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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1 금강의 발원지 뜬봉샘 2 말의 귀를 닮은 마이산 3 별꽃 반딧불이 4 붉은 바위와 적벽강 5 영동의 비경, 양산팔경 6 벼슬을 하사받은 소나무 정이품송 7 과학과 엑스포의 상징 8 바다처럼 넓은 대청호반 9 선사 시대 무덤, 고인돌 10 세계문화유산, 공산성과 무령왕릉 11 매운 고추와 출렁다리 12 문화재가 된 바위, 낙화암 13 근대 건축물 성지성당과 건재 약방 14 세계문화유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15 한국적인 것을 알리는 한산모시 16 신선이 놀던 선유도와 금강하굿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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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인간의 역사와 늘 함께 합니다. 금강을 따라 흐르는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생한 숨결이 되기를 바랍니다. _머리글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재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 역사적으로 강을 따라 여러 문명이 생기고 발전했다. 사람이 풍요롭게 사는 곳에는 강이 있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이런 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곳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자연과 그 속에 있는 유적과 유물을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에 우리가 그 시대의 삶과 문화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전달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기억하고 그 증거인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하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도 미래에는 역사가 될 것이고 누군가 기억하고 수중하게 여기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러니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자. 삼국 시대부터 근대까지 문화재로 보는 역사와 문화 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에서 발원하여 충청남북도를 거쳐 강경에서부터 충청남도·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면서 군산만으로 흘러드는 강이다. 금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재를 만나게 된다. 아주 멀리는 선사 시대의 고인돌부터 시작해서 현대의 과학 기술까지 금강을 따라 흐른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다. 공주와 부여를 지나면서 백제 시대의 유물과 유적을 볼 수 있다. 공주의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금관과 귀금속들은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알 수 있다. 낙화암에서 전해 내려오는 삼천궁녀 이야기와 조선 시대 때 세조에게 정이품 벼슬을 하사 받은 소나무 이야기 등 재미있는 역사적 이야기도 전해준다. 그리고 논산에서는 근대 건축물인 강경성지성당, 건재 약방을 통해 근대 역사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