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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바퀴 달린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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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건
끝없는이야기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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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없는 8
이건 아주 무서운 총놀이야 10
담 넘어간 공 12
망태 할머니 14
귀지 16
친구가 되려면 18
처음 알게 된 일 22
엉뚱한 물음 하나 24
깡통 차기 26
친구랑 다툰 날에 읽는 시 28
하늘 이야기 30
만약에 물고기가 34
거울 38
거지 천사 40
어디일까 44
너와 나 48
콧노래 50
노래하는 새들 52
새해 새날 새아침 54
엉덩이에 난 뾰루지 56
바퀴 달린 모자 60
꼬리 아홉 달린 여우 64
마네킹, 너 조심해 68
몰래 카메라 72
장래 희망 76
내 친구 콩알 80
잠자는 시계 84
30센티미터 자를 산 까닭 86
게으름뱅이의 넋두리 88
노래 주머니 90
넌 바보다 94
무서운 꿈 98
만약에 내가 102
슬플 때 104
그림자에게 106
내가 할 수 있는 일 108
조그만 비밀 112
얼마만큼? 116
생각나지 않는 꿈 120
제비꽃 122
봄날 126
꿈결같은 열한 살 128

시인의 말 133

저자 소개 1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시 여러 편이 실린 시인으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를 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시 「벙어리장갑」 「그림자」 「거인들이 사는 나라」 「시간 여행」 등을 읽었던 아이들은 그새 어른이 되었으며 아이를 낳은 부모가 되기도 했는데, 시인은 이를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1965년 경기도 화성의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고, 1984년 [새벗] 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서덕출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10여 년간 치과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시 여러 편이 실린 시인으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를 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시 「벙어리장갑」 「그림자」 「거인들이 사는 나라」 「시간 여행」 등을 읽었던 아이들은 그새 어른이 되었으며 아이를 낳은 부모가 되기도 했는데, 시인은 이를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1965년 경기도 화성의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고, 1984년 [새벗] 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서덕출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10여 년간 치과의원 원장으로 일했으며, 1998년부터 출판사 대표로 자리를 옮겨 이모작 인생을 살고 있다. [푸른책들]과 임프린트 [보물창고][에프][끝없는이야기]에서 다양한 책을 펴내는 틈틈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와 같은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좋은 시를 쓰려고 늘 노력하고 있다. 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콜라 마시는 북극곰』 『여행』 『아! 깜짝 놀라는 소리』 『엄지공주 대 검지대왕』, 시선집 『별에서 별까지』 등을 펴냈다. 출간 30주년 기념 특별판으로 거듭 펴내는 『바퀴 달린 모자』는 두 번째 시집으로 수록시 「넌 바보다」가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네 차례 실렸으며, 2018년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2023년 JTBC 예능 프로 [아는 형님]에 인용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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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08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5.5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8쪽 ?
ISBN13
9788957986868

출판사 리뷰

“이젠 네게 쏠 차례야. 자, 쏜다?” 하고 거침없이
천진한 상상력의 총을 겨누는 시


시집 『바퀴 달린 모자』 속 시들은 독자들을 향해 상상력이라는 총을 빵빵빵 쏘아 대며 “뺑긋 보조개가 패이고” “한바탕 웃음이 터져” (「아주 무서운 총놀이야」) 나오게 만든다. 시인은 아이들의 현실과 상상, 언행과 심리를 독특한 화법과 천진한 상상력으로 때로는 장난스럽게, 때로는 진중하게 그려내고 있다. 생생한 입말로 끝없는 이야기를 전하는 시 속의 화자는 ‘현재의 아이’기도 하고 한때 아이였던 ‘어른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아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 시들을 통해 “반바지 입은 선인장! 이건 우리 집에 정말 있는 거야. 그게 바로 나야! 나라구!”(「바퀴 달린 모자」)하고 호소하는 각박한 현실 속 아이들의 고민과 상처를 헤아릴 수 있으며, “깨진 무릎에 생긴 피딱지”를 “까맣고 단단한 것이 잘 여문 꽃씨 같”다고 말하는 천진한 따스함에 위로받기도 할 것이다(「봄날」). 귀지, 뾰루지, 마네킹, 30센티미터 자, 호루라기 등 일상의 익숙한 사물들을 매개로 그려내는 엉뚱하고도 씩씩한 동심의 세계는 “하늘 높이 날 수 있는 건 노래 때문일 거야”라는 구절처럼 삭막한 세상의 속박과 간섭이라는 족쇄를 풀고 유쾌한 추진력을 얻는 “소리의 분수”이자 “힘의 분수”이다(「노래하는 새들」).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 모두는 어린 아이였던 적이 있기에, 시 속 동심의 세계는 독자들로 하여금 어린 시절의 호기심, 생기, 활력, 자유분방함을 되살리게 해 준다. 시집 『바퀴 달린 모자』는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 모두에게 동심을 선사하며 시와 함께 뛰놀 수 있는 즐거운 놀이터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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