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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장준우_ Chasing the afterglow
: Reflections on what I could have been 2_ 김건우_ 도쿄 십만보 3_ 박인배_ 몽골연가 4_ 허진_ BILBAO EFFECT 5_ 박철규_ Scene of a Trip 6_ 최단비_ 東洋美色 ORIENTAL FILTER 7_ 박상환_ Finding Patterns in Chicago 8_ 해정_ 길을 잃고 시작된 여행 9_ 황효정_ LET'S TRAVEL THE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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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내가 누릴 수도 있었던 풍경들에 대한 여운이 아니었을까
---「장준우 / 영국, 런던」중에서 모두에게 부여된 시간은 똑같지만 눈의 개수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 눈은 3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세계를 보는 눈이 하나 더 있는 셈이죠. ---「김건우 / 일본, 도쿄」중에서 고비사막의 주인공들은 사람도 차도 아닌 이 녀석들이다. 우리 차가 도로를 지나가려면 이 녀석들과의 실랑이는 피할 수 없다. ---「박인배 / 몽골, 고비사막」중에서 배를 움직이는 사람을 보았다 배는 그들에게 삶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들은 바다 위에서 꿈을 싣고 나른다 ---「박철규 / 부산, 대평동2가」중에서 어쩌면 이 한순간을 위해 앞선 수많은 우연이 있었던 건지도 모른다. ---「허진 / 스페인, 빌바오」중에서 나는 그때 열변을 토하며 ‘왕가위’에 대해 얘기했다. “이 거리 하나, 하나도 모두 그 영화 속에서 보던 색깔들이에요!” 할아버지가 그저 웃었다. ---「최단비 / 홍콩」중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직선과 곡선의 아름다운 조화에 감탄하다 문득, 건축물 곳곳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박상환 / 미국, 시카고」중에서 시간이 멈춘 마을에서 이웃들이 좋아서 고달프지 않았다는 말이 떠올랐다. 해정 / 부산 사진첩을 들춰보며 그날의 바람과 온도를 떠올리는 추억여행으로 허전함을 달래었다. 그런 의미에서 사진은 시간 여행 장치일지도 모른다. ---「황효정 / 이탈리아, 아시시」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