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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거주하지 않는다 06p
세 도시 이야기 08p 사랑은 돌고 돈다 32p 가을이 가고 겨울이 시작되었다 48p 세 줄기의 강과 금만평야 58p 어쩌다 군산 80p 늦은 마음 102p 저는 군산에 삽니다 120p 군산에 산다 136p 고향 가는 길 154p 바람보다 더 빨리 눕고 먼저 웃는 풀-이기 172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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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물은 진하다. 갯벌을 내포하여 내륙으로 깊이 들어가 있는 땅의 뿌리를 연상시킨다. - 손진
나는 지금 군산에서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찾아 가고 있다. - 김나령 군산의 다채로움에 예술가들은 매료되어서 이곳에 정착을 하고 미세하지만 활발하게 지역을 재해석하는 역할을 한다. - 윤지원 무엇보다 군산의 상징은 수용성과 포용성이다. - 곽정식 연고는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군산이 내게 알려주었다. - 이형열 나는 꽤 오랫동안 '군산'이라는 도시가 전라도 땅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 범은경 나의 페이스북 계정에 들어가면 첫 문장이 [저는 전북 군산에 삽니다]이다. 군산 작가임을 늘 기억하기 위해서다. - 강용면 군산은 일 중독자였던 내게 심신을 회복하기에 맞춤한 곳으로 느껴졌다. - 정옥순 막연하고 추상적인 고향은 없다. - 강형철 끝내 나는 군산과 어떤 방식으로 관계를 이어가고 어떤 지점에서 이별하게 될까. 내 인생에 이렇게 두근거렸던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설레는 순간이다. - 류보선 ---본문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