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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김준호김윤이 그림
교육과실천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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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그림책을 사랑하는 교사다. 그림책으로 삶을 성찰하며 교사로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또한, 그림책으로 수업하며 생각하는 힘을 지닌 학생을 길러내고, 학급을 운영하며 마음을 열어주고 관계를 꽃피우는 교실을 만들고 있다. 그림책으로 아이들을 만나며 생각이 자라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수업을 꿈꾸는 교사다. 안산신길중학교에서 도덕을 가르치며, 그림책을 사랑하는 교사들의 모임인 그림책사랑교사모임을 만들어 함께 공부하고 실천하며 그림책이 학교 교육에 스며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동료 교사들과 함께 쓴 책으로는 『쉽고 재미있게 생각을 나누는 그림책 토론』
그림책을 사랑하는 교사다. 그림책으로 삶을 성찰하며 교사로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또한, 그림책으로 수업하며 생각하는 힘을 지닌 학생을 길러내고, 학급을 운영하며 마음을 열어주고 관계를 꽃피우는 교실을 만들고 있다. 그림책으로 아이들을 만나며 생각이 자라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수업을 꿈꾸는 교사다. 안산신길중학교에서 도덕을 가르치며, 그림책을 사랑하는 교사들의 모임인 그림책사랑교사모임을 만들어 함께 공부하고 실천하며 그림책이 학교 교육에 스며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동료 교사들과 함께 쓴 책으로는 『쉽고 재미있게 생각을 나누는 그림책 토론』,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토론 수업』, 『그림책 학급운영』,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학급을 운영하다』, 『토론이 수업이 되려면』,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철학연습』(공저), 『질문이 있는 그림책 수업』(공저), 『14가지 빛깔의 그림책 수업』(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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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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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이 책을 작업하면서 내 마음속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야겠다는 걸 깨달았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좋은 아침〉, 〈꿈꾸는 동그라미〉,〈순천만〉, 〈감자 이웃〉, 〈밀짚모자〉, 〈북한산 초록〉, 〈나무그림자에 숨은 날〉, 〈오늘은 오늘의 플리에부터〉, 〈평창빌라 반달이 관찰기〉 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yunye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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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00*250*15mm
ISBN13
9791191724325

출판사 리뷰

이 그림책이 학교와 세상 여기저기에서 아물지 않은 상처를 지닌 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작은 마음이나마 위로를 더 합니다. 살 만한 작은 순간들은 예기치 않게 찾아 오니까요.

“좋은 아침!” 억지웃음으로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는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바로 ‘교사’입니다. 집에서의 일을, 그날 아침의 컨디션이나 기분을 고스란히 안고 교실로 들어오는 아이들은 오늘 하루도 잘 꾸려 가고 싶은 선생님의 감정을 들었다 놨다 합니다. 어른이지만, 선생님도 수업 내내 잠을 자거나 딴짓하는 아이들 앞에선 자존감이 뚝 떨어집니다. 욕하는 아이 앞에서는 심장이 터질 듯 요동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아무 것도 해 줄 수 없을 것 같은 무력감에 끝도 없이 슬펐던 선생님의 하루를 묵직하고 따뜻하게 그려 냅니다. 마음을 뒤덮던 먹구름은 선생님의 등 뒤로 짙게 뻗은 그림자를 거쳐 어둠으로 변하고, 깊은 어둠 속에 안긴 선생님은 조용히 그림책을 펼칩니다.

그림을 그린 김윤이 작가는 이 책에서 인물의 마음을 무거운 먹구름과 파란 하늘로 대비해 표현했습니다. 무엇보다, 나만 홀로 먹구름에 둘러싸여 있다고 느끼는 주인공이 너무 외롭지 않도록 한지에 동양화 물감을 사용해 포근하고 따뜻한 구름으로 주인공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 줍니다.

언제나 곁에서 작게 반짝이던 그림책은 절망의 순간에 고요하게 빛나며 선생님의 얼굴까지 환하게 물들입니다. ‘네 마음이 어때? 충분히 잘하고 있어.’ 그림책이 건네는 말은 교사이자 그림책사랑교사모임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호 작가의 그림책 예찬이자 세상의 모든 교사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말입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을 절망시키기도 하지만 한없이 기쁨을 주기도 합니다. 아니, 어쩌면 선생님은 아이들의 작은 사과의 말이나 감사 표현만으로 언제든 기쁠 준비가 되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그림책이 교실에서 홀로 애쓰고 있는 교사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응원해 주는 책이 되면 좋겠습니다. 짙은 먹구름 뒤에 언제나 파란 하늘이 있다는 걸 기억하며, 어제보다 조금은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아침!” 하고 인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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