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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Ⅰ. 청년을 말하다
Ⅱ. 인간을 말하다
Ⅲ. 신앙을 말하다
Ⅳ. 영원을 말하다

부록

옮긴이 후기
원문 출처

저자 소개 2

디트리히 본회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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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rich Bonhoeffer

“독일의 양심”으로 불리는 천재 신학자 본회퍼는 브레슬라우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출생하여 많은 형제자매들과 함께 자랐다. 1927년 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1930년에 베를린 대학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목사안수를 받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라 뉴욕의 유니온 신학부에서 연구기간을 1년 가졌다. 독일로 돌아가 베를린 대학에서 강의하였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나치 정권의 교회 간섭이 심해지자 이에 대항하는 교회저항운동에 가담하였으며 고백교회(Bekennende Kirche)가 세운 목사후보생(Vikar) 교육기관(Predigerseminar)의 책임자로 섬겼다. 1937년에 이 학교
“독일의 양심”으로 불리는 천재 신학자 본회퍼는 브레슬라우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출생하여 많은 형제자매들과 함께 자랐다. 1927년 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1930년에 베를린 대학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목사안수를 받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라 뉴욕의 유니온 신학부에서 연구기간을 1년 가졌다. 독일로 돌아가 베를린 대학에서 강의하였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나치 정권의 교회 간섭이 심해지자 이에 대항하는 교회저항운동에 가담하였으며 고백교회(Bekennende Kirche)가 세운 목사후보생(Vikar) 교육기관(Predigerseminar)의 책임자로 섬겼다. 1937년에 이 학교가 폐쇄되자 장소를 옮겨가며 1940년 3월까지 목회자 양성 교육을 계속하였다.

그 후 잠시 미국에 갔을 때, 주위의 강력한 망명 권유가 있었으나 뿌리치고 2차 세계대전 직전에 귀국했다. 독일에서 다시 나치에 저항하다가 히틀러 정권 전복단체에 합류, 1943년 체포되어 1945년 4월 9일 나치정권 붕괴 직전에 교수형을 당했다. 1925년에서 1945년까지 저서 여섯 권, 연구 논문 열한 편을 비롯하여 설교, 서신, 여행 일지, 학회 일지, 희곡, 소설, 시 등의 다양한 저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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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하였고, 청소년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자 하는 소망을 품고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다.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함께 삼형제를 키우며 독일 칼루스에 근교 시골 마을에 살고 있다. 독일 현지 교회에 몸담고 있으며,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들의 기도 네트워크를 꿈꾸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왕의 마음」「정말 기독교는 비겁할까?」(국제제자훈련원), 「이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설 수 있을까?」(좋은씨앗) ,「옥중연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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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2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276g | 132*210*13mm
ISBN13
9791170831105

책 속으로

당신은 철갑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죽음과 악마의 진을 뚫고 밝게 빛나는 산성을 향해
어두운 골짜기를 말을 타고 돌진하는
굳센 표정의 기사를 알고 있을 테지요.
이 기사처럼 삶과 순결을 위해
흑암 속에 역사하는 악한 세력에 맞서 당당하게 싸우십시오.
한 사람으로서 온전해지를 원한다면
우선 어린아이로서 온전해야 하며,
또 청년으로서 온전해야 합니다.
당신의 존재 그대로 모든 것이 되고,
전인격으로 존재해야 합니다.
당신이 행하는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십시오.
---「Ⅰ. 청년을 말하다」중에서

『죽음의 집의 기록』을 이제야 다 읽었습니다. 아주 현명하면서도 좋은 내용이 많이 담겨 있더군요. 소망이 없다면 인간은 살 수 없으며, 정말이지 모든 소망을 잃어버린 인간은 사나워지고 악해진다는 도스토옙스키의 주장이 뇌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 소망이 환상과 같은 의미로 쓰였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삶에서 환상이 갖는 의미도 결코 과소평가할 수 없지만, 그리스도인이라면 오직 근거 있는 소망을 품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환상이 인간의 삶에 그토록 큰 힘을 발휘하여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탱해 준다면, 삶을 위한 절대적 근거를 가진 소망은 얼마나 더 큰 힘을 발휘할까요? 그 삶은 절대 꺾이거나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딤전 1:1). 바울의 이 공식은 우리 삶의 능력입니다.
_---「Ⅱ. 인간을 말하다」중에서

이른 아침 주님께 기도합니다.
저 혼자 힘으로는 기도할 수 없으니
제가 기도할 수 있도록 도우시고,
흩어진 생각을 모아 주소서.
제 속에는 어둠이 있으나 주님 곁에는 빛이 있습니다.
저는 고독하나 주님은 저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저는 무력하나 주님께는 도움이 있습니다.
저는 불안하나 주님께는 평화가 있습니다.
저는 견딜 수 없이 괴로우나 주님께는 인내가 있습니다.
저는 주님의 길을 알지 못하나 주님은 저의 길을 아십니다.
---「Ⅲ. 신앙을 말하다」중에서

사람들은 고난을 당하면 하나님께 나아가서
그분의 도움을 간청하며 행복과 빵을 달라고,
질병과 죄, 죽음에서 구원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리스도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들 그렇게 하지요.
사람들은 고난당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서
거처도 없고 빵도 없이,
가난과 멸시 속에 있는 그분을 발견하고
죄와 연약함, 사망에 삼킨 바 된 그분을 바라봅니다.
그리스도인은 고통당하시는 그분 곁에 서 있지요.
하나님은 고난 가운데 있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가시며
그분의 빵으로 몸과 영혼을 배불리 먹이시고
그리스도인과 이방인을 위해 십자가 죽음을 당하십니다.
그리고 둘 다를 용서하시지요.
---「Ⅳ. 영원을 말하다」중에서

교회는 세상의 한 부분입니다. 교회는 잃어버린 세상, 하나님 없는 세상, 저주 아래 있는 세상, 허망하고 악한 세상의 한 부분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이름을 오용한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놀이 대상처럼 여기고, 인간의 우상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점에서 그 잠재력이 어마어마한 악한 세상입니다. 교회가 악한 세상과의 마지막 연대에서 탈퇴하여 세상에 대해 적대적인 역할을 자랑하고 있다면, 교회는 단연코 영원히 잃어버린 세상, 적그리스도의 세상입니다.

---「부록」중에서

출판사 리뷰

특징

- 본회퍼의 대표작과 국내 미출간 저작에서 글을 주제별(청년, 인간, 신앙, 영원)로 선별해 엮었다.
- 본회퍼의 삶과 사상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다.
- 신학자, 목회자, 그리스도인, 한 인간 등 본회퍼의 여러 면모를 엿볼 수 있다.
- 부록에는 본회퍼의 소논문 “교회란 무엇인가?”를 실었다.

대상 독자

- 본회퍼에게 관심이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
- 청소년, 청년 담당 목회자 및 사역자
- 성경을 연구하고 설교하는 목회자 및 신학생들
- 소그룹 모임을 인도하는 리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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