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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끌어내는 디자이너의 드로잉 테크닉 다크 아트
므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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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바텔미 켄 Barthelmey, Ken
베르톨린 파리데 Bertolin, Paride “JAB”
본옴 에릭 Bonhomme, Eric
브라운 라이언 Brown, Ryan
버부란 필립 Burburan, Filip
카르만 빌 Carman, Bill
카스트로 데릭 Castro, Derek
최 알버트 Che, Albert
치 노미 Chi, Nomi
콤피에트 아이리스 Compiet, Iris
크라보 조타 Cravo, Jota
크로 Craww (Friend, Shaun)
디부한테 녹투르노 Dibujante Nocturno (Garces, Fran)
파이리안토 셉티안 Fajrianto, Septian
그베우 바르트워미에이 GAWEŁ, BARTŁOMIEJ
지스트 E. M. Gist, E. M.
고든 맷 Gordon, Matt
하딩 애비게일 J. Harding, Abigail J. (“Abz”)
하이데르스도르프 자나 Heidersdorf, Jana
힐리어 네이트 Hillyer, Nate
흐라보타 레서 제니퍼 Hrabota Lesser, Jennifer
이어노센트 Iannocent (Permana, Ian)
아이레데일 줄리아 Iredale, Julia
코스타디노브 콘스탄틴 Kostadinov, Konstantin
라슨 아비가일 Larson, Abigail
라즐로 마크 Laszlo, Mark
르쿠프 드암 바스티앙 Lecouffe Deharme, Bastien
리스터 찰스 Lister, Charles
로페즈 리즈 Lopez, Lizz
마르틀레트 프란츠 Martlet, Franz
머레이 라이언 & 매슈 Murray, Ryan & Matthew
오클리 스티븐 Oakley, Stephen
오베르토 아이란 Oberto, Ayran
오닐 저스틴 O’Neal, Justin
파벨렉 짐 Pavelec, Jim
펜타스틱아츠 Pentasticarts (Catimbang, Joseph)
람바우드 프레드 Rambaud, Fred
렙홀츠 보비 Rebholz, Bobby
레이트 네이선 Reidt, Nathan
로튼 팬텀 Rotten Fantom (Snegotskii, Elena & Vladimir)
시먼 크리스 Seaman, Chris
세메노프 키릴 Semenov, Kirill
서지슨-메인 매슈 Sergison-Main, Matthew
시메치코바 렌카 ?ime?kova, Lenka
심슨 제이 Simpson, Jay
베어 덩컨 조너선 Vair Duncan, Jonathan
비야레알 개리 Villarreal, Gary
베를레 채드 Wehrle, Chad
울프 코넬리 샘 Wolfe Connelly, Sam
시우크 ZIUK (Quiza, Edu)

디자이너 프로필

저자 소개 2

3dtotal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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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톰 그린웨이가 설립한 CG 아티스트를 위한 웹 사이트 3dtotal.com의 자회사로,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업계 최고의 프로 작가의 작품을 모아 책을 만듭니다. 상세한 가이드는 물론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알기 쉽게 설명해 프로 작가들의 창의성 높은 통찰력과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와 더불어 프로크리에이트에 필요한 자료와 영상을 아낌없이 제공하며 독자들이 첫걸음을 뗀 순간부터 프로 작가의 길에 오르기까지 응원합니다. 또한 2020년부터 숲을 다시 만드는 자선 단체들과 손을 잡고, 책이 한 권 팔릴 때마다 일정 액수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웹 사이트: 3dtot
1999년 톰 그린웨이가 설립한 CG 아티스트를 위한 웹 사이트 3dtotal.com의 자회사로,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업계 최고의 프로 작가의 작품을 모아 책을 만듭니다. 상세한 가이드는 물론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알기 쉽게 설명해 프로 작가들의 창의성 높은 통찰력과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와 더불어 프로크리에이트에 필요한 자료와 영상을 아낌없이 제공하며 독자들이 첫걸음을 뗀 순간부터 프로 작가의 길에 오르기까지 응원합니다. 또한 2020년부터 숲을 다시 만드는 자선 단체들과 손을 잡고, 책이 한 권 팔릴 때마다 일정 액수를 기부하고 있습니다.
웹 사이트: 3dtotalpublish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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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식품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통역학과 (한일)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는 <과학, 한 장의 지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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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818g | 210*230*19mm
ISBN13
9791169839440

책 속으로

으스스한 존재와 비운의 괴물, 잘린 머리 같은 것을 좋아한다면 분명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즐겁게 감상하며 예술적 영감을 얻길 바랍니다. 조금은 무서워해도 좋겠네요!
--- p.8

저는 동물과 해부도 스케치를 자주 하는데, 이런 작업을 통해 시각적 기억을 넓혀두면 새로운 디자인 작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눈으로 보면서 하는 스케치는 상상력으로 하는 스케치보다 훨씬 쉽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도구나 새로운 기법을 시도하기에도 좋죠.
--- p.13

다양한 표면에 흔적을 남기는 온갖 재료와 도구를 사용합니다. 그중에서도 잉크와 두꺼운 수채화 종이를 선호해요. 잉크는 그림을 그릴 때든 채색할 때든 창의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죠. 샤프펜슬, 마커, 펜촉을 사용해 가는 선, 굵은 선, 해칭, 크로스 해칭으로 명도와 질감을 표현합니다. 붓으로 밝거나 어두운 색을 칠해 색조와 입체감을 더하고 칫솔로 물감을 뿌려서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수채 물감이나 색이 들어간 잉크를 사용할 때는 방수 잉크를 그림 위에 덧씌웁니다.
--- p.33

예술적 영감은 무작위로 나타났다가 어느새 사라지곤 합니다. 필요하다고 떠올릴 수 있는 게 아니기에 작업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탐색해야 하죠. 저는 SNS에서 예술 작품을 둘러본 후 공책과 잉크, 연필, 혹은 포토샵을통해 즉흥적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다음 거기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요. 이것도 소용이 없다면 ‘환경의 변화’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럴 때는 집에서 나가고, 친구를 만나고, 산책이나 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새로워진 마음으로 돌아와 다시 작업을 시작하는 거죠.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저도 경험을 통해 이런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 p.83

크리처나 캐릭터를 만들 때는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어디에 사는지, 왜 존재하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 그 생명체의 이야기를 생각합니다. 그다음에는 무엇을 입는지, 언제 어디서 사는지, 형태, 실루엣, 해부학적 구조 등 디자인에 착수해요. 빈 종이에 처음 선을 그을 땐 폭풍우가 몰아치는 것처럼 긋습니다. 움직이는 선으로 표면도 흐리죠. 이 살아있는 선들이 스케치할 때 디자인에도 영향을 줘요. 볼펜으로 형태를 확정하고, 마커로 선의 굵기를 조절하고, 먹물과 더 큰 마커로 부족한 부분을 채웁니다. 이 시점이면 이미 머릿속에서 크리처나 캐릭터의 삶이 한껏 펼쳐져 있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를 풀어낼 준비가 된 것이죠.
--- p.125쪽

작업 도구와 이론, 드로잉 기술을 수년간 공부했지만, 미세한 색상 차이나 특정 색상 자체를 잘 구분하지 못했기에 색상 부문에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좌절하지 않고 주로 흑백 색상이나 제한된 색상 조합을 사용하곤 했어요. 13년 동안 꾸준히 그림을 그린 결과 사전 드로잉 과정에 쓰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명암 관계와 섬세한 그러데이션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제 실력이 늘었다는 것도 깨달았어요. 그러다 습작을 그리는 시간을 늘리기 시작하면서 결국 모든 작업을 흑연으로 그리게 되었죠.

제가 주로 사용하는 스케치 도구는 펜, 잉크, 마커, 스케치북입니다. 일단 작업을 시작하면 수정할 수 없으니 스케치를 끝내든지 처음부터 다시 그리든지 해야 해요. 잡념을 비우고 마음에 들 때까지 스케치를 여러 개 그리기에는 이런 도구들이 적격입니다. 깔끔하게 마무리한 스케치가 생기면 HB 연필과 콜드 프레스 일러스트 보드로 작업하곤 합니다. 콜드 프레스 보드의 마찰감을 특히 선호하거든요.
--- p.255쪽

--- p.180

출판사 리뷰

▲내면의 어두운 감정을 불러내는 다크 아트

다크 아트라는 용어가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단순하게 말하자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내면의 어두운 감정을 예술로 표현한 것이 바로 다크 아트다. 사람에 따라 그것과 굳이 마주하지 않은 채 묻어두고 싶을 수도 있고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마주하며 직접 그려 내고 싶은 욕망까지 가질 수도 있다. 이 책의 아티스트들은 후자에 속한다. 상상 속의 크리처를 종이 위에 옮기거나 악몽 속의 존재를 불러내며 예술 작품을 만들어낸다. 거기에는 좀비도 있고 신화 속의 신과 악마도 있으며 마녀와 해골, 순진무구한 얼굴로 나방을 먹는 소녀까지 다양하다. 그렇게 자신만의 작업에 몰두하다 보면 비슷한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이 아티스트들의 팬이 되는 것이다. 그림자 속에 감춰진 죽음과 가까운 이미지를 그려내는 프로 아티스트 50인의 다크 아트를 만나 보자!

▲다양한 방식으로 그려 내는 섬뜩한 아름다움

흔히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라고 하면 평소에도 무조건 스케치를 많이 할 것 같다. 하지만 아티스트에 따라 스케치를 즐겨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스케치를 즐겨 한다고 해도 스케치북 하나에 모든 것을 다 그리고 메모해두는 사람, 목적에 따라 스케치북을 여러 권 두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의견 듣기를 좋아하는 사람,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고 자유롭게 스케치하는 사람, 스케치북이 아니라 종잇조각에 스케치하는 사람 등 섬뜩하게 아름다운 다크 아트를 그려 내기 위한 방식은 아주 다양하다. 소재 또한 그렇다. 다른 사람이 만든 하나의 세계관을 그림으로 옮기는 작업에 몰두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이 만들어낸 세계관을 표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정한 주제 없이 때에 따라 다른 소재를 택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다크 아트를 그려 내지만, 아티스트들이 예술적 영감이나 아이디어를 얻는 방식에는 공통점이 있다. 어떻게든 다른 작품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아예 모르는 것을 표현해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무엇이든 많이 보고, 들어야 자신만의 작품도 만들 수 있다. 어떤 아티스트는 실제 동물을 관찰해 그로부터 아예 새로운 크리처를 상상해 낸다. 또 어떤 아티스트는 영화, 음악, 게임 등 미디어를 가리지 않고 다른 작품들을 참고하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책에는 50명이나 되는 아티스트들의 다크 아트 디자인 스케치가 실려 있으므로 이것 또한 훌륭한 참고 도서가 될 수 있다. 다른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어떻게 작업하는지 참고해 보자.

▲디지털 방식과 기존 방식의 조화

이 책의 장점은 작업 스타일에 따라 어떤 도구를 쓰는 것이 적합한지, 어떤 방식으로 작업하는 것이 효율적인지까지 설명한다는 것이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정착한 도구가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읽다 보면 본인의 작업 스타일에 맞는 도구를 찾아가는 것도 훨씬 수월할 테다. 효율을 따진다면 디지털 방식이 낫다는 아티스트가 많다. 액정 태블릿인 신티크에 포토샵 등의 프로그램까지 사용하면 작품의 일부를 고치거나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따라 수정하기도 용이하다. 다만 연필과 샤프펜슬의 미묘한 선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거나 붓의 질감 또한 작품의 일부분으로 만드는 아티스트들은 여전히 기존 방식을 선호한다. 그렇다고 해서 디지털 방식의 편리함을 완전히 놓칠 수는 없기에 두 가지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아티스트들도 많아지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콘셉트 아티스트, 3D 아티스트, 캐릭터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알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기법을 살펴볼 기회다.

※경고※

공포심이나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으니 책을 펼치기 전에 반드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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