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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제1부 선진국의 길, 두터운 경제 제1장 선진국의 길, 보편적 가치 1. 휴머니즘 (1) 서구 휴머니즘 | (2) 동양 인문주의 2. 휴머니즘과 자유주의의 여명 (1) 정치적 자유주의 | (2) 경제적 자유주의 3.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1) 선진 경제기반 | (2) 선진 경제 가드레일 제2장 두터운 경제, 소프트웨어 1. 경제의 휴머니즘 뿌리 (1) 휴머니즘 배경 | (2) 휴머니즘 확산 2. 도덕감정, 그리고 그 가치 (1) 경제의 도덕적 기반 | (2) 공동체의 사회도덕, 정의 3. 개인과 공동체가 상생발전하려면 (1) 사회성과 상호성 | (2) 상생발전의 협력 4. 호혜적 협력을 향해 5. 경쟁과 협력이 공존하는 시장경제의 조화 (1) 민주적·시민적 시장경제 | (2) 경쟁과 협력의 보완적 가치 6. 자유, 공감, 결속의 시너지 (1) 도덕과 공정에 기반한 자유 | (2) 결속 회복 | (3) 공감과 엔트로피의 역설 제2부 지키고 다져야 할 한국 경제 소프트파워 제1장 한국 경제 성찰 제2장 한국 경제의 7대 소프트파워 1. 공감의 도덕 (1) 공감의 사회적 확장 | (2) 공감경제 기반 확충 2. 견리사의(見利思義)의 기업가 정신 3. 절차탁마(切磋琢磨)의 혁신 4. 격물치지(格物致知)의 근성 5. 회사후소(繪事後素)의 창조 6. 선립기대(先立其大)의 통찰 7. 학이시습(學而時習)의 지적 열망 제3부 미완성의 자본주의 윤리와 정신 제1장 자본주의의 진화와 성찰 1. 자본주의의 진화 2. 자본주의의 성찰 제2장 애덤 스미스 자본주의 정신의 매력 1. 자유자본주의 2. 도덕감정, 정의와 공정의 자본주의 제3장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의 궤적 1.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 2. 자본주의 윤리와 정신 제4장 21세기 캐피털리즘의 부상 1. 사회통합성 높이는 자본주의 2. 상생협력 자본주의 3. 번영된 자본주의 제4부 한국 선진국 경제 가치관, 그리고 그 너머 제1장 다시, 행복경제 1. 행복론의 진화 2. 애덤 스미스의 행복론 3. 행복경제 설계 제2장 손에 손잡고, 융화경제 1. 포용적 협력경제로서 융화경제 2. 교육과 고용 형평성 높이는 융화경제 3. 사회적 포용성 넓히는 융화경제 제3장 지금, 공감경제 1. 개방적·수평적 조직문화 2. 상호성과 관계성 업그레이드 3. 공감경제 플랫폼 활성화 제5부 기술 휴머니즘 경제, 인문가치를 접목하라 제1장 기술진보는 번영인가 1. 낙관, 비관의 딜레마 2. 희망의 신호 제2장 협력, 네트워크 창조경제 제3장 생명애, 인문·생명 회복 기술경제 1. 인문 회복 2. 자연·환경·기후 생명 회복 3. 균형 회복력 제4장 품격, 문화사회 경제 종합 한국 선진국 경제를 통찰하다 미주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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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인간의 존엄과 행복을 추구하는 휴머니즘을 기반으로 번영을 추구해야 한다. 경제의 주체는 사람이고, 그 중심은 물질이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에 경제는 휴머니즘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경제는 현상으로서 표출되지만, 더 깊은 측면으로 인간의 본성과 심리와 연관되어 있다. 실제로 인간의 본성은 경제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경제 심리가 경제 트렌드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에서 선진국 경제의 소프트웨어는 인간애(人間愛)와 인간존엄(人間尊嚴)을 추구하는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주목하지 않으면 안 된다.
--- p.54~55, 「제1부 선진국의 길, 두터운 경제-제2장 두터운 경제, 소프트웨어」중에서 격물치지의 근성이 강한 기업가 정신을 탄생시켰다. 기업가 정신은 이치를 깊이 간파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역발상의 혜안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이스라엘 벤처기업의 아이콘들과 독일 중소기업으로서 히든 챔피언들은 격물치지의 정신과 근성으로 세계적인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삼성반도체 역사는 그라운드 제로에서 이병철 회장과 이건희 회장에 의한 선견지명과 격물치지의 근성이 리더한 창조적 파괴의 혁명이었다. --- p.109, 「제2부 지키고 다져야 할 한국 경제 소프트파워-제2장 한국 경제의 7대 소프트파워」중에서 21세기 초(超)연결시대를 맞아 공동체 속에서 더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하는 자본주의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자본주의의 상생협력은 개방성, 수평성, 연결성을 통해 활성화된다. 20세기형 자본주의는 중앙집중형으로 상의하달식의 수직적 피라미드식으로 작동했다면, 21세기형 자본주의는 분산되고 수평적으로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경제 시스템의 민주화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 p.145, 「제3부 미완성의 자본주의 윤리와 정신-제4장 21세기 캐피털리즘의 부상」중에서 논쟁하면서도 차이점을 노출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연결망, 이타심을 촉발하는 관계망, 그리고 봉사와 기부 활동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경제·사회는 공감의 영역이 넓다. 공감은 주어진 결과(given result)가 아니라, 형성해가는 과정(building process)이다. 지속적인 소통회로와 개방적인 관계망으로 공감경제 플랫폼 활성화를 제안한다. --- p.183, 「제4부 한국 선진국 경제 가치관, 그리고 그 너머-제3장 지금, 공감경제」중에서 한국 경제를침하시킨 경제 운영은 문화사회적인 가치로서의 인문을 무시하고, 국민의 문화사회적인 활동에 미칠 영향과 의미가 반영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선거 공약에 의해 설계된 정책이 아니라, 국민의 삶에 문화사회적 의미를 갖는 정책으로서 담아야 할 보편적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는 점을 반면교사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한국의 역사적인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선진국 경제의 문화사회적 경제를 심화시켜야 한다. --- p.212, 「제5부 기술 휴머니즘 경제, 인문가치를 접목하라-제4장 품격, 문화사회 경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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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다음을 말하다
선진국 경제 전략 선진국으로서 견지해야 할 보편적 가치 핵심 가치가 든든히 서야 한다. 인간 존엄과 행복을 바탕으로 하는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가 동반 발전해야 하며, 휴머니즘 가치, 도덕감정과 개인·공동체 상생발전, 경쟁과 협력이 공존하는 시장경제, 그리고 자유, 공감, 결속의 시너지를 추구해야 한다. 선진국의 두터운 경제로서 지키고 다져야 할 소프트파워 경제에 인문정신과 사회적 가치가 접목되어야 한다. 저자는 이런 맥락에서 한국 경제의 7대 소프트파워를 제시한다. ① 사회적 공감 ② 이익을 보면 의로운지를 생각하는(見利思義) 기업가 정신(이병철 회장, 정주영 회장), ③ 탐구와 끊임없는 갈고닦음에서 이룩되는(切磋琢磨) 혁신(이건희 회장), ④ 근본 원리를 파고들며 사물의 이치를 파헤치는(格物致知) 근성(이병철 회장, 이건희 회장), ⑤ 기본을 충실히 한 다음 색을 칠해야 한다(繪事後素)는 창조(이건희 회장, 박태준 회장), ⑥ 먼저 큰 것을 분별해내는(先立其大) 통찰(이병철 회장, 정세영 회장) ⑦ 배우고 익히는 지적 열정(學而時習) 21세기에 짚어보는 자본주의 윤리와 정신의 회복 자본주의 가치의 근간은 애덤 스미스의 자유주의와 도덕감정이 함께하는 자유자본주의, 막스 베버가 강조한 프로테스탄티즘을 바탕으로 하는 자본주의 윤리와 정신이다. 여기에서 진화하여 갈등과 분열을 사회통합적으로 해소해가는 능력으로서 사회통합성을 높이는 자본주의, 21세기 초연결 시대를 맞아 수평적으로 연결하며 상생협력하는 자본주의, 지속 가능한 자본주의를 위해 인간과 자연, 환경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번영된 자본주의를 추구해야 한다. 한국이 선진국 경제로 지향해야 할 가치관 선진국 경제의 가치관은 행복·융화·공감으로 요약된다. 소득을 넘어 행복으로 접근하는 행복경제를 설계하고 단절과 분리가 아닌 상호작용과 조화를 넓히는 포용적 협력경제로서 융화경제를 추구해야 한다. 그리고 공존과 공감의 인문가치를 더해 개개인을 공동체 시민으로서 서로 공감하며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는 공감경제를 이루어야 한다.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하는 품격 있는 기술경제 기술혁신과 휴머니즘이 공존할 때 선진국 경제의 품격에 도달할 수 있다. 이른바 기술 휴머니즘 경제를 지향해야 한다. 이것은 협력적인 상호관계와 네트워크 사고를 창조적으로 이끌어내는 네트워크 경제이다. 또한, 기술진보가 인문·자연생태계의 생명 회복을 위해 휴머니즘을 기반으로 삼는 인문·생명 회복 기술경제이다. 그리고 문화사회적인 가치를 혁신적인 기술에 반영해야 한다는 문화사회 경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