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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장 공동부유의 제도적 기초
1. 저개발국의 사회주의 발전이론 2. 사회주의 소유제 구조 3. 사회주의의 자원배분 방식 4. 사회주의 분배제도 제9장 국가와 사회의 공생 1. 국가-사회 공생의 근간 2. 국가-사회 공생의 근거 3. 국가-사회 공생의 원리 제10장 이데올로기 영도권 1.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 영도권 2. 마르크스주의의 지도적 지위 3. 사회주의 국가의 이론적 무기 4. 민족부흥의 사상적 기초 제11장 군에 대한 당의 절대 영도 1. 당, 인민, 국가의 군대 2. 군의 정치적 창설 3. 강군전략 제12장 협상 단결의 정치 1. 정치건설 2. 정치협력 3. 통일전선 제13장 자기혁명의 정치 1. 당정합일과 당정분업 : 권력 감시의 정치논리 2. 발전보장과 본위회귀 : 반부패 투쟁의 정치논리 3. 정치규율과 자체감찰 : 의규치당의 정치논리 제14장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실현 1. 민족 단결 2. 국가 통일 3. 소강 사회 4. 중국 노선 제15장 인류운명공동체를 향하여 1. 인류운명공동체 외연의 확장 2. 국가 거버넌스와 글로벌 거버넌스의 유기적 통일 3. 주권국가 간 협력과 공영의 글로벌 거버넌스 4. 인류운명공동체의 가치지향 옮긴이의 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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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국가의 이데올로기 구축능력은 이미 현대 중국의 정치구조와 과정에서 지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공산당의 영도능력과 집권능력의 중요한 부분, 즉 정당 능력의 중요 부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가 거버넌스 현대화의 맥락에서도 중국 사회주의 국가 정치 능력의 중요한 부분, 즉 국가 능력의 중요한 부분이 됐다.
--- p.195~196 중국공산당의 역사적인 사명은 중국 인민을 지도하여 민족 독립, 인민해방과 국가의 부강, 인민의 행복을 도모하는 것에서 나아가 중국식 현대화의 새로운 길과 인류 문명의 새로운 형태를 창조하고 인류사회의 거버넌스와 행복을 탐구하는 것으로 확장되었다. 이는 중국공산당의 국가 거버넌스와 글로벌 거버넌스에 대한 탐구가 새로운 단계에 이르렀고 인류사회의 발전 법칙에 대한 이해와 파악이 새로운 단계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 --- p.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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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영도, 인민주권, 의법치국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유기적 통일 정치 현대 중국정치는 유기적 통일의 정치라고 할 수 있다. 유기적 통일의 정치는 정치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된 전체임을 의미한다. 중국공산당 영도, 인민주권, 의법치국이 하나로 유기적 통일을 이루고 있는 형태는 현대 중국정치의 기본적 특성이자,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산물이다. 이 세 요소의 유기적 통일이 현대 중국정치의 기반을 이룬다.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가장 본질적인 특징은 중국공산당의 영도이다. 당은 방향을 조정하고 정세를 모색하고 정책을 수립하며 개혁을 추동하는 능력과 결정력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상황을 총괄하고 모든 당사자를 조정하며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인민주권은 사회주의 민주정치의 본질적인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민주제도를 개선하고 민주의 형태를 풍부하게 하며 민주적 경로를 확대하여 인민주권이 국가의 정치 및 사회생활에 구현되도록 한다. 의법치국은 당이 인민을 지도하고 국가를 통치하는 기본 방식이다. 이는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고, 집정하며, 행정을 집행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이는 법치국가, 법치정부, 법치사회의 건설을 목표로 한다. 현대 중국 사회주의 제도는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발전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을 나타내며,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특징과 장점을 반영하고 있다. 이 책은 중국공산당 영도와 인민주권, 법치의 유기적 통일을 담보하는 제도와 체계를 바탕으로 사회주의 정치의 가치와 취지, 형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나아가 현대 중국정치의 이념과 현실, 이론과 실천은 물론 최근 중국정부가 내보이는 주요 정책과 성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중국식 현대화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세계질서 속 중국의 새로운 위치, 인류운명공동체를 향하여 인류운명공동체는 중국이 새로운 역사적 위치에서 가진 세계질서에 관한 구상이다. 이는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다른 국가의 합리적인 우려를 고려하고, 모든 국가의 공동발전을 촉진하여 인류의 공동 이익을 위해 힘과 책임을 공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은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하나의 경로로서, 중국 국가 거버넌스의 중요한 범주가 되었다. 인류운명공동체의 외교 논리는 주권국가에 기반을 두고 상호의존적인 국제체제에서 협력과 공영의 방식으로 글로벌 거버넌스를 실현하는 것이다. 세계질서가 그 어느 때보다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지금, 중국은 협의와 대화의 방법을 통해 국가 간 관계, 문명 간 관계를 처리하는 것을 기본적인 행동 방식으로 삼고 모든 국가의 국민들이 참여한 협의를 통해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자고 주장한다. 현대 중국의 국제관계는 이처럼 인류운명공동체 개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인류 공동의 가치에 대한 중국의 공헌이기도 하다. 현대 중국정치의 본의(本義)는 중국 내부의 담론을 통해 파악해볼 필요가 있어 중국은 한국과 이웃한 국가로서 경제와 국가안보 문제에 있어 밀접한 관계를 맺을 뿐 아니라 문화적 자원을 공유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그러나 중국의 정치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그 정보와 이미지가 단편적으로 축적되고 소비되는 면이 있다. 한국 학술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국정치 연구 또한 영미식 정치학 이론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는 하는데, 이런 방식으로 진행된 연구의 성과는 중국정치의 실체와는 오차를 보이기도 한다. 중국의 정치발전은 내재적이고 독자적으로 이루어진 만큼, 중국정치에 대한 연구 또한 중국 내부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이것은 중국의 이념과 체제를 수용해야 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중국 내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중국 내부의 담론 지형을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함을 뜻한다. 『중국식 현대화의 논리』는 중국 고유의 개념에 입각해 역사와 현실, 이론과 실천, 경험적 근거의 상호 영향 속에서 현대 중국 사회주의 정치학 원리를 탐색하고 제시하려 하였다. 이 책은 중국정치를 연구하는 학자는 물론 중국사회를 깊이 탐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현대 중국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더불어 이 책을 통해 한중 학술계가 교류의 질적 심화를 도모하고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하면서 서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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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 중국이 추구하는 중국식 현대화의 정치적 전개 논리를 서구와 대별되는 중국적 입장에서 설명하는 책이다. 특히 서방의 제도 및 가치와 구별되는 논리를 설파하면서 ‘중국적 본질’에 기반한 ‘중국식’의 효용성을 강조한다. 객체에 대한 정확한 사실 인지를 기반으로 한 판단만이 맹목적 부정을 극복할 수 있다. 한 · 중 간의 ‘상호 차이’를 인정해야만 하는 적절한 용기가 필요한 시점에서, 중국 이해의 방향성을 제시한 필독서로 적극 추천한다. - 강준영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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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서 정치체제 문제는 가장 어렵고 논쟁적이다. 독자들은 많은 질문이 떠오를 것이다. 이른바 중국식 사회주의 민주는 선거민주주의와 어떻게 다른가, 중국식 민주에서 인민의 정치 참여는 가능한가, 중국공산당이 주도하는 정치체계는 어떻게 작동되는가, 중국식 사회주의 이념은 마르크스주의와 어떻게 다른가, 중국과 세계의 관계에 대한 중국의 구상은 무엇인가 등등. 이 책은 이런 질문에 시진핑 시대 중국공산당의 정통의 논리로 대답한다. 중국이라는 난해한 상대를 이해하고 논쟁하려면 먼저 중국 내부의 정통의 논리를 알아야 한다. 이 책이 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이문기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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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중국은 이웃 나라로서 우리의 안보를 확보하고, 상호 보완적인 경제발전과 더불어 문화적 다양성을 풍부히 하는 데 매우 중요한 나라이다. 그렇기에 중국을 정확히 아는 것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다. 이를 위해선 먼저 중국이 우리와는 다른 이념과 정치문화의 바탕 위에 서 있음을 인정하고 중국 내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중국이 이룬 성과도 중국 내에서 형성된 담론에 비추어 평가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중국 내 최고 수준이라 평가되는 푸단대 정치학과 소속의 정치학자들이 해석한 현대 중국의 정치형태와 논리에 대한 분석서로, 중국의 지식인들이 중국정치를 이해하는 하나의 중요한 틀이라고 할 만하다. 더욱이 이 학자들은 단순히 중국의 정치체제에 대한 해석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 중국의 독자적인 정치학을 정립하려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하고 있는 만큼 독자들이 이러한 함의를 글의 여백 속에서 발견하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 이홍규 (동서대학교 중국연구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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