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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미세먼지, 어떻게 해결할까?
팩트로 접근하는 미세먼지의 공포와 대처법 EPUB
이충환
동아엠앤비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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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 미세먼지 문제, ‘팩트’로 해부하다

1부 미세먼지의 공포와 위험
1. 미세먼지의 공포
2. 미세먼지에 대한 언론 보도
3. 한국의 미세먼지 오염, 세계 최악일까
4.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2부 미세먼지 정체와 발생원인
1. 미세먼지 vs 초미세먼지
2. 미세먼지 발생원리
3. 미세먼지 측정은 어떻게?
4. 미세먼지 농도의 국내외 비교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3부 미세먼지 현황 및 관리
1. 미세먼지 배출 현황과 배출량
2. 우리나라 미세먼지 오염 현황
3. 미세먼지는 국내산인가, 중국산인가?
4.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대책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4부 미세먼지 예보와 경보
1. 미세먼지 예보
2. 미세먼지 예보는 어떻게?
3. 미세먼지 예보의 정확도
4. 미세먼지 경보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5부 미세먼지 대처법
1. 개인 차원의 노력
2. 국가 연구개발 대처
3. 친환경적 저감 노력
4. 과학기술적 제거 방안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6부 국제협력
1. 미세먼지는 중국 탓인가?
2. 미세먼지에 국경은 없다
3. 동북아 한·중·일 협력은 어떻게?
-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

맺음말 - 인류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미세먼지

저자 소개1

서울대 천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천문학 석사학위를 받고, 고려대 과학기술학 협동과정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천문학 잡지 [별과 우주]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동아], [수학동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과학 콘텐츠 기획·제작 사 동아에스앤씨의 편집위원으로 있다. 옮긴 책으로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성이론』, 『빛의 제국』, 『보이드』, 『버드 브레인』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블랙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반짝반짝, 별 관찰 일지』, 『재미있는 별자리와 우주 이야기』, 『재미있는 화산과 지진 이야기』, 『지구온난화 어떻게 해결
서울대 천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천문학 석사학위를 받고, 고려대 과학기술학 협동과정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천문학 잡지 [별과 우주]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동아], [수학동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과학 콘텐츠 기획·제작 사 동아에스앤씨의 편집위원으로 있다. 옮긴 책으로 『상대적으로 쉬운 상대성이론』, 『빛의 제국』, 『보이드』, 『버드 브레인』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블랙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반짝반짝, 별 관찰 일지』, 『재미있는 별자리와 우주 이야기』, 『재미있는 화산과 지진 이야기』, 『지구온난화 어떻게 해결할까?』, 『십 대가 꼭 알아야 할 기후변화 교과서』, 『미세먼지 어떻게 해결할까?』, 『챗GPT 기회인가 위기인가(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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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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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7.2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1만자, 약 2.5만 단어, A4 약 57쪽 ?
ISBN13
9791163638018

출판사 리뷰

인류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미세먼지

핵실험, 플라스틱 같은 인공물의 증가, 닭 소비 증가, 이산화탄소와 메탄 농도의 급증, 대기·수질·토양 오염 증가, 지구 온난화의 급격한 확대 등으로 인해 특정 기간에 여러 생물종의 급격한 멸종……. 인류가 지구 기후와 생태계를 변화시켜 만들어진 새로운 지질시대를 뜻하는 ‘인류세(人類世)’에 나타난 현상이다.

미국, 프랑스 등 12개국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국제지질학연합은 2009년 인류세를 연구하는 워킹그룹을 설립했다. 인류세 워킹그룹에서는 산업화의 시작을 알린 화석 연료의 사용 흔적을 분석하면서 특히 화석 연료를 태울 때 나오는 미세먼지가 온실가스, 방사성 원소 등 다른 물질과 같은 패턴으로 변하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인류세를 대표하는 지층과 인류세의 주요 마커를 찾는 과정에서 미세먼지가 그만큼 인류세의 주요 현상 중 하나로 주목받은 것이다. 미세먼지는 자동차나 공장에서 화석 연료를 태울 때뿐만 아니라 불꽃놀이 축제에서도 발생한다. 인도 델리에서는 불꽃놀이 축제를 벌인 이후 심각한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들의 평균 수명이 4년 단축됐다고 한다. 이는 인류세를 잘 확인할 수 있는 ‘흔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심화시킨 미세먼지는 지구 대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이고 인류 자신에게도 그 영향을 되돌려주고 있는 셈이다.

2010년대 들어서야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대책을 수립하는 고민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찾아올 때마다 마스크 쓰기가 주요 대처법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우리는 언제까지 마스크를 써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한마디로 우리가 얼마나 친환경적으로 바뀌는지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국가적으로는 석탄화력 발전소를 없애고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야 하고 석유를 태우는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해야 한다. 일반 국민은 전기를 덜 사용하고 자동차를 덜 타면 된다. 간단한 듯 보이지만 사실 어려운 해결책이다. 국가 입장에서 당장은 경제발전에 도움이 안 되고, 개인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사람의 이동이 제한되고 화석 연료 사용이 줄면서 미세먼지 문제가 다소 누그러들기도 했다. 미세먼지로 가득했던 하늘이 한동안은 푸르고 청명함을 유지했다. 미세먼지에 대한 궁극적 해법은 결국 우리가 ‘경제발전’과 ‘편리함’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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