 비드처럼 웃지만 않았다면 지금쯤 괜찮아졌을까? “그런 생각, 해본 적 있어?” 클레멘타인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우리가 그때 거기에 안 갔으면 어땠을까? 애가 아파서 안 갔거나 나나 당신이 일을 해야 해서 안 갔다면, 무슨 이유로든 바비큐 파티에 안 갔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본 적 있어? 그런 생각, 해본 적 있어?” 클레멘타인은 여전히 요트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말했다. 샘은 한참동안 대답을 하지 않았다. 클레멘타인은 샘이 이렇게 말해주길 바랐다. 물론이지. 생각해봤어. 매일 그 생각을 해. “하지만 갔잖아.” 샘은 그렇게 말했다. 무겁고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샘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인생 외에 다른 가능성은 조금도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우린 갔잖아. 안 그래?” --- pp.136~137 클레멘타인은 활을 내리고 에리카가 없는 인생을 상상해보려 했다. 결국은 늘 죄책감을 부르는, 짜증나지 않는 인생을 생각해보려 했다. 에리카와의 관계에선 항상 두 음만 존재했다. 짜증과 죄책감. 짜증과 죄책감. 클레멘타인은 활을 들고 일부러 울프 톤을 만들어냈다. 자꾸자꾸 울프 톤을 연주했다. 울프 톤 때문에 짜증이 나고, 울프 톤이 외이도를 지나 고막을 치고 뇌 안으로 들어가 이마 한가운데가 욱신거릴 때까지 울프 톤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울프 톤 제거기를 설치하자 클레멘타인의 첼로는 풍부한 소리를 내지 못했다. 울프톤을 둘러싸고 있던 음들이 기세가 꺾이고 초점이 흐려졌다. 클레멘타인은 그게 사람들이 처음 항우울제를 복용할 때 느끼는 감정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항우울제를 먹으면 고통은 사라지지만 다른 모든 감정 역시 가라앉아 버리니까. 평평해지고 따분해지는 거다. 결국 클레멘타인은, 울프톤은 클레멘타인의 첼로가 수세기동안 적황색 곡선 안에 가둬 둔 음악을 사용하려면 치러야 하는 대가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에리카는 어쩌면 클레멘타인의 울프 톤인지도 몰랐다. --- pp.545~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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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40개국 번역 출간 *
* 아마존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 1위 * * 아마존 ‘최고의 책’, 전미 서점 연합 ‘꼭 읽어야 할 책’ 선정 * “만일 우리가 그때 그날, 그 모임에 가지 않았더라면…”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그것이 유죄든, 무죄든! 이 이야기는 바비큐 파티와 함께 시작된다. 두 달 전, 자상한 남편 샘과 결혼해 다섯 살과 두 살 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첼리스트 클레멘타인은 오케스트라 정식 단원이 되기 위한 오디션을 준비하느라 예민해 있다. 그런 그녀에게 어릴 적부터 같이 지내 온 자매 같은 친구 에리카가 연락을 해온다. 의논할 일이 있으니 주말에 부부 동반으로 만나자는 것. 클레멘타인은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낀다. 한편 잘나가는 회사의 회계사로 일하고 있는 에리카는 이해심 많은 남편 올리버와 결혼해 잘 살고 있지만,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했다는 상처 때문에 가끔씩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 클레멘타인과 에리카는 서로 모르는 게 없을 만큼 친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상기시키는, 질투와 시기, 동정과 애증이 공존하는 복잡 미묘한 사이다. 그래서일까? 먼저 약속을 제안한 에리카 역시 만남에 대한 묘한 부담을 느낀다. 그렇게 햇살이 밝은 일요일 오후 약속한 당일이 되고, 두 커플의 부부동반 만남은 갑자기 이웃집 뒤뜰에서 열리는 세 커플의 바비큐 파티로 변경된다. 에리카와 올리버의 옆집에 사는 티파니와 비드 부부가, 클레멘타인과 샘을 함께 초대한 것. 전혀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초대였음에도, 심지어 집주인을 잘 알지 못했음에도, 약속된 만남이 껄끄러웠던 클레멘타인과 에리카는 덜컥 그 초대에 응하고 만다. 그때까지 한없이 평화로웠던 평범한 주말 오후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지독한 오후’가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한 채. 그리고 두 달 후, 클레멘타인과 샘은 끊임없이 반문한다. 만일 우리가 그날, 바비큐 파티에 가지 않았더라면? 그때 차라리 “아니, 안 갈래”라고 거절했어야 했는데, 그 세 마디만 했다면 모든 게 달라졌을 텐데……. 이제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그날을 기억한다. 모두 저마다 다른 나름의 이유로. 그곳에 있었던 어느 누구도 그날의 기억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다른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비난할 수도 없다. 바로 자기 자신이야말로 사건에 책임을 면할 수 없는 당사자이기도 하니까. 여섯 명의 책임감 있는 성인, 세 명의 귀여운 아이들, 한 마리의 개,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던 성질 괴팍한 이웃집 노인… 도대체 두 달 전, 바비큐 파티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의 숨겨진 진심과 욕망 수수께끼 가득한 하나의 사건, 그것을 바라보는 여러 개의 시선 이 소설은 정말 기억하기 싫은 바비큐 파티 날이라는 ‘과거’와 그 후의 일상이라는 ‘현재’가 교차 편집되면서 진행된다. 리안 모리아티는 이번 소설에서도 특유의 살아 있는 일상의 디테일함으로, 저마다 사연을 가진 중산층 가정의 이면을 낱낱이 해부한다. 홀리와 루비라는 두 아이를 키우며 남부럽지 않게 살아가지만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 권태기를 겪고 있는 클레멘타인과 샘, 결혼 전 서로가 가진 아픔을 이해했지만 정작 털어놓지 못하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에리카와 올리버. 이 위기의 부부들은 다소 도발적인 재혼 가정의 부부와 함께 한 ‘두 달 전 그날’을 기점으로 걷잡을 수 없는 혼돈에 빠진다. 클레멘타인은 결혼 생활에 위기의식을 느끼기 시작하고, 샘은 이따금씩 알 수 없는 분노에 휩싸인다. 에리카는 기억이 나지 않는 기억의 퍼즐을 맞추느라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올리버는 지독한 독감에 시달리며 초조해한다. 이처럼 저자는 바비큐 파티가 벌어졌던 두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사건을 추적해가는 동시에 사건 이후 인물들의 현재 모습을 극명하게 비교하듯 펼쳐 보이며, 사건 전후로 변화된 사람들의 감정과 심리 상태를 놀라울 정도로 세밀하게 포착해낸다. 수수께끼 같은 하나의 사건을 두고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이는 여러 인물들의 시선 속에서 도대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증폭되고, 여기에 매순간 사사건건 시비가 붙었던 성질 고약한 이웃집 노인 해리가 죽은 시체로 발견되면서, 섣불리 짐작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저자는 베스트셀러 작가다운 노련함으로 독자들의 호기심이 폭발하기 직전까지 사건의 실체를 드러내지 않지만, 정작 사건이 밝혀진 다음에도 끝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 흡입력을 발휘한다. 오히려 이 소설의 진짜 매력은 지금까지 주목해왔던 사건 자체가 아니라, 사건 이후 조금씩 드러나는 인물들의 감춰진 비밀에 있다는 듯, 가려져 있던 반전의 진실을 하나씩 꺼내 보인다. 그리고 마침내 책장을 덮는 순간, 되묻게 한다. 과연 우리 중에 죄 없는 자가 있는가? 사랑과 결혼, 부모와 자녀, 친구 관계의 이면 속 불편한 진실 우리는 과연 죄책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 이 소설에는 그간 ‘가족 이야기’를 탁월하고 예리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았던 리안 모리아티 전작들의 장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권태기라는 딜레마에 빠진 결혼, 우정에 숨겨진 이중성, 남의 남편(혹은 남의 아내)을 탐하는 시선, 이웃에 대한 철저한 무관심과 은밀한 뒷담화 등 그녀가 만들어낸 인간 군상의 민낯들을 따라가다 보면, 지구 반대편에 사는 그들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사실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저자는 ‘바비큐 파티에서 생긴 일’이라는 사건 너머에 있는 진짜 진실, 아주 친밀하고 가까운 사이, 즉 부부, 부자(녀), 절친한 친구라고 해도 결코 알지 못하는 많은 문제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가차 없이 보여준다. 그리고 하나하나 베일을 벗겨가듯 우리 삶의 기초-결혼이란 무엇이며, 부부란 무엇인지, 또 부모 자식 관계는 무엇이며, 진짜 우정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파헤친다. 과거 평범했던 어느 날 벌어진 한 순간의 실수가 이들의 삶에 어떤 파장과 변화를 불러일으켰는지를 들여다보게 하고, 가장 가깝고도 가장 강력한 관계에서 ‘죄’를 놓고 어떻게 첨예하게 갈등하고 대립하는지를 통해 우리의 인생의 숨겨진 상처를 드러내고 어루만진다. 리안 모리아티는 ‘죄책감’이라는 묵직한 화두 속에서 소설 속 인물들이 받을 수밖에 없었던 상처와 이유를 추적해가고, 그것이 아물어가고 봉합되어지는 과정을 매우 치열하게, 따뜻한 시선으로 선보인다. 그리고 이를 통해 말한다. 우리 모두 상처와 죄의식을 가진 채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이 또한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인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실수와 잘못으로부터 벗어나기란 쉽지 않지만, 우리도 서로를 다독이고 스스로를 용서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이 소설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일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또한 한 순간의 뼈아픈 잘못이 누구에게나 마음 속 죄책감을 건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현실과 매우 가까이 맞닿아 있다.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는 곧 나의 이야기가 된다. 독자들은 읽은 내내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과 마주 서게 될 것이다. 평범했던 일상이 한 순간에 뒤바뀌어 불편한 진실로 되돌아올 때, 우리는 과연 누구를 탓할 것인가? 그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이제 독자들의 몫이다. 추천의 글 · 이 소설에는 그동안 리안 모리아티의 모든 요소가 들어 있다. 권태기에 빠진 결혼, 거짓으로 형성된 우정, 은밀한 뒷담화 등에 대해 얼마나 잘 다루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_[뉴욕 타임스] · 최고의 기대작, 평범한 이웃집 바비큐 파티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을 둘러싼 위기의 부부들의 도발적인 이야기를 독자들은 쉽게 잊을 수 없을 것이다. _[허핑턴 포스트] · 정말 강렬한 이야기다. 행복하고 평범해 보이는 삶, 여자들의 우정 속에 숨겨진 이중성 등 그녀가 꺼내놓는 섬세한 심리묘사는 영리할 정도로 사람의 본성을 꿰뚫는다. _[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리안 모리아티가 또 해냈다. 소설은 독자의 호기심이 폭발하기 직전까지 비밀을 말해주지 않는다. 긴장감과 극적인 사건과 유머가 있는,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인물들을 만들어내는 뛰어난 이야기꾼이다. 독자들로 하여금 거울을 보듯 과거와 현재에 자기가 맺고 있는 인관관계를 돌아보게 한다. _[워싱턴 포스트] · 날카롭고 재치 있게 우리들의 심리를 관통하는 재능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재미있고 매력적이며 충격적이다. 분명 널리 읽힐 것이다. _[USA 투데이] ·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읽어낼 수밖에 없는 수수께끼 가득한 소설이 돌아왔다. 빠른 진행, 시간을 넘나드는 스토리는 사건 전후의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_[반즈 앤 노블] ·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작품이다. 단 한 페이지도 실망스러운 부분이 없다. 어려운 점은 단 하나, 한번 잡으면 놓을 수가 없다는 것뿐이다. _[마이애미 헤럴드] · 사랑과 결혼, 부모와 자녀 관계 속의 죄의식을 다룬 뛰어난 소설이다. 멋진 긴장감, 은밀한 감정, 가끔은 완벽한 슬픔이 존재하는 이 책은 정말로, 미친 듯이, 재미있다. _[포스워스스타 텔레그램] · 이 소설은 부모로서, 배우자로서, 친구로서 우리가 지닌 모든 두려움에 대한 진실을 밝혀낸다. 독자는 한 자리에서 모두 읽어치우지 않도록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_[라이브러리저널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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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시선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작품이다. 리안 모리아티는 내가 만일을 제쳐두고 꼭 챙겨 읽는 몇 안 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녀의 소설은 영리하고 진실하며 매혹적이다. - 조조 모예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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