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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황금나무
EPUB
박윤규
시공사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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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작가의 말

태초의 나무
꿈꾸는 어린 소나무
금지된 노래
햇빛숨쉬기
봄날의 심판
빛의 옹달샘
빨간 구슬
내 속의 나
황금나무
빛을 타고 오르다
나는 나를 찾았다!
다시 부르는 노래

저자 소개 1

경남 산청 지리산 끝자락에서 태어나 부산 끄트머리에서 소년기를 보냈고, 지금은 월악산 미륵리에서 동화를 쓰고, 고양시 일산의 대안학교인 다산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으며, 오월문학상에 소설이,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중앙대, 건국대, 서울예술대에서 문예 창작을 강의했고, 오월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만화 그리기를 좋아하던 초등학교 시절, 작가가 꿈인 선생님을 만나 글쓰기를 배웠다. 그때부터 품은 작가라는 꿈을 이루어 시와 동화, 청소년 소설을 쓴다. 우리 역사와
경남 산청 지리산 끝자락에서 태어나 부산 끄트머리에서 소년기를 보냈고, 지금은 월악산 미륵리에서 동화를 쓰고, 고양시 일산의 대안학교인 다산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으며, 오월문학상에 소설이,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중앙대, 건국대, 서울예술대에서 문예 창작을 강의했고, 오월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만화 그리기를 좋아하던 초등학교 시절, 작가가 꿈인 선생님을 만나 글쓰기를 배웠다. 그때부터 품은 작가라는 꿈을 이루어 시와 동화, 청소년 소설을 쓴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깊은 관심이 있어 『빛난다! 한국사 인물 100』 시리즈(전 10권)를 모두 엮었다. 이 외에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내 이름엔 별이 있다』를 비롯해 장편 동화 『산왕 부루』 1~2, 『버들붕어 하킴』, 『주문을 외자 아르케옵테릭스!』, 『UFO가 나타났다』, 『소년 사또 송보의 목민심서 정복기』 등이 있다. 그림책으로는 『팥죽할멈과 호랑이』, 『안녕, 태극기!』, 『선사 시대의 타임캡슐, 고인돌』, 『신기한 사과나무』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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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2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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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0.1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7만자, 약 0.8만 단어, A4 약 17쪽 ?
ISBN13
9791171253630

출판사 리뷰

외면보다 내면의 성장 먼저!_ 자신의 재발견

밝은누리 동산에서 가장 볼품없는 소나무 밝은솔. 밝은솔이 마침내 이룩한 ‘황금나무’는 이처럼 가장 단순한 의문에서 비롯되었다. 나무로서 한곳에 뿌리박혀 사는 당연한 삶에 의문을 가진 단 한 그루의 나무였다. 정신적인 성숙은, 근원적인 문제부터 고찰하고자 하는 철학적 고민에서 출발함을 밝은솔을 통해 보여 준다. 이 소나무의 당연한 물음은 ‘나무는 무엇일까’에서 곧 ‘나는 누구인가’로 치환하여 우리에게 고민을 던져 준다. 본연의 자신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시작하는 《황금나무》는 외부에서 가해 오는 가혹한 압력들을 ‘물리치고’ 성장하는 여느 성장담과는 약간 궤를 달리한다. 황금나무가 되기 위해 밝은솔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신화 속 영웅처럼 외부의 적을 용감히 무찌르기가 아니다. 바로 ‘자신을 들여다보기’이다.

물론 밝은솔의 수행을 방해하는 존재들이 있다. 위대한 나무라는 ‘황금나무’란 겉모습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나무인 줄로 잘못 알고 있는 우매한 존재들이다. 그래서 겉모습이 볼품없기 그지없는 밝은솔이 내면에 황금나무를 키우고 있는 줄도 모르고, 주변 나무들은 밝은솔을 미친 나무 취급한다. 그러나 밝은솔은 이들을 무찌르기는커녕 이들에게 전혀 휘둘림이 없다. 그저 인내하고 자신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마침내 자신을 버릴 준비가 되었을 때 비소로 온전한 황금나무가 된다.

하늘에서 본연의 자아를 찾고 진정한 황금나무가 된 밝은솔은 지상으로 내려와, 주변의 나무들도 황금나무가 될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성장의 열쇠를 내면에서 찾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변의 존재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여는 선구자적 역할을 한다. 외부의 가혹한 환경, 그러한 환경을 제공하는 존재까지 품에 끌어안고 함께 성장으로 이끄는, 진일보한 면모를 갖춘 성장 소설이다.

상징 속에 반영된 현실

《황금나무》는 바다가 보이는 작은 동산, ‘밝은누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작은 동산과 이 동산에 뿌리박고 있는 여러 나무들은 인간의 삶의 전형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황금나무’는 자신에 대한 근원적 질문에서 시작하여 끊임없는 자아 성찰을 거쳐 마침내 본연의 자신을 찾은 궁극의 경지를 상징한다. 이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문은, ‘황금나무’란 무엇인가로 상징되어 있다.

밝은누리의 여러 나무들 또한 겉모습의 환영에 휩싸여 진정한 내면을 보지 못하는 인간 군상을 대변한다. 해마다 황금빛으로 단장하는 은행나무의 가식, 당장 코앞의 걱정거리에 발을 동동거리는 주변 나무들, 현재의 편안함을 위해 진실은 외면해 버리는 비열한 칡넝쿨과 가시덤불, 한 그루의 황금나무를 탄생시키기 위해 목숨마저 내놓은 주목나무의 희생 등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군상들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대자연의 삶을 통해 인간의 삶을 통째로 꿰뚫어 보게 하는 작품이다.

《황금나무》의 작가 박윤규는 가장 볼품없는 한 그루의 작은 소나무를 통해 가장 원대한 꿈을 펼쳐 보인다. 특히 우리 자연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작가는 인간의 삶을 자연에 투영하면서, 각 등장인물마다 그 미묘한 감정 변화를 나무의 움직임이나 자연의 냄새로 섬세히 표현해 냈다. 물질문명 속에서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 영혼의 성장을 꿈꾸게 하는 철학적 성장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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