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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자보다는 삼국지에 대해 잘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
정미현
바른북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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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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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기 전

삼국지를 왜 읽어야 하나요?
연의와 정사 말고도 더 있어요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

도원결의는 없었다
조조와 하후돈은 사촌이 아니었어
유비 현덕 아니고 유현덕입니다만?
사실은 “치세의 간적, 난세의 영웅”입니다
동탁 토벌전 당시, 원소와 원술은 만나지도 않았다
공로만 공로를 세우고
공손찬은 반동탁 연합에 참가하지도 않았다
원술도 천자 옹립을 시도했는데
아비 셋은 아니라고요
후사를 분명 세우긴 세웠는데
조조와 관우의 관계는 애틋하지 않았다

인물 다시 보기

태어나자마자 버림받다니, 주인공 재질 아니냐고요
6년을 갈아 넣어
종로에는 김두한이, 낙양에는 원술이
유비, 누구나 탐내던 실력파 용병
십상시를 죽이려거든 백성부터 죽여라
어떻게 사람 성씨가 호모?
NTR 전문가
진궁은 여포가 싫었어
장료는 배신의 아이콘?

내 마음대로 해석하기

인생은 가후처럼? 아니, 인생은 조홍처럼!
‘사이코패스’ 손견
곽푸치노 아니라니까?
부하직원이 반항할 때
거지를 구해다가 제위에 앉혀놨더니
빛의 장막? 어둠의 장막?
어쨌든 원소가 잘못했네
조조는 나관중에게 절이라도 해야 한다

이런 일도 있었대

한 살에 결혼한 남자
조조와 원술, 사실은 제법 친했을지도?
정가의 열 배를 낸 호구가 있다?
삼국지 최고의 미친놈을 찾아서
열세 살 소녀를 납치해서
유비는 몇 번이나 가족을 버렸을까
그래서 유비의 딸들은 어떻게 되었는데?
만총의 50가지 그림자
두 번만 더 들으면 백 번째입니다
테러리스트와는 협상하지 않는다
공자의 후손 왈, “자식? 그거 그냥 욕정의 결과 아님?”
하후돈이 군공을 세우기 위해서는
돌싱을 좋아하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료 라이라이라는 표현은 어디에서 왔나
하늘이 내렸어도 나관중은 피할 수 없어
삼국지 최고의 정력가는 누구?
밸런스 게임을 갑분싸로 만들어 버리는 유형
감동 실화! 노예가 황제의 자리에 오르다
한국사와 가장 관련 있던 인물은 누구?
조조의 할아버지는 전설이었다
십상시는 억울해
삼공보다 비싼 태수, 대체 뭐 하는 직책이길래?
출생의 비밀, 십상시를 살리다
원술은 왜 천자가 되어야만 했나
원소는 왜 협천자에 나서지 않았을까?
손권의 소소한 고민, 신하들이 말을 듣지 않아
취뽀는 어느 시대나 힘들어

저자 소개 1

어린 시절부터 『삼국지』에 깊이 매료되어 『정사』 『후한서』 『자치통감』 등 사서는 물론 소설·만화·영화·드라마·해설서에 이르기까지 40여 종 이상의 삼국지 관련 매체를 섭렵했다. 3대륙 4개국을 옮겨 다니며 수십 번 이사하는 와중에도 기타카타 겐조의 『영웅 삼국지』 전집과 유동환의 『조조병법』 등 지금은 절판된 삼국지 관련 서적을 버리지 않고 지켜온 자타공인의 삼국지 애호가다. 싱가포르와 한국에서 기자 겸 리포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국제 스포츠 현장을 취재했고, 싱가포르 정부기관에서 대외협력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맡아 공익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어린 시절부터 『삼국지』에 깊이 매료되어 『정사』 『후한서』 『자치통감』 등 사서는 물론 소설·만화·영화·드라마·해설서에 이르기까지 40여 종 이상의 삼국지 관련 매체를 섭렵했다. 3대륙 4개국을 옮겨 다니며 수십 번 이사하는 와중에도 기타카타 겐조의 『영웅 삼국지』 전집과 유동환의 『조조병법』 등 지금은 절판된 삼국지 관련 서적을 버리지 않고 지켜온 자타공인의 삼국지 애호가다. 싱가포르와 한국에서 기자 겸 리포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국제 스포츠 현장을 취재했고, 싱가포르 정부기관에서 대외협력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맡아 공익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첫 책 『그래도 여자보다는 삼국지에 대해 잘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에서는 관련 사료를 취합하고 분석하여 삼국지 속 사건을 역사적으로 고증하는 한편, 시대의 흐름에 맞는 재기발랄한 문체로 재해석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동양 로맨스 장르의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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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52*225*20mm
ISBN13
9791193879665

출판사 리뷰

우리는 과연 삼국지를 얼만큼 알고 있을까?

“도원결의는 없었다.”

삼국지의 인상 깊은 장면을 순서대로 나열해 보자. 도원결의는 다섯 손가락 안에 나올만한 굵직한 사건이다. 《삼국지연의》의 시작을 알리는 강렬한 도입부. 그런데 도원결의는 실재했을까?

“인생은 가후처럼? 아니, 인생은 조홍처럼!”

가후는 주군의 장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도, 그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조조군의 핵심 참모로 중용되어 천수를 누렸다. 바로 그 순욱조차 해내지 못 한 일이다. 반면 조홍은 조위의 개국공신이기는 하지만, 딱히 기억에 남는 군공을 세운 적은 없는듯싶다. 그런데 인생은 조홍처럼 살아야 한단다.

그야말로 사내다운 사내들이 들끓던 현장, 가장 정력 넘쳤던 사내는 누굴까? 어떤 유명 등장인물은 사실 한 살에 결혼했다던데, 대체 무슨 이유였을까? 유비는 제 조상마냥 부하를 처자식보다 귀하게 여기기로 유명했다는데, 그래서 가족을 도대체 몇 번이나 버렸을까?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줌마라고 본인을 소개한 작가는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기고 있던 삼국지 관련 상식에 발칙한 도전장을 내밀고, 일반적으로는 몰랐을 법한 삼국지 관련 사실을 재치있게 제시한다. 목차만 보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 생각했다면, 일단 한번 따라가 보자.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어디 가서 삼국지 좀 안다고 내세울 수 있을법한 삼국지 관련 트리비아.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볼까.

추천평

누구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이야기 삼국지. 여자라는 단어로 시작하지만, 여성의 시선이 아닌, 삼국지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독자의 눈으로 분석한 글이다. 상당히 깊이 있는 내용이지만, 문체가 재기발랄하고 글의 호흡에 늘어짐이 없어, 지루함을 느낄 틈 없이 삼국지 속 영웅들과 함께 전장을 내달리는 쾌감을 얻을 수 있다. 삼국지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놓친 부분이 없었나 다시 한번 복기하는 마음으로, 삼국지라는 제목 외에는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막대한 양의 대서사물을 정리한 족집게 강의를 접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읽어볼 수 있는 책. - 유수연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동산병원 신경과 부교수, 《의사가 읽어주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상한 나라의 모자장수는 왜 미쳤을까》 저자)
저자는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활동한 기자 출신 여성이다. 나관중이 지은 역사소설 《삼국지연의》와 진수의 역사서 《정사 삼국지》의 내용을 적절히 비교하고, 《후한서》 등 중국 사서의 관련 기사를 근거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흥미로운 인물과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삼국지를 여러 차례 읽었다고 자부하는 마니아들이나 내용의 진위 여부에 집착하는 고증론자들 모두가 만족할 정도의 높은 수준이면서도 글이 매끄럽고 쉬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 강석화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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