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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엔진
GOD ENGINES 양장
폴라북스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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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존 스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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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Scalzi

1969년 캘리포니아 페어필드에서 태어났다. 시카고 대학을 졸업하고 「프레스노 비」 신문에서 영화 비평을 하다가, 1998년부터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Whatever」(http://whatever.scalzi.com)라는 개인 블로그를 열고 다양한 분야의 글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2002년 블로그에 연재한 《노인의 전쟁》이 2005년에 출간되면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책으로 2006년 휴고 상 장편 부문 후보에 올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며, 존 캠벨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노인의 전쟁》은 파라마운트사에 의해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
1969년 캘리포니아 페어필드에서 태어났다. 시카고 대학을 졸업하고 「프레스노 비」 신문에서 영화 비평을 하다가, 1998년부터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Whatever」(http://whatever.scalzi.com)라는 개인 블로그를 열고 다양한 분야의 글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2002년 블로그에 연재한 《노인의 전쟁》이 2005년에 출간되면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책으로 2006년 휴고 상 장편 부문 후보에 올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며, 존 캠벨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노인의 전쟁》은 파라마운트사에 의해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마지막 행성》(2007), 외전인 《조이 이야기》(2008) 역시 출간된 해 휴고 상 장편 부문 후보에 올랐다. 자신의 블로그 ‘Whatever’에 올린 글을 모아 펴낸 《당신의 증오 메일에 점수를 매기겠다Your Hate Mail Will Be Graded》(2008)로 휴고 상을 수상했다. 현재 오하이오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다.

《휴먼 디비전》은 《노인의 전쟁》, 《유령여단》, 《마지막 행성》, 외전 《조이 이야기》로 이어지는 ‘노인의 전쟁’ 시리즈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소설이다. 전작에서 존 페리의 활약으로 우주에서 벌어지는 실상을 알게 된 지구와 개척연맹 사이에 갈등이 불거지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첫 권 《노인의 전쟁》에 등장했던 존 페리의 입대 동기 해리 윌슨 중위가 주인공이다. 대표작으로는 『신 엔진』을 비롯해 『작은 친구들의 행성』 『레드 셔츠REDSHIRTS』 등이 있다.

《모든 것의 종말》은 《휴먼 디비전》(2013)의 후속작이다. 존 스칼지는 ‘노인의 전쟁’ 시리즈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존 스칼지는 토르 출판사와 340만 달러에 10년간 성인 소설과 아동 소설을 포함한 열세 작품을 출간하는 대형 계약을 맺으며 명실공한 현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임을 증명했다. 또한 2017년 넷플릭스와 《노인의 전쟁》 영화화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호의존성단’ 시리즈는 미국 현지에서 2017년 《무너지는 제국》에 이어 2018년 말 2편 《타오르는 화염》이 출간되었으며 2020년 초 시리즈 최종편 《The Last Emperox》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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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작가이자 번역가다. 평생 상상문학을 사랑했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패러노말 마스터』로 제4회 한국판타지문학상 우수상을 받았으며 소설 작품으로 민속 코스믹호러 『외계 신장』과 도시 판타지 장편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등을 썼으며, 『원하고 바라옵건대』,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이웃집 슈퍼히어로』 등 앤솔로지에 참여했다. 창작자로서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SF 판타지 작품들을 탁월하게 번역해 한국어로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피버 드림』,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
SF작가이자 번역가다. 평생 상상문학을 사랑했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패러노말 마스터』로 제4회 한국판타지문학상 우수상을 받았으며 소설 작품으로 민속 코스믹호러 『외계 신장』과 도시 판타지 장편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등을 썼으며, 『원하고 바라옵건대』,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이웃집 슈퍼히어로』 등 앤솔로지에 참여했다.

창작자로서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SF 판타지 작품들을 탁월하게 번역해 한국어로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피버 드림』,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 『살인해드립니다』, 『멋진 징조들』, 『대우주시대』,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체체파리의 비법』, 코니 윌리스의 『양 목에 방울 달기』, 옥타비아 버틀러의 『킨』과 『블러드차일드』, 어슐러 르귄의 『빼앗긴 자들』과 『로캐넌의 세계』 등의 헤인 연대기와 서부해안 시리즈, 테리 프레쳇과 닐 게이먼의 『멋진 징조들』, 알렉산더 매컬 스미스의 『꿈꾸는 앵거스』와 『천국의 데이트』, A. M. 홈스의 『사물의 안전성』, 제프리 포드의 『유리 속의 소녀』와 『환상소설가의 조수』, 로저 젤라즈니의 『고독한 시월의 밤』, 존 스칼지의 『작은 친구들의 행성』과 [노인의 전쟁] 3부작, 닐 게이먼의 그래픽노블 [샌드맨] 시리즈, 릭 라이어던의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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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2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310g | 128*188*20mm
ISBN13
9788993094893

책 속으로

“우리 주님을 지탱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대주교님?”
초크 주교는 꾸짖듯이 말했다.
“신앙이 그분을 지탱하네“
“나는 신앙인에게 영양분을 얻으며, 신도들의 찬양에 의지하나
니.”
테페가 주해서를 인용하여 말했다.
“저도 주해서는 잘 압니다, 대주교님.”
“우리 주께서 신앙인에게 영양분을 얻는다고 하실 때, 이는 비유적인 말씀이 아니네. 우리의 신앙이 그분을 지탱하고 강하게 하며,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시고 적을 패퇴시켜 노예 삼을 힘을 드리니, 우리는 그 은총을 받아 다시 별들 사이를 여행하고 필요한 공간을 찾아 우리의 수를 늘리고, 그럼으로써 그분이 더욱 강력해지시고 우리를 더 보호해주실 수 있게 한다네.---4장

세월이 많이 흐른 후 더는 납치당해 복사가 될 위험이 없어졌을 때, 테페는 어느 사제에게 물어보았다. 사제는 그 질문에 대해 한 차례의 당직 시간이 다 갈 만큼 긴 담론을 풀어냈는데, 그들의 주님께 패배한 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주해서와, 어떤신이 우주에서 배를 움직일 때 사제들의 기도가 어떻게 사악한 신들이 제멋대로 행동하지 않고 요구한 일만 하도록 강제하는 가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 무렵 축복호에 새로 들어간 장교였던 테페는 공손히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이야기가 시작된 지 5분 만에 사제 역시 그 답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함장이 되어서도 테페는 알 수 없었다. 그는 믿어야 했다. ---7장

신은 속삭였다.
“너희 인간들은 별들 사이에서 살았다. 네 주인이 너희에게서 별들을 빼앗았지. 행성을 하나씩 하나씩 빼앗아서, 마지막에는 너희가 지금 ‘주교의 소명’이라고 부르는 행성밖에 남지 않았다. 그곳에서 놈은 바로 부숴버리지 않은 영혼들을 노예로 삼았다. 너희의 과거를 훔쳐서 너희를 계속 노예로 부렸다.”

---9장

줄거리

주인공 에안 테페 함장은 ‘주님’의 힘을 강력하게 하기 위한 임무를 띠고 이름 모를 한 행성의 원주민들을 개종시키러 떠난다. 행성으로 가는 동안 테페는 함선의 엔진인 ‘신’을 탈출시키려는 ‘신’의 신자들의 테러에 직면하고, 이런 일이 자기 함선에서만 발생한 일이 아님을 알게 된다. 승무원들의 신앙심은 여러 가지 이유로 약화되어 가고 있었고, 이에 따라 신앙의 힘으로 봉인되어 있는 ‘신’은 시시때때로 속박에서 풀려나고자 테페를 꾄다.
이런 상황에서 이름 모를 행성에 도착한 테페와 부하들은 ‘주님’이 신앙을 얻는 방식, 즉 교세를 확장시켜나는 데 대한 참혹한 진실을 목도하게 된다. 사제는 미쳐버리고, 연락 장교는 자살을 택하는 등 혼란에 빠진 이들 앞에 계속해서 신에 대한 새로운 비밀이 밝혀지고, 거대한 운명이 몰아닥친다.

출판사 리뷰

마지막 한 줄을 읽을 때까지 그 무엇도 예측할 수 없다!
SF의 젊은 거장 존 스칼지가 탄생시킨 완전히 새로운 SF
지금까지 스칼지에게, 그리고 SF에 기대했던 모든 것을 뒤엎는다!


J. G. 발라드와 H. P. 러브크래프트가 함께 스페이스 오페라를 쓴다면 이런 작품이 탄생할 것이다. 걷잡을 수 없이 독창적이고, 고통스러우리만큼 생생하며, 냉혹하리만큼 절망적이고, 지독하게 인상적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신 엔진』은 과학 문명을 기반으로 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SF 소설이지만, 신(神) 중심의 중세 유럽 사회 체제와 유사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작품이다. 스페이스 오페라라고 할 수도, 종교 SF라 할 수도, 판타지적 SF라 할 수도 있을 만큼 SF가 다루는 다양한 면모를 한 작품 속에서 모두 다루고 있다.
『신 엔진』의 배경은 하나의 신이 다른 신들을 정복하고, 자신에게 바쳐진 믿음과 정복한 신을 동력원으로 삼아 신앙 체계를 구축한 사회이다. 주인공 에안 테페 함장은 ‘주님’의 힘을 강력하게 하기 위한 임무를 띠고 이름 모를 한 행성의 원주민들을 개종시키러 떠난다. 이때 행성 간 및 항계 간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함선의 엔진은 또 다른 ‘정복당한 신’이다. 행성으로 가는 동안 테페는 ‘신’을 탈출시키려는 ‘신’의 신자들의 테러에 직면하고, 이런 일이 자기 함선에서만 발생한 일이 아님을 알게 된다. 승무원들의 신앙심은 여러 가지 이유로 약화되어 가고 있었고, 이에 따라 신앙의 힘으로 봉인되어 있는 ‘신’은 시시때때로 속박에서 풀려나고자 테페를 꾄다.
이런 상황에서 이름 모를 행성에 도착한 테페와 부하들은 ‘주님’이 신앙을 얻는 방식, 즉 교세를 확장시켜나는 데 대한 참혹한 진실을 목도하게 된다. 사제는 미쳐버리고, 연락 장교는 자살을 택하는 등 혼란에 빠진 이들 앞에 계속해서 신에 대한 새로운 비밀이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반전을 거듭한다.
본 작품은 신앙을 가진 인간이 그것을 잃어가는 과정을 통해 종교적, 사회적, 신화적인 다양한 함의를 보여준다. 중심 주제는 종교와 믿음의 문제인데, 본 서 『신神 엔진』이 종교를 다루는 방식은 꽤 복합적이다. 종교와 신앙에 관한 본질적인 의문을 던지는 것은 물론, 종교가 체계화되는 과정을 제국주의 시대 침략적 선교 과정에 빗대어 그리고도 있다. 또한 ‘잡아먹는 신’과 ‘잡아먹히는 신’을 통하여 보는 희생의 의미를 고찰할 수도 있다. 그런 한편 종교적인 믿음을 철저히 문화 복제자인 밈meme으로 보는 시각을 반영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저자 존 스칼지는 짧은 중편 길이의 이 소설 속에 이처럼 다양한 함의를 녹여내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소설적 재미가 반감되는 것은 아니다. 『노인의 전쟁』 4부작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칼지는 타고난 유머감각과 스피디한 전개, 경쾌한 리듬으로 영미권에서 엄청난 팬을 몰고 다니는 작가다. 때문에 암울하고 어두운 이 다크 판타지는 발표 직후 스칼지 팬들의 경악을 불러 일으켰다. 유머감각이나 경쾌함은커녕 암울하고 절망적인 분위기는 이 작품이 스칼지의 최초, 그리고 아직까지는 유일한 것으로 매우 이질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초 블로그 소설 연재로 유명세를 탄 스칼지이니만큼 특유의 스피디한 전개와 독자의 호흡에 딱 맞는 길이의 장 배분, 가볍게 치고 나가는 문장력은 이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다. 즉, 소설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재미가 보장되어 “역시 스칼지!”라는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스칼지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난 새로운 면모를 보였으며, 뿐만 아니라 여타 종교 SF와도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작품을 창조했다. 소설적 재미와 참신함, 다양한 함의를 갖춘 이 작품은 2009년 휴고상 및 네뷸러상 중편 부문에 후보작으로 오르며 평단과 독자 양 측의 지지를 받았다.

*아마존닷컴에 쏟아진 독자들의 찬사

-전혀 읽어본 적 없는 새로운 소설. SF와 판타지 애호가라면 이 작품을 무척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D. Perrine)
-이 작품에서 펼친 흥미롭고 새로운 세계에 대해 스칼지는 언젠가 다시 한 번 쓰게 될 것이다. (Peter D. Tillman)
-스칼지의 그 어떤 작품과도 다른 새로운 작품 (J. Morris)
-재미있다! 짧아서 아쉽다. (Christopher Sulli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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