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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5p
쥐 15p 출발 43p 도착 71p 랑데부 105p 화성의 밤 125p 준공 151p 지구에서 169p 작가의 말 178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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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는 아마도 일반인 지원자들이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장군님의 정예요원들이 아닌, 보통 사람들이요. 제가 여기 온 이유는, 어떻게 하면 그게 가능할지에 대한 장군님의 의견을 들으러 왔습니다."
"화성에... 일반인들이 간다구요?!..." 믿을 수 없다는 반응. "네. 불만 많고, 훈련 안된 보통 사람들 말입니다." --- 「1장. 결정 - 시작」중에서 드러누운 딱 몸 크기만 한 침대의 왼쪽 편은 화장실 겸 세면대. 머리통을 반쯤 가리고 있는 책상 상판이 있고, 발 부위는 벽면 고정형으로 설치된 옷장 겸 선반의 수납칸들 중 하나에 들어가 있다. 사방 2.5m의 공간에 인간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셀룸. 2034년의 서울엔 이런 주거형태가 많다. --- 「2장. 쥐 - 기철의 방」중에서 "우주선이 발사되어 대기권을 벗어나는 것. 화성까지 3개월간 무사히 이동하는 것. 화성에 이상없이 착륙 하는 것. 이 세가지 모두 다 100% 성공해야만 하지만, 그럴 보장이 없습니다. 확률적으로 60% 정도일 겁니다. 아무리 훈련이 잘 된 우주인이나, 기본 체력 정도만 갖춘 민간인이나 저 확률은 똑같이 적용됩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지금 출발해도 문제될게 전혀없는 이유입니다." --- 「3장. 출발 - 이유」중에서 근처에서 덜렁대던 연결 선을 찾아 메타글래스에 연결을 마치면, 화면 한쪽에 [시차적응기간 안내] 표시가 번쩍인다. 누르면 시작되는 인공지능 안내 멘트. 화성의 환경에 적응하기위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1주일간 모든 요원들의 의무적 참여를 요하는 신체 적응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한다. --- 「4장. 도착 - 메타버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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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우주 개발의 시작점에 선 인류
화성에서 극비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뒤통수 맞듯, 뜻밖의 행운을 만난 여섯 명의 알바생들. 막상 붙잡고 보니, 기회라기보다... 목숨을 건 도박이다. 우주선 타고 화성으로 떠나야 한다는데, 생존 확률 60%. 살아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다. 팔자 고친 줄 알았더니, 하다하다 화성행... 하지만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막다른 인생들. 월세 압박의 삶 대신, 우주로의 모험을 선택한다!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면, 화성. 잔인한 우주 방사선에, 모래폭풍이 휘몰아치는 영하 60도의 황무지다. 우주복 없이는 1초도 살 수 없는 이곳에서, 앞으로 1년간 해야 할 일은, 기지 건설. 게임 속 일꾼 로봇 같은 일과가 이들의 앞에 펼쳐진다. 과연 이들은 지구로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붉은빛 모래 행성에서 벌어지는 판타스틱한 상상 만랩 찍은 알바생들의 화성 장기 알바가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