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아직, 메갈리안
메갈리아에 대한 인류학적 고찰
가격
22,000
5 20,900
YES포인트?
440원 (2%)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추천사 아서 클라인먼, 엄진, 윤김지영, 권혁범
Intro 2015년, 대한민국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Chapter 1 온라인 여성혐오 그리고 메갈리아의 탄생

인터넷 문화
한국 사이버 스페이스의 온라인 여성혐오
편집증적인 여성혐오 : 군대, 돈 그리고 섹스
첫 번째 믿음 ‘군대 안 가도 되는 여자’ / 두 번째 믿음 ‘남자를 돈으로 보는 여자, 된장녀’ / 세 번째 믿음 ‘나에게만 대주지 않는 여자, 김치녀’
전략적 여성혐오의 구축
부정적 여성상의 제시: 김치녀 / 긍정적 여성상의 제시: 개념녀 / 가격흥정 전략으로서의 편집증적 여성혐오 이데올로기
메갈리아의 탄생

Chapter 2. 여성혐오 되돌려주기, 미러링

여성혐오 전시하기
왕십리 집단 강간 사건
여성혐오 문제 제기하기
나는 개념녀였다 프로젝트/ 천하제일 프로불편러 대회/ 천하제일 여혐 광고 대회 / 네이버 뉴스 댓글 정화 작업 / 포스트잇 프로젝트
여성혐오 재전유하기
여성혐오 되돌려주기
방향성의 역전 / 속성의 역전 / 도덕성의 역전
남성 중심적인 언어권력의 탈환으로서의 미러링 운동
“여성혐오나 남성혐오나 거기서 거기지”, 과연 그런가?
메갈리아의 미러링이 그토록 강렬했던 이유
화형식이 마녀들을 유명하게 만들었다 / 메갈리아라는 이름의 농담
모니터 바깥으로 이어진 미러링
페미니즘 말고, 메갈리아니즘
현실 세계로의 행군, 메갈리아 운동

Chapter 3. 평범한 여자들의 비범한 변신, 메갈리아

정치 저항을 동원하는 감정의 힘
메갈리아의 정동경로, 남성 공포의 인정
공포, 분노의 불을 지피다
두려움을 분노로 바꾸는 힘, 우리
분노와 혐오 사이, 그 위험한 줄타기
정서 정치의 전략적 활용
메갈리안의 정서 정치에 대한 에스노그라피

Chapter 4 폭력적인 여성혐오, 더 폭력적인 메갈리아?
폭력의 서사, 서사의 폭력
혜화역 시위 “내 몰카는 국산 야동, 네 몰카는 구속영장”
오명을 뒤집어쓴 메갈리아 그리고 ‘메갈방패’

Chapter 5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 메갈리안

도덕과 윤리
여성혐오적 도덕의 발견
현실성 없는 페미니스트 윤리
여성만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메갈리아적 가치의 등장
수천 번의 가치 붕괴와 수만 갈래로 갈라진 메갈리아의 가치 이데올로기
메갈리아는 자멸하였는가?

Chapter 6 메갈리아 운동의 끝과 그 이후

평화를 향해
메갈리아의 끝
아직, 메갈리안

저자 소개 1

2015년 을지의과대학교를 졸업한 후 일반의 겸 메갈리아 운동에서 온라인 액티비스트로 활동하다 2018년 다른 활동가들과 함께『근본 없는 페미니즘 - 메갈리아부터 워마드까지』를 출간하기도 했으며, 강남역 살인 사건이 보여주는 한국 사회의 미소지니를 분석하는 논문을 가지고 2018-2019년 하버드 의료인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하버드 의료인류학 졸업 논문으로 발표했던 「미소지니에 대답하기, 혐오발언 되돌려주기- 한국의 온라인 페미니즘: 메갈리아 Responding to Misogyny, Reciprocating Hate Speech- South Korea's Online Fe
2015년 을지의과대학교를 졸업한 후 일반의 겸 메갈리아 운동에서 온라인 액티비스트로 활동하다 2018년 다른 활동가들과 함께『근본 없는 페미니즘 - 메갈리아부터 워마드까지』를 출간하기도 했으며, 강남역 살인 사건이 보여주는 한국 사회의 미소지니를 분석하는 논문을 가지고 2018-2019년 하버드 의료인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하버드 의료인류학 졸업 논문으로 발표했던 「미소지니에 대답하기, 혐오발언 되돌려주기- 한국의 온라인 페미니즘: 메갈리아 Responding to Misogyny, Reciprocating Hate Speech- South Korea's Online Feminism Movement: Megalia」를 교정, 번역한 것이 바로 『아직, 메갈리안』 책이다.

페미니즘 이외에도 세계의과대학생협회 IFMSAInternational Federation of Medical Students' Associations에 한국 대표로 RARegional Assistant자리를 역임하고, 세계의사협회 WMAWorld Medical Association에서 한국 수련의 대표로 발언하고, 세계유엔협회 한국지부 WFUNA World Federation of United Nations Association KOREA 와 대학생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운동에 공헌해왔다. 현재는 2022년부터 뉴욕의 마이모니데스 병원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수련 과정에 있으며, 동시에 미국 정신의학협회APAAmerican Psychiatry Association에서 공공 정신의학 펠로우쉽Public Psychiatry fellowship과정을 수 중이다. 페미니즘과 인류학, 그리고 정신건강에 관련된 글을 계속해서 집필하고 있다.

이원윤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34g | 140*210*20mm
ISBN13
9791190390316

책 속으로

메갈리아는 한국 사이버 스페이스의 여성혐오와 혐오발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러링”이라는 전략을 가지고 결집한 온라인 행동가들의 커뮤니티다. “미러링” 전략은 여성혐오의 의미구조를 전복시켜 남성들에게 그대로 되돌려주었고, 여성혐오를 비판하는 동시에 혐오발화를 전투적으로 차용했다. 그랬기 때문에 이들의 운동은 사회, 문화, 언어, 정치, 윤리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다.
첫 번째 단원은 이 싸움이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를 추적한다. 메갈리아의 기원을 역사, 문화, 사회정치적 맥락 속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는 먼저 이 운동이 한국 사회의 사이버 스페이스라는 아주 독특한 문화와 역사 속에서 태동한 것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한국 사회의 사이버 스페이스에서 어떻게 여성혐오가 발현되어 왔는지 살펴보고, 그 속에서 메갈리아가 탄생한 과정을 면밀하게 되짚어 볼 것이다.
두 번째 단원은 메갈리아 운동에 참여한 여성들이 겪은 경험을 이야기 형식으로 서술한다. 그와 함께 미러링 발화의 의미 구조와, 미러링 전략의 사회정치적 의의를 살펴볼 것이다.
세 번째 단원은 메갈리아가 여성들을 어떤 방식으로 설득하고 모집했는지를 분석한다. 메갈리아의 정동역학의 원리가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한국 여성이 메갈리안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어 어떠한 감정 역동을 경험하게 되는지를 추적해 볼 것이다.
네 번째 단원은 메갈리아가 폭력적이라는 명제를 주류화한 ‘폭력의 서사’라는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 사회가 여성혐오의 폭력성은 은폐한 채, 메갈리아의 폭력성만을 문제삼고 저지하는 방식을 폭로할 것이다.
다섯 번째 단원에서는 메갈리아를 둘러싼 도덕적, 윤리적 논란들을 보다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 나는 메갈리아가 하고자 했던 작업이 단순히 도덕과 윤리를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메갈리아는 여성혐오적인 도덕과 윤리의 이데올로기를 재구성하고 재창조하고자 했다.
여섯 번째 단원은 포스트 메갈리아 시대에 어떤 방식으로 젠더 화합을 이끌 것인지를 제안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메갈리아 사이트의 폐쇄가 메갈리아에서 활동했던 여성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되짚어 보며 끝맺는다.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이것은 현대 한국여성들이 처한 상황과 그들의 페미니스트투쟁을 이해하는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놀라운 성과이다!” - 아서 클라인먼 (세계적 인류학자, 하버드 의대 석좌교수)
‘미러링’은 지금껏 그 어떤 윤리적 목소리도 해내지 못한 전략적 효과를 가져왔다. 여기 이들의 이 의미있는 움직임에 대한 “필사적인” 기록이 있다. “대체 메갈이 뭘 어쨌는데?” 메갈에 불편했던 자, 공감했던 자, 무지했던 자, 무심했던 자 누구든 좋다. 자, 이제 흥미진진한 그들의 날 것의 거친 이야기, 메갈리안이자 인류학자인 저자의 의미있는 분석에 다가가 보자. - 엄진 (성교육 활동가, 중앙대 독일유럽학과 박사과정)
이 책은 에스노그라피Ethnography라는 참여관찰의 방법론을 취함으로써, 기존의 위계적 인식론에서 그토록 중시하는 주체와 객체, 관찰자와 관찰 대상 간의 매끈한 경계와 거리두기의 강령마저 붕괴시켜버린다. 그리하여 필자가 가진 다양한 정체성인 “여성, 피해자, 행동가, 메갈리안, 페미니스트, 인류학자”로의 입장들이 한 사안을 두고도 치열한 경합을 벌이거나 협상하게 만든다. 그리하여 이 세계를 발본적으로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 스스로를 내던지기를 주저하지 않으며 이러한 경험을 메갈리아와 더불어 관통해내고 있다. - 윤김지영 (페미니스트 철학자, 국립 창원대학교 철학과 교수)
메갈리아는 2015년에서 2017년까지 한국 사회의 여성혐오와 조직적으로 싸우면서 여성 비하 및 차별에 대항해 ‘미러링’ 전략으로 극우 마초들과 정면으로 부딪친 유일한 여성집단이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오해가 있었고 좌충우돌하는 모습, 심지어 페미니스트와 성소수자와도 불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다. 또한 그들의 언어가 ‘거칠고 공격적이고 상스럽고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것에 대해 부담을 가졌던 여성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사실상 ‘젠더 전쟁’의 한복판에서 헤게모니를 장악한 가부장적 ‘여성혐오’ 권력 집단에 대항해서 조직적으로 싸울 때 여성들이 어떤 ‘무기’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이해한 사람들은 과연 몇 명이나 되었을까? - 권혁범 (정치학자, 《여성주의 남자를 살리다》저자)

리뷰/한줄평10

리뷰

8.8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20,900
1 2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