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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집행 미친 자 8 제2집행 소심한 자 54 사이 92 제3집행 영리한 자 98 제4집행 고지식한 자 126 사이 179 제5집행 미인 194 사이 273 제6집행 노인 292 사이 341 제7집행 모두 356 제8집행 귀신 398 제9집행 나 506 제10집행 현실 552 첫 판본 작가의 말 555 개정본 작가의 말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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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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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형은 단 한 번에 끝나지 않는다어떤 삶은 단 한 번만 시작되지 않는다‘나’는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죄로 여섯 번의 사형 판결을 받고, 여섯 개의 세계에서 여섯 명의 집행관에게 사형당한다. 그때마다 떠오르는 어떤 ‘내기’. 집행하는 자와 당하는 자. 모두 고통받는 이 여섯 무대 뒤에 숨은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 그리고 일곱 번째의 집행자는 과연 누구일까. 길거리 갱이었다가, 투기장의 투사였다가, 학대받는 기형인이었다가, 버림받은 왕자이기도 했던 한 사람의 일대기.장르를 넘나들며 누아르, 판타지, 신화, 디스토피아, 실존철학과 강렬한 액션이 공존하는 이야기‘들’의 숨 막히는 질주. 오늘, 우리의 세상이 꿈인지 우리의 꿈이 세상인지 비밀의 베일이 벗겨진다.작가의 말 죽을 운명밖에 남지 않은 사람은 무슨 수로 살 수 있을까……? 이 이야기는 그 답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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