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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4
역사·정치
휴머니스트 200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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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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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Ⅰ. 왕조의 기록
01 삼국 흥망성쇠의 과정을 밝히다
-김부식(金富軾)의 『삼국사기(三國史記)』 / 정구복(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02 사실과 사관(史觀)의 조화
-『고려사(高麗史)』 / 박종기(국민대 국사학과 교수)
03 UNESCO 세계 기록문화 유산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 이성무(한국역사문화연구원 원장)
04 국왕 비서실이 작성한 왕정의 기록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김문식(단국대 사학과 교수)
05 있는 그대로의 진실된 역사 기록을 위하여
-이긍익(李肯翊)의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신병주(서울대 규장각 학예연구사)

Ⅱ. 안타까운 역사, 잊혀진 인물
01 생활의 발견, 민족의 재발견
-일연(一然)의 『삼국유사(三國遺事)』 / 고운기(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02 여항인의 인물 역사서
-조희룡(趙熙龍)의 『호산외기(壺山外記)』 / 이성혜(경성대 한국학연구소 교수)
03 보고 듣고 느낀 대로 글쓰기
-황현(黃玹)의 『매천야록(梅泉野錄)』 / 허경진(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04 조선조 당쟁의 거울
-이건창(李建昌)의 『당의통략(黨議通略)』 / 신복룡(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Ⅲ. 국가제도와 시스템 개혁
01 국가경영의 원대한 기획
-『경국대전(經國大典)』 / 정긍식(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02 국가 개혁과 정부혁신을 위한 ‘제왕학 교과서’
-이이(李珥)의 『성학집요(聖學輯要)』 / 배병삼(영산대 교양학부 교수)
03 열린 마음으로 세계를 껴안다
-이수광(李?光)의 『지봉유설(芝峰類說)』 / 신병주(서울대 규장각 학예연구사)
04 새로운 국가를 구상하다
-유형원(柳馨遠)의 『반계수록(磻溪隨錄)』 / 정호훈(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05 정치의 본령으로서 보살핌의 정치와 그 실천방안을 제시하다
-정약용(丁若鏞)의 『목민심서(牧民心書)』 / 박현모(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교수)

Ⅳ. 경제와 산업 진흥
01 열린 사회를 꿈꾼 사회사상서
-박제가(朴齊家)의 『북학의(北學議)』 / 안대회(명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02 ‘흙국, 종이떡’은 가라
-서유구(徐有?)의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 정명현(한국산업기술대 교양학과 강사)
03 흑산 바다에서 해양생물을 논하다
-정약전(丁若銓)의 『현산어보(玆山魚譜)』 / 이태원(세화고등학교 생물 교사)
04 지리책에 담아 놓은 조선의 역사문화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 / 배우성(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

저자 소개 2

등저김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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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文植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장, 한국고전번역학회 회장, 성호학회 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있다. 조선의 경학사상, 조선후기 사상가, 정조 시대, 국왕 교육, 국가 전례, 대외인식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였으며, 최근에는 조선시대의 국가 전례 및 왕실 문화에 나타나는 예악 국가로서의 특징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조선후기 경학사상 연구』, 『정조의 경학과 주자학』, 『정조의 제왕학』, 『조선후기 지식인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장, 한국고전번역학회 회장, 성호학회 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있다. 조선의 경학사상, 조선후기 사상가, 정조 시대, 국왕 교육, 국가 전례, 대외인식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였으며, 최근에는 조선시대의 국가 전례 및 왕실 문화에 나타나는 예악 국가로서의 특징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조선후기 경학사상 연구』, 『정조의 경학과 주자학』, 『정조의 제왕학』, 『조선후기 지식인의 대외인식』, 『왕세자의 입학식』, 『정조의 생각』, 『조선 왕실의 외교의례』, 『원행을묘정리의궤』 등이 있다. 공저로는 『조선의 왕세자 교육』, 『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조선 국왕의 일생』, 『왕실의 천지제사』, 『즉위, 국왕의 탄생』, 『조선시대 국왕 리더십 관』, 『국왕 리더십의 유형과 실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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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저신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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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炳周

서울대 인문대학 국사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조선시대사학회 회장, 한국문화재재단 이사, 문화재청 궁·능 활용 심의위원, 외교부 의전정책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전공하고 있으며, 역사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S 「역사저널 그날」, KBS라디오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신병주의 역사여행」을 진행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연산군과 광해군’ 편 외 다수, EBS 「클래스 e」 ‘조선 왕을 만나는 시간’ 시리즈, CJ ENM,
서울대 인문대학 국사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조선시대사학회 회장, 한국문화재재단 이사, 문화재청 궁·능 활용 심의위원, 외교부 의전정책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전공하고 있으며, 역사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S 「역사저널 그날」, KBS라디오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신병주의 역사여행」을 진행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연산군과 광해군’ 편 외 다수, EBS 「클래스 e」 ‘조선 왕을 만나는 시간’ 시리즈, CJ ENM,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역사 읽어드립니다’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평전』, 『왕으로 산다는 것』, 『참모로 산다는 것』, 『왕비로 산다는 것』, 『우리 역사 속 전염병』,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서울의 자서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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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0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47쪽 | 548g | 153*224*30mm
ISBN13
9788958621331

출판사 리뷰

교과서 안팎을 넘나들며, 21세기 우리가 꼭 읽어야 할 36편의 한국 고전을 엄선하였다.

선정된 고전들은 『삼국사기』, '조선왕조실록', 『삼국유사』, 『지봉유설』, 『반계수록』, 『목민심서』, 『난중일기』, 『동의보감』, 『훈민정음』, 『서유견문』 등 교과서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면서 오랜 시간동안 우리에게 영향을 끼쳐온 작품들과, 낯설지만 현재 우리에게 시사점을 던지고 있는 조희룡의 『호산외기』, 이건창의 『당의통략』, 서유구의 『임원경제지』, 안동장씨의 『음식디미방』, 강항의 『간양록』, 이광사의 『두남집』과 『원교집선』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출판사상 최초로 당대의 지식인 250여명(시리즈 전체 집필자)을 한자리에 불러낸 초대형 네트워크형 기획이다.
각 분야의 고전에 대해 최고의 수준을 갖춘 연구자들이 하나의 책에서 그들의 연구 성과를 모아 고전을 읽어낸 것은 출판사상 처음이다. 탁월한 역량과 필력으로 각자가 풀어낸 고전들이 한자리에 모임으로써 고전 연구의 현주소를 밝히고 있다.


34명의 대가들이 한국 고전의 세계로 안내하다. - 필진 소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문학자, 한문학자, 역사학자, 철학자, 법학자 등이 총출동하여 한국 비문학 고전을 통틀어 빛나는 고전 36편을 발굴, 재조명하였다. 특히, 정치, 경제, 법, 문화 등 각 분야 고전을 오랜시간동안 연구해 온 당대의 지식인이 해당 고전에 대한 독법을 제시한 것은 특별히 주목할만 하다.
정민이 읽어낸 『연암집』, 신병주가 읽어낸 『연려실기술』, 정구복이 읽어낸 『삼국사기』, 고운기가 읽어낸 『삼국유사』, 이성무가 읽어낸 '조선왕조실록', 김호가 읽어낸 『동의보감』, 한형조가 읽어낸 『성학십도』, 안대회가 읽어낸 『북학의』, 심경호가 읽어낸 『두남집』과 『원교집선』 등은 이미 해당 고전을 오래 연구한 흔적이 절로 드러난다. 또한 유교 페미니즘이란 새로운 학문 영역을 개척한 이숙인이 본 『내훈』,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본 『음식디미방』, 한국음악학자 신대철이 본 『악학궤범』, 법학자 정긍식이 본 『경국대전』 등도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임원경제지』완역작업을 하고 있는 정명현, 고등학교 생물교사로 『현산어보를 찾아서』란 책으로 이미 『현산어보』에 대한 대중적 호응을 받은 이태원 등도 주목할 만한 연구자이다.
고어나 한문으로 되어 있어 여전히 어렵기만 한 우리의 고전을 어설픈 아마추어가 아닌 최고 수준의 전문연구자가 다시 읽고 추려내어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해당 고전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여 독자들에게 고전의 세계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였다. 한국의 쟁쟁한 고전들이 한자리에 현재의 옷을 입고 다시 모일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그들의 몫이었다.

“한문은 옛 시대의 삶과 문화를 담고 있는 보고이다. 거기 들어서면 우리는 선인들이 세계를 이해하고 환경에 적응해 나간 기술들을 만나다. 그 경험은 우리의 현재적 삶을 돌아보는 거울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소중하다. 근대적 삶의 관행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은 옛 이야기에 귀기울일 필요가 없겠지만, 전혀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들, 혹은 선인들이 살던 모습에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은 고전 한문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머리말 중에서(한형조,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21세기, 한국의 고전에 주목한다 - 선정의 기준과 가치

21세기, '한국적인 것'에 대한 요구는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가까이는 문화상품에서부터, 경제전략이나 국가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서 그 원천을 찾을 것인가. 답은 고전 속에 있다. 선인들의 세계와 이웃, 삶과 문화에 대한 생각이 낱낱이 들어있는 고전이야말로 한국적인 것의 보고인 것이다. 21세기, 새롭게 발견하고 재조명하는 고전의 가치는 바로 우리시대의 현실적 요청임과 더불어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되짚어보는 성찰에 있다.
고전과의 의미있는 대화를 위해, 수많은 고전 중에서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우선, 각계 전문가들 다수가 우리 사회에 가장 깊고 넓게 영향을 끼치는 우리 고전이라고 추천하는 책, 달리 표현하여 21세기 한국의 문화상황에서 다시 읽으면 좋을 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큰 틀을 잡았다. 그 대부분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면서 우리 독자에게 기나긴 세월동안 영향을 미쳐온 책, 즉 『삼국사기』, '조선왕조실록', 『삼국유사』, 『지봉유설』, 『반계수록』, 『목민심서』, 『난중일기』, 『동의보감』, 『훈민정음』, 『서유견문』 등이었다. 아울러 잘 알려지지 않았더라도 현재적 의미로 되살려 꼭 읽어야 할 고전 작품을 대상에 포함하였다. 문학가, 화가, 은악가, 의원 등 여항인의 전기를 담아 조선조 신분사회에 대해 강렬히 비판한 조희룡의 『호산외기』, 식민지사학에서 망국적인 정치악으로 치부된 당쟁에 대한 기록으로, 한국 정당사의 초기 형태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 이건창의 『당의통략』, 공직에 몸담지 않은 지식인이 생계를 꾸리기 위한 거의 모든 분야를 백과사전적 저술로 다루고 있는 서유구의 『임원경제지』, 한국 최고의 식경(食經)인 안동장씨의 『음식디미방』, 임진왜란 포로 체험기인 강항의 『간양록』, 허위의 학문과 마음의 구속을 배격한 강화학파 지식인의 시문집인 이광사의 『두남집』과 『원교집선』 등이 그것이다.
이렇게 선정된 한국고전은 총 36편이다. 목록의 선정은 다시 조명되어야 할 한국고전의 대표선수들을 총망라하는 작업이며, 동시에 우리 시대 여전히 그 발언권을 가지고 있는 고전을 뽑아내는 작업이었다.
선정된 고전들은 왕조의 공식기록과 사적인 기록들, 국가의 경영과 제도를 다룬 고전들, 경제와 생산에 관련된 책들, 조선의 과학과 기술을 다룬 책, 여성과 가정의 모습, 전쟁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의 개인의 모습을 담은 책, 불교와 유교의 오랜된 지혜를 들려주는 책, 자유롭고 혁신적인 사고를 담은 책 등 선인들의 삶과 문화, 세계에 대한 인식과 공동체를 꾸려가는 모습을 여러모로 조명할 수 있는 것들이다.

“세상이 달라졌다. 우리는 더 이상 식민지의 백성이 아니고, 개발도상국의 멍에를 지고 있지 않다. '세계 속에 한국은 무엇인가?' 글로벌 시대, '한국적인 것'의 요구는 문화상품에서 경제전략, 국가 브랜드에까지 광범위하게 걸쳐 동시다발하고 있다. 그 안에, 다음 세기를 이끌 '삶의 기술'에 대한 조언이 있다. 21세기는 지난 세기, 변명과 자존의 한국학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식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와 함께 전통을 보는 시각과 접근이 급속히 달라지고 있다. 그 '징후'를 읽고, 고전과 전통에 대한 '새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 책이 기획되었다.” -머리말 중에서(한형조,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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