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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생활풍경별들의 전쟁말 잘 듣는 사람들안전가족사랑하는 대한민국리뷰|공연장 바깥, 우리의 자리 - 장일호 (작가, 시사IN 기자)공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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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극단 신세계의 첫 희곡집 『생활풍경』을 내기까지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었다. 우선 극단 신세계의 희곡 대부분은 공동창작을 기반으로 한 공연용 대본의 형태이기 때문에, 텍스트만으로는 공연이 담고 있는 함의를 모두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어 책으로 출판되기에 적당한지 고민이 필요했다. 하지만 현재 극단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단원들은 그동안 해온 동료들과의 작업들이 기록되지 못하고 사라져가는 것에 큰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다. 희곡집에 실을 작품들을 추리는 과정에서, 물론 그 당시에는 최선이었지만 지금 보면 아쉬운 부분들도 여럿 눈에 띄었다. 그럼에도 우리의 연극 작업이 어느 시대에든, 어떤 형태로든 계속되고 있다는 기록물이 남기를 바랐고, 그것을 더 많은 이와 공유하고 싶었다. _김수정(극단 신세계 대표), 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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