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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처
五岩 이희영 제7시집
이희영
뉴매헌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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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헌현대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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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눈부처

눈부처 1 013
눈부처 2 014
눈부처 3 015
자작나무 숲으로 오세요 016
콩새 018
그대 목소리 019
사랑만 한다면 020
정거장에서 021
멍 022
먼저 죽으라는 사랑 023
이별 연습 3 024
이별 025
그냥 1 026
그냥 2 027
이별 그리고 눈물 028
참는다는 것 029

제2부 쪽방일기

두 밭농사 033
고향에 와서 보니 034
반쪽 살기 035
뒷간 036
지우개 037
손 038
손목시계 039
누룽지 1 040
누룽지 2 041
자격 미달 042
돋보기 043
엎질러진 커피잔 045
기우제 046
내비 047
토방 넘기 048
개헤엄 049
어쩌다 보니 050
남성들의 고질 052
엄나무를 베어내고 053
나의 그림자 054
이빨 056

제3부 대추씨 한 알

대추씨 한 알 1 059
대추씨 한 알 2 061
묵은 이름 063
나의 아버지 064
다리 세우기 066
눈 다래끼 067
효도의 기준 068
행복 069
웃음의 미학 070
어린이 날 단상 071
눈길 1 072
눈길 2 073
사과 껍질 벗겨 075
꽃시 076
길고양이 077
다름 078
기준 없는 기준 079
술 권하는 막글 080
대천국민학교 모교를 돌아보며 081

제4부 바우가 쓴 시

바우가 쓴 시 085
늦더위 086
문패 2 087
철부지들 089
장마 3 090
코스모스 길가에 091
이슬 092
동백꽃 2 093
봄날은 간다2 094
모가 있는 망종 풍경 095
헌 담장 096
집 4 097
무재봉 098
가을에 뜨는 달 099
달빛 소리 100
홀로 도는 풍차 101
뻐꾸기의 죽음 103
서두를 거 없다 104
꽃님 105
까치집 얘기 107

〈해설〉 새 에덴의 연가 111
신익선/문학평론가·문학박사

저자 소개 1

충남 보령 출생 《문예사조》 수필부문 등단(2012년) 《문예사조》 시부문 등단(2013년) 문예사조문인협회, 한국문인협회, 충남시인협회 회원 보령에세이아카데미 회원 시집 『얼굴』 『숨어 사는 그리움』 『혼밥』 『허수아비 춤』 『벼랑 끝에서 세레나데』 『개밥바라기』 『고요』 『눈부처』 『굴뚝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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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35쪽 | 130*200*9mm
ISBN13
9791198469250

추천평

흔적이 없다. 광활한 우주에 사람이 살지 않았다. 땅에서 올라온 안개 만이 이 땅의 주인이던 시절이었다. 자욱한 안개의 운행은 에덴동산으로 일시 멈췄다. ‘아담’과 ‘이브’가 에덴에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인류 탄생 의 역사가 에덴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이 서사를 천주교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신도, 수억 명이 신봉한다. 소위 창세기라 일컫는 이의 사실 여부를 떠나 에덴은 태초太初를 상징하는 신성한 이름이다. 그러나 ‘행복’이라는 뜻만큼이나 행복하여야 함에도 첫 인간은 절대자 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 먹는다. 곧이어 살인과 저주와 질투가 만연하였다고 전해지는 동산이다. 그 에덴이 인공지능 Al의 시대, 오늘에 이르러 다시 재현되고 있다. 재현하는 시연자試演者는 오암五岩 이희 영李熹榮 시인이다. 충남 보령시 주교 출생이다. 태어난 고향 집 터전에 서 살아가는 정신 연령이 갓 스무 살 정도쯤 되었는가. 팔팔하고 풋풋 하다.
〈중략〉
이희영의 시는 청정한 아침 이슬의 모습을 염원하면서 삶과 시, 시와 삶의 길을 고요히 걸어가는 시편들이 고요히 자리한다. 이 고요의 나라, 고요의 염원, 고요의 설렘이 오염되지 않은 순수의 순수를 꿈꾸는 동산이 이희영의 시 세계다. 이를 일러 거울이 되어 반사하는 눈부처 의 눈동자가 바라보는 새 눈길의 새 에덴이라 부를 수 있으리라. 다시 이를 일러 결코 악에 물들지 않은 눈부처의 나라를 갈망하며 부르는 새 에덴의 연가라 할 수 있으리라. - 신익선 (문학평론가·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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