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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7
현대소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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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Ⅰ. 근대의 풍경
1 계몽소설의 빛과 그림자
- 이광수(李光洙)의 「무정」 / 김영민
2 식민지 서울의 고독한 산책자
-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 장수익
3 연민의 진실
- 이태준(李泰俊)의 「복덕방」 / 양진오
4 고통을 이기는 해학의 힘
- 김유정(金裕貞)의 「동백꽃」 / 김영민

Ⅱ. 역사의 수레바퀴
1 운명의 의미
- 김동인(金東仁)의 『젊은 그들』 / 양진오
2 민중의 삶과 조선 정조(情調)의 파노라마
- 홍명희(洪命熹)의 『임꺽정』 / 강영주
3 북간도에서 제2의 고향을 꿈꾸다
- 안수길(安壽吉)의 『북간도』 / 공임순
4 일본론, 능동성론으로 읽는 긴 소설
- 박경리(朴景利)의 『토지』 / 정현기

Ⅲ. 산업화의 그늘과 진실
1 민중의 전기 모음집
- 이문구(李文求)의 『관촌수필』 / 최시한
2 대립과 초극의 뫼비우스 환상곡
- 조세희(趙世熙)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우찬제
3 고향 잃은 자들의 우울과 희망
- 황석영(黃晳暎)의 「삼포 가는 길」 / 류보선
4 이 도시의 타락을 어찌할 것인가
- 박완서(朴婉緖)의 『도시의 흉년』 / 김주언

Ⅳ. 여성성의 탈주
1 식민지 조선의 축도
- 강경애(姜敬愛)의 『인간문제』 / 이상경
2 비누냄새 나는 사랑 이야기
- 강신재(姜信哉)의 「젊은 느티나무」 / 김미현
3 낯선 시간의 얼굴, 낯선 타자의 얼굴
- 오정희(吳貞姬)의 「중국인 거리」 / 허윤진

저자 소개 13

姜玲珠

1952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비교문학과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상명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에 『한국역사소설의 재인식』(1991), 『벽초 홍명희연구』(1999), 『벽초 홍명희평전』(2004)이 있으며, 『벽초 홍명희 『임꺽정』의 재조명』(공편, 1988), 『벽초 홍명희와 『임꺽정』의 연구자료』(공편, 1996)를 엮었다. 논문으로는 「1930년대 평단의 소설론」, 「국학자 홍기문연구」, 「『임꺽정』의 창작과정과 『조선왕조실록』」 등이 있다.

강영주의 다른 상품

Kong, Im soon,孔任順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 입학해 「한국 근대역사소설의 장르론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우리 역사소설은 이론과 논쟁이 필요하다』(2000), 『식민지의 적자들』(2005), 『스캔들과 반공국가주의』(2010), 『식민지시기 야담의 오락성과 프로파간다』(2013)가 있다. 『환상성』(2010), 『내셔널리즘과 섹슈얼리티』(2004), 『페미니즘 위대한 역사』(2017 개정판) 등을 공역으로 펴냈다. 공저로는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7(2009), 『민족과 국민, 정체성의 재구성』(2009), 『북한의 문화정전, 총서 ‘불멸의 력사’를 읽는다』(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 입학해 「한국 근대역사소설의 장르론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우리 역사소설은 이론과 논쟁이 필요하다』(2000), 『식민지의 적자들』(2005), 『스캔들과 반공국가주의』(2010), 『식민지시기 야담의 오락성과 프로파간다』(2013)가 있다. 『환상성』(2010), 『내셔널리즘과 섹슈얼리티』(2004), 『페미니즘 위대한 역사』(2017 개정판) 등을 공역으로 펴냈다. 공저로는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7(2009), 『민족과 국민, 정체성의 재구성』(2009), 『북한의 문화정전, 총서 ‘불멸의 력사’를 읽는다』(2009), 『백 년 동안의 진보』(2015) 등이 있다. 현재는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냉전과 분단 및 고아 심리전의 양상을 공동과제의 일환으로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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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美賢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분으로 등단하여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계간 《세계의 문학》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페미니즘 기반의 현장비평을 확장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서로 『한국여성소설과 페미니즘』, 『판도라 상자 속의 문학』, 『여성문학을 넘어서』, 『젠더프리즘』, 『번역트러블』, 『그림자의 빛』 등이 있다. 소천비평문학상, 현대문학상, 팔봉비평문학상, 김환태평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23년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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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ung Min,金榮敏

연세대학교 인문예술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북대학교 국문과 조교수와 미국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 방문교수, 일본 릿교대학 교환 연구교수를 지낸 바 있다. 연세대학교 학술상과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저작상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한국문학비평논쟁사』(한길사, 1992), 『한국근대소설사』(솔, 1997), 『한국근대문학비평사』(소명출판, 1999), 『한국현대문학비평사』(소명출판, 2000), 『한국 근대소설의 형성과정』(소명출판, 2005), 『한국의 근대신문과 근대소설』 1-대한매일신보(소명출판, 2006
연세대학교 인문예술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북대학교 국문과 조교수와 미국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 방문교수, 일본 릿교대학 교환 연구교수를 지낸 바 있다. 연세대학교 학술상과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저작상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한국문학비평논쟁사』(한길사, 1992), 『한국근대소설사』(솔, 1997), 『한국근대문학비평사』(소명출판, 1999), 『한국현대문학비평사』(소명출판, 2000), 『한국 근대소설의 형성과정』(소명출판, 2005), 『한국의 근대신문과 근대소설』 1-대한매일신보(소명출판, 2006), 『한국의 근대신문과 근대소설』 2-한성신보(소명출판, 2008), 『문학제도 및 민족어의 형성과 한국 근대문학(1890∼1945)』(소명출판, 2012), 『한국의 근대신문과 근대소설』 3-만세보(소명출판, 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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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서울 출생. 1989년부터 문학비평 활동을 시작했고, 1994년부터 2014년까지 계간 <문학동네>를 편집했으며, 1997년부터는 국립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소설 읽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평론집으로는?경이로운 차이들>, 〈또 다른 목소리들〉,〈한국문학의 유령들〉이 있고, 연구서로는〈한근대문학의 정치적 (무)의식〉이 있다. 현대문학상(2002)과 소천비평문학상(2004), 팔봉비평문학상(2013)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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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대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국 현대소설론, 한국 현대 작가론 등을 강의한다. 1993년 비평 전문지 『비평의 시대』 2집에 「새로운 연대의 노동소설 읽기」를 발표하며 문학평론가로 등단했다. 『전망의 발견』, 『임철우의 봄날을 읽는다』, 『당대의 한국문학, 한국문학의 당대』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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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문학비평가.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애도의 심연』(2018), 『나무의 수사학』(2018), 『불안의 수사학』(2012), 『프로테우스의 탈주-접속시대의 상상력』(2010), 『고독한 공생』(2003), 『타자의 목소리』(1996), 『상처와 상징』(1994), 『욕망의 시학』(1993) 등을 썼고, 대산문학상, 팔봉비평상, 김환태평론문학상, 소천비평문학상 등을 수상 했다. 최근엔 영랑호와 설악산을 오가며, 기후 침묵의 기억을 환기하고, 기후 행동을 위한 생태학적 지혜와 상상력을 탐문하는 환경인문학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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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ang Kyung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강경애 연구」로 석사를, 「이기영 소설의 변모과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로 있다. 강경애, 나혜석, 임순득 등식민지 시대 여성 작가들을 연구하였다. 『강경애전집』, 『나혜석 전집』, 『일제 말기 파시즘에 맞선 혼의 기록』을 펴냈고 『한국근대민족문화사』, 『이기영-시대와 문학』, 『강경애-문학에서의 성과 계급』, 『인간으로 살고 싶다-영원한 신여성 나혜석』, 『임순득, 대안적 여성 주체를 향하여』, 『한국근대여성문학사론』, 『경계의 여성들-한국근대여성사』(공저) , 『한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강경애 연구」로 석사를, 「이기영 소설의 변모과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로 있다. 강경애, 나혜석, 임순득 등식민지 시대 여성 작가들을 연구하였다.

『강경애전집』, 『나혜석 전집』, 『일제 말기 파시즘에 맞선 혼의 기록』을 펴냈고 『한국근대민족문화사』, 『이기영-시대와 문학』, 『강경애-문학에서의 성과 계급』, 『인간으로 살고 싶다-영원한 신여성 나혜석』, 『임순득, 대안적 여성 주체를 향하여』, 『한국근대여성문학사론』, 『경계의 여성들-한국근대여성사』(공저) , 『한국근대여성 63인의 초상』(공저)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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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 한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며 예비 고1 및 수험생을 위한 고전/현대문학 학습서 『키 크는 문학 기본서』 를 공동으로 펴냈다.
1942년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당진리에서 태어났다. 점동공업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위 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연세대학교 문리대 교수로 재직하다가 정년퇴임 했다. [문학사상]에서 문학평론으로 등단하면서 문학비평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거기 곁들여 시를 쓰기 시작해 『흰 방울새와 최익현』, 『나는 꿈꾸는 새다』, 『시속에 든 보석』 등의 시집이 있고, 『포위관념과 멀미』,『운명과 자유』, 『안중근과 이등박문 현상』, 『운명과 뱃심』등의 비평집이 있다. 지금은 경기도 광주시에 둥지를 틀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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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 문학평론가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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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450g | 153*224*20mm
ISBN13
9788958621461

출판사 리뷰

고전으로서 현대문학 읽기 - 살아 있는 역사의 반추
현대문학 고전에 선정된 작품들은 이름도 어려운 고대의 고전이나 서구의 고전들만큼 낯설지 않다. 그만큼 정규교과 과정에서 현대문학은 차근차근 비중 있게 다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정」이나 『삼대』같은 제목의 작품들은 익숙함을 넘어 지겨움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김소월이나 윤동주 같은 시인들의 시는 한두 편은 어렴풋이라도 외울 수 있을 정도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그 작품들의 단편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잘려나간 부분적인 텍스트로 공부했을 뿐 아니라, 그 안의 단어 하나 표현 하나에 집착해 공부해야 했을 뿐이었다. 조금 더 큰 그림으로 우리의 현대문학에 접근하기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문학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큰 틀에서 현대문학의 흐름을 볼 수 있고 그 안에서 또 시대를 읽을 수 있다.
특히 현대문학은 부침이 심했던 한국의 현대사를 그대로 그 안에 담고 있다. 일제 강점기 작가들은 어떤 저항과 개인적 고뇌를 했으며, 이러한 저항과 고뇌가 이후 또 다른 현대사의 굴곡에서 어떻게 발전되고 변형되는지 알 수 있다. 즉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6, 7, 8 현대문학 편은 단지 문학사만을 보여 줄 뿐 아니라 그 안에 우리의 현대사를 그대로 담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근현대사 역사책과 다른 것은 역사적 사실 앞의 개인의 고뇌와 갈등까지 함께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은 역사책에선 볼 수 없는 하지만 사회 속의 개인으로선 더욱 와 닿는 문제이다.
또한 기존 현대문학 해설서에선 보기 힘든 작가와 시대에 대한 조명과 기존의 기계적인 해석에서 벗어난 다양한 해석을 맛볼 수 있다. 저항 작가들의 실존적 고뇌를, 실존 작가들의 시대정신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홍명희나 강경애, 백석 등 월북 등의 정치적 이유로 교과서나 출판에서 외면되었던 작가들의 작품까지 함께 조망하면서 반쪽짜리 현대문학사의 빈자리를 다 채웠다.
즉 현대문학을 한자리에 모아 반추하는 것은, 그 자체로 한국의 현대사를 되돌아보고 특히 그 안에서 개인과 소시민의 삶을 되짚어 보는 일이다. 특히 현대문학을 적지 않은 비중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현대문학의 지도를 그리고 큰 그림에서 작품을 보는 시야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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