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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의 사할린
양장
장경선변은지 그림
작은숲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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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꿈꾸는 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2

1968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났다. 1997년 봄 [자유문학]에 청소년소설이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제1회 ‘아이세상 창작동화상’을 받았다. 현재는 아이들에게 독서교육을 하며 동화를 쓰고 있다. 그동안 듣고 본 것을 엮은 이야기로는 『제암리를 아십니까』, 『김금이 우리 누나』, 『검은 태양』, 『언제나 3월 1일』, 『안녕, 명자』, 『꼬마』, 『나무새』, 『소년과 늑대』 등 근현대사를 다룬 이야기가 많다. 먼 나라의 아픈 역사에도 귀를 기울여 아르메니아의 아픔을 그린 『두둑의 노래』와 보스니아의 내전을 그린 『터널』과 청소년 소설 『체트니크가 만든 아이』
1968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났다. 1997년 봄 [자유문학]에 청소년소설이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제1회 ‘아이세상 창작동화상’을 받았다. 현재는 아이들에게 독서교육을 하며 동화를 쓰고 있다. 그동안 듣고 본 것을 엮은 이야기로는 『제암리를 아십니까』, 『김금이 우리 누나』, 『검은 태양』, 『언제나 3월 1일』, 『안녕, 명자』, 『꼬마』, 『나무새』, 『소년과 늑대』 등 근현대사를 다룬 이야기가 많다. 먼 나라의 아픈 역사에도 귀를 기울여 아르메니아의 아픔을 그린 『두둑의 노래』와 보스니아의 내전을 그린 『터널』과 청소년 소설 『체트니크가 만든 아이』를 썼다. 이밖에도 『쇠똥 굴러가는 날』, 『황금박쥐부대』, 『장난감이 아니야』, 『우리 반 윤동주』, 『우리 반 방정환』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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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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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요즘에는 육아와 가사일을 하고 모두가 잠든 새벽이 되어서야 온전한 나만의 그림 그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음악도 듣고, 그림도 그리고, 드라마도 보고, 일기도 끄적끄적 하는 그 시간이 어찌나 소중하고 행복한지요. 어린이 도서 『나는 까마귀였다』와 전시 『숨은 풍경』, 『몽키하우스』, 『협업자들 : 관계의 경계』, 『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를 진행 했었고, 최근 작품으로 『그 여름의 사할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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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30*245*15mm
ISBN13
979116035152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머리말〉

10년 전 여름, 사할린을 다녀왔어요. 사할린의 여름은 변덕이 죽 끓듯 했지요.
햇발이 짱짱하다가 후두둑 비를 뿌렸고, 금세 쨍쨍해졌거든요. 변덕스러웠지만 싱그러웠어요.
자작나무 숲을 거닐던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미소가 지어져요.
그곳에서 미화(하나)와 마쓰야마를 만났기 때문이죠.
미화는 자작나무 껍질에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어요.
마쓰야마는 그런 미화를 좋아했지요.
미화와 마쓰야마가 사는 미즈호 마을은 조선인과 일본인이 아주 친하게 지냈어요.
서로서로 결혼을 할 만큼 다정한 사이였죠.

그러나 한 순간에 평화는 깨져 버렸어요.
“하나짱, 미안해. 정말 미안해.”
마쓰야마는 왜 눈물을 흘려야 했을까요?
그 여름 사할린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자작나무 꽃말은 ‘당신을 기다립니다.’라고 해요.
“당신을 기다릴게요.”
미화와 마쓰야마의 속삭임이 들리나요? 살며시 눈을 감고 귀 기울여 보셔요.

‘그 여름의 사할린’을 향해 자박자박 걸어올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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