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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명동 _ RIVER WALK B-SIDE
2. 박건욱 _ ON THE ROAD 3. 박상환 _ KYOTO 4. 한지숙 _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 5. 허진 _ 기억과 기록사이 6. Gokhan Atmaca _ No Plan No Hur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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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걷다보면 반드시 멈춰서 머물고 싶은 순간을 만날 거예요. 여행자인 당신은 분명히 알 수 있어요.”
---「박상환, KYOTO」중에서 시야가 출렁거리며 눈물이 차올랐다. 나는 그대로내 눈물에 익사해 버렸다. 지구 탈출 속도 11.7km/s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는 속도로 나는 작은 로켓이 되어서 지구에서 탈출했다. 궤도를 벗어나는 동안 너무나도 황홀했다. 아주 짧은 탈출이었지만 그걸로 충분하다. ---「한지숙,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중에서 산티야나 델 마르 (Santillana del mar)에는 마을 이름과 걸맞지 않게 세 가지가 없다고 하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신성(santo), 평지(llana), 바다(mar) 이곳에 도착했을 때 우리에게 없던 세 가지는 마을 지도, 관광 안내소 직원, 그리고 핸드폰 유심칩이었다. ---「허진, 기억과 기록사이, 산티야나 델 마르」중에서 When we go on a trip, we first make plans. The most popular places, streets, and cafes with the most beautiful photos that we can post on Instagram are all on our travel bucket list. In these journeys that we take in a very limited time, the rush to complete the list can actually cause us to miss many things. ---「Gokhan Atmaca, No Plan No Hurry」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