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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 등장인물 소개 ┃ 등장인물 연습하기
Part 1 기다렸던 봄 소품 연습하기 * 봄 ┃ 기다렸던 봄 ┃ 꽃 담은 차 한 잔 ┃ 너에게 전하고 싶은 작은 꽃다발 ┃ 봄의 길목에서 ┃ 비눗방울 ┃ 온종일 우울 ┃ 지칠 땐 언제든 ┃ 붉은 열매 ┃ 엉클어진 생각들 ┃ 멀리 날려 보내요 ┃ 푸른 가운데 잠잠히 ┃ 일기장 Part 2 시원한 바다를 상상해요 소품 연습하기 * 여름 ┃ 바다를 상상해요 ┃ 편한 자세 ┃ 꽃 한 송이 ┃ 너의 둥근 바다 ┃ 내일의 옷 ┃ 나의 작은 여름 정원 ┃ 버섯 우산 ┃ 바람에 흘려보내요 ┃ 느긋한 오후 ┃ 느린 하루 ┃ 날아간 그곳에서 행복을 만날 수 있길 ┃ 어디서 불어오는 바람인가요 Part 3 행복이 익어가는 계절 소품 연습하기 * 가을 ┃ 둥글게 엮은 가을 ┃ 낙엽 비 ┃ 오후의 쉼 ┃ 숲의 모빌 ┃ 말린 꽃 ┃ 새들은 어디로 갈까 ┃ 낙엽 연주 ┃ 익어가는 계절 ┃ 나를 만드는 시간 ┃ 텅 빈 마음 ┃ 행복한 기분을 만드는 방법 ┃ 떠오르는 기분 ┃ 커튼을 바꿔볼까요 Part 4 겨울이 그린 그림 소품 연습하기 * 겨울 ┃ 마음의 겨울 ┃ 이불 코트 ┃ 혼자만의 시간 ┃ 흐린 뒤 맑음 ┃ 오늘 하루 ┃ 크리스마스를 기다려요 ┃ 한겨울의 산책 ┃ 그래도, 크리스마스 ┃ 한낮의 꿈 ┃ 네가 있어 다행이야 ┃ 별똥별 내리는 숲 ┃ 새해, 새 계획 부록 * 숲속 연주회 ┃ 프리미엄 컬러 포스터 | 숲소녀 컬러링 스티커 |
주소진
애뽈의 다른 상품
당신의 계절은 어떤 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나요?
아스팔트 옆 작은 틈새에도, 항상 걷는 익숙한 길의 담장에도 계절은 눈길이 닿는 곳곳에서 그 빛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가끔은 시간을 내어 아름다운 사계를 만끽하며 오늘의 계절, 오늘의 마음의 색을 칠해보세요. 흘러가는 순간의 빛을 포착해 작품을 채우고 나면, 아름다운 사계가 담긴 나만의 작은 미술관이 완성되어 있을 거예요. --- p.5, 「프롤로그」중에서 볕이 잘 드는 창가에서 향이 좋은 차를 마시며 마음을 울리는 책의 글귀를 음미해봐요. 평온하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기 위해 크고 값진 것은 따로 필요 없어요. 나에게 잠시 순간을 즐길 시간을 내어주는 것, 그런 작은 일이면 돼요. --- p.94, 「행복한 기분을 만드는 방법」중에서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오랜 시간 머문 나무는 말없이 나를 포용하는 믿음직한 친구 같아요. 따스한 몸에 기대어 안락한 그늘에서 한소끔 쉬고 나면 다시금 걸을 기운이 나곤 합니다. 힘에 부치면 언제든 멈추어 쉬어가기로 해요. 지친 등을 기댈 수 있는 나무는 삶의 곳곳에 있답니다. --- p.30, 「지칠땐 언제든」중에서 |
깊은 숲속, 동물 친구들과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숲소녀의 이야기
컬러링북 베스트셀러, 숲소녀 시리즈 누적 판매 14만 부 돌파 애뽈 작가의 3년 만의 신작 컬러링북 『애뽈의 사계절 컬러링북: 숲소녀와 함께하는 그림 산책』이 출시되었다. 그라폴리오에서 연재를 시작한 애뽈 작가는 9년 간 단 한 번의 휴재 없이 성실하게 그림을 그려왔지만, 최신 도안이 가득 실린 컬러링북 한 권이 나오기까지는 오랜 기다림이 필요했다. 바라만 봐도 마음이 탁 트이는 숲의 풍경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마음의 이야기,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이 어우러진 ‘숲소녀 일기’ 시리즈는 30만 SNS 팔로워를 통해 퍼져 나가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컬러링북을 크고 작은 도안으로 가득 채웠다. 본격적인 그림 채색에 앞서 손을 풀며 연습할 수 있는 캐릭터 도안과 계절별로 꽉 채워 준비한 계절별 소품 소컷만 백여 점이 넘는다. 또한 다양한 책 속 부록을 종합 선물 세트처럼 준비했다. 캐스터네츠를 연주하는 토끼와 마라카스를 흔드는 라쿤 등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숲속 연주회〉 컬러링 파트, 아름다운 원화 포스터 2점, 색칠하고 떼어 쓸 수 있는 컬러링 스티커까지 초판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컬러링 취미에 새로 입문한 독자나 기존 컬러링북 팬들도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다. 페이지 왼쪽에는 채색 원화, 오른쪽에는 도안을 두어 한눈에 색감을 참고하며 채색할 수 있다. 또한 한 장씩 따로 떼어 채색하거나 채색한 그림을 액자에 담을 수 있도록 점선을 표시해두었다. 단순한 흑백이 아닌 작가의 실제 밑그림 연필선을 스캔한 흑갈색의 아름다운 도안은 그 자체로 소장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컬러링북이지만 각각의 그림에 어우러지는 짧은 글을 함께 담았다. 작가의 글은 누군가의 일기를 보듯 쉽게 읽히면서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울림이 있다. 보는 것만으로 기분 좋아지는 원화 그림은 액자 속에 담겨 있어 숲속의 미술관을 산책하듯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봄의 화려한 꽃, 여름의 짙푸른 녹음, 가을의 고운 단풍, 겨울의 눈 덮인 산…. 계절마다 빛깔이 달라지는 것은 비단 숲의 풍경만이 아닐 것이다. 흘러가는 매 순간의 빛을 포착해 컬러링북 도안을 하나씩 채우다 보면 나도 몰랐던 내 마음속 풍경을 만나게 된다.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 아름다운 사계가 담긴 작은 미술관을 나에게 선물해주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