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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anne Col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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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부탁하고 싶은지 생각해 냈어요. 이번에 나랑 피타가 가게 되면, 이번에는 걔를 살려요.”
헤이미치의 충혈된 눈에서 무언가가 번득이고 지나간다. 고통이다. “피타가 뭘 원하든 간에 이번에는 피타가 구원받을 차례에요. 우리 둘 다 피타에게 빚을 졌어요.” 내 목소리는 애원조가 되어간다. “게다가 캐피톨은 절 엄청나게 미워하니까, 지금도 이미 죽은 거나 마찬가지예요. 피타에겐 아직 기회가 있을지 몰라요. 제발요, 헤이미치. 도와주겠다고 말해요.” 헤이미치는 얼굴을 찌푸린 채 내 말을 생각해 본다. “그래.” 그가 마침내 대답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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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누군지 기억해라! 캣니스, 불타는 소녀.
네가 살아남으면 혁명도 살아남는다. Rules 하나, 모든 과정은 24시간 TV로 생중계된다. 둘, 시청자들은 마음에 드는 아이에게 돈을 걸 수 있다. 셋,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경기는 계속된다. 살아남은 캣니스와 피타는 12구역으로 돌아와 우승자 마을에서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스노우 대통령이 찾아오고, 캣니스는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바로 자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영웅이면서 동시에 캐피톨 최대의 적이 되어 버린 캣니스. 한편 또다시 헝거 게임 시즌이 찾아오는데, 이 해는 25년마다 돌아오는 ‘특집’ 게임이 열리는 해다. 각종 잔인한 방법으로 숨통을 조여오던 캐피톨의 비열한 술수는 결국 75주년 헝거 게임에서 절정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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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판타지 소설의 역사를 새로 쓴 ‘헝거 게임 시리즈’의 두 번째 작으로 출간과 동시에 각종 베스트셀러 차트와 올해의 책을 휩쓸었으며, 전 세계 44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미래의 독재 국가 판엠. 이곳은 부와 기술력이 집중된 수도 캐피톨과 그렇지 못한 12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난과 불평등을 견디지 못한 주변 12개 구역 거주민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지배층은 이들을 더 철저히 짓밟고 더욱 심한 공포 정치를 펼친다. 스물네 명의 10대 소년 소녀들의 생존 게임인 ‘헝거 게임’도 그중 하나다. 74회에 게임에서 새로운 룰로 살아남은 두 명의 우승자 캣니스와 피타. 덕분에 캣니스는 영웅이자 반란의 아이콘이 되어 세간의 관심과 캐피톨의 감시를 동시에 받게 된다. 그 와중에 돌아온 75주년 헝거 게임. ‘특집’을 빙자해 캐피톨은 비열한 술수로 숨통을 조여오는데….
디스토피아 소설 열풍을 몰고 온 수잔 콜린스의 매혹적인 3부작 시리즈의 대망의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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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대는 각자의 공포를 가지고 있다. 무자비하고 뻔뻔한 TV의 리얼리티 쇼들은 바로 우리 시대의 공포다. 오락에 대한 욕구가 인권보다 우선하게 된다면 우린 어떻게 될까? 『헝거 게임』의 캐피톨 사람들이 그 예시가 되리라. 『헝거 게임』은 우리가 기다려왔던 바로 그 소설이다. 하지만 여정은 이제 시작이고,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아직 남았다. 독자로서 다음 편을 그저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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