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때로는 예민해도 괜찮다
차별적인 말에 둔감해진 나를 깨우고 지키는 예민함의 힘
김자옥
슬로디미디어 2024.05.25.
가격
16,800
10 15,120
YES포인트?
8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추천사 … 4
프롤로그 … 5

1장 우리는 조금 더 목소리를 내야 한다

1 그쪽 기가 약한 거예요 … 15
2 묵묵히 일하면 조용히 묻힌다 … 20
3 신경이 쓰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 … 25
4 눈물 대신 말로 … 29
5 유리천장을 깨라고? … 33
6 여자가 아닌데 어떻게 알지? … 38
7 지금 말하지 않으면 … 42
8 철들어도 안 죽는다 … 47
9 말도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 51
10 뭘 또 새삼스럽게 따져 … 56
11 먼지 차별은 절대 가볍지 않다 … 61
12 모르면 알려주는 수밖에 … 65
13 설마 나쁜 뜻으로 말했겠어? … 69
14 웃어주면 재밌는 줄 안다 … 74
15 에이, 설마 … 78

2장 우리는 조금 더 예민하게 들어야 한다

1 여자 연봉이 그 정도면 되지 … 85
2 내가 이런 것까지 알려줘야 하나? … 90
3 좀 민폐지 않아? … 94
4 상사가 여자라 … 98
5 그 시간에 거긴 왜 간 거야? … 102
6 남편 아침밥은 해줘? … 106
7 여자가 더 꼼꼼하잖아요 … 110
8 일은 잘하는데 상냥하질 못해 … 114
9 애 낳는 게 애국이지 … 118
10 오늘 저녁 메뉴는 뭐야? … 123
11 우리 집은 와이프가 다 알아서 해 … 127
12 애는 누가 봐줘요? … 131
13 여자는 늙으나 젊으나 꾸며야 해 … 135
14 애는 엄마가 봐야 하는데 … 139
15 여자가 다니기 좋은 회사잖아 … 143

3장 우리는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한다

1 남편 혼자 마트에 보내면 안 되는 이유? … 151
2 띄운 공 몇 개는 내려놔도 된다 … 156
3 저런 건 보통 여자들이 하지 않아? … 161
4 차라리 불편해지고 싶다 … 166
5 센스 찾다 타이밍 놓친다 … 170
6 부끄러운 줄 모르면 … 175
7 회사는 군대가 아닌데 … 179
8 여자의 적은 여자? … 183
9 무슨 여자가, 무슨 남자가 … 187
10 생리에서 공평을 논하면 … 192
11 결혼이든 아니든 … 197
12 힘들면 그만둬 … 201
13 집안일은 도와주는 게 아닌데 … 205
14 그 평가를 멈춰! … 208
15 그 말은 좀 이상하지 않아요? … 213

저자 소개 1

마음부자언니

2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며 여러 사람을 만났다. 주 업무는 번역이었는데 그 영향일까. 사람들이 하는 말과 표현에 관심이 많다. 말에 담긴 생각과 감정을 유추하고 사유하는 걸 좋아한다. 그것들을 하나씩 글로 옮기고 있다. 글을 읽는 사람마다 반응은 제각각이다. 어떤 이는 예리하다며 크게 공감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고도 한다. 이 반응 또한 재밌다. 여기에도 그들의 생각이 담겨 있을 테니 조용히 그들의 생각을 따라가 본다. SNS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글쓰기 소모임을 하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참견은 빵으로 날려 버려》와 《그런 어
2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며 여러 사람을 만났다. 주 업무는 번역이었는데 그 영향일까. 사람들이 하는 말과 표현에 관심이 많다. 말에 담긴 생각과 감정을 유추하고 사유하는 걸 좋아한다. 그것들을 하나씩 글로 옮기고 있다. 글을 읽는 사람마다 반응은 제각각이다. 어떤 이는 예리하다며 크게 공감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고도 한다. 이 반응 또한 재밌다. 여기에도 그들의 생각이 담겨 있을 테니 조용히 그들의 생각을 따라가 본다. SNS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글쓰기 소모임을 하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참견은 빵으로 날려 버려》와 《그런 어른》이 있다.

인스타그램 @mind.jaok

김자옥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46*209*20mm
ISBN13
9791167851970

책 속으로

이 책에는 내가 주변에서 자주 듣고 불편했던 말과 그에 관한 생각, 변했으면 하는 우리의 태도를 담았다. 나처럼 예민하다는 말에 ‘그런가?’라며 자신을 의심하고 할 말을 삼켜온 여성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이 책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용기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 더불어 자신도 모르게 습관처럼 해온 말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더 한껏 예민하게 ‘왜’라는 질문을 함께 던질 수 있으면 좋겠다.
--- p.8

그래서 얼마 전부터는 누군가 내게 “기가 너무 세”라고 하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바로 이렇게 답한다. “그쪽 기가 약한 거예요.” 그럼 대체로 머쓱한 표정만 지을 뿐 더 이상 다른 말이 없다. 이 글을 쓰면서 대꾸할 말이 하나 더 떠올랐다. “남자들이 어려워할 스타일 같아요”라고 하면 이렇게 답하는 거다. “그쪽은 여자들이 쉽게 볼 스타일 같아요.” 꽤 괜찮은 것 같다.
--- p.19

목소리를 내려면 무엇보다 스스로 자신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설득이든 주장이든 반박이든 할 수 있고, 냉혹한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필요하다면 진심을 담은 사과도 할 수 있다.
--- p.32

주변에 있는 많은 여성이 맘껏 욕심낼 수 있으면 좋겠다. 당당히 욕심을 드러낼 수도 있으면 좋겠다. 내 일이 아니라고 외면하지 말고 남성들이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 당신의 아내가, 형제가, 동료나 친구 또는 선배가, 혹은 딸이 겪고 있거나 앞으로 겪을 일이다.
--- p.37

자신이 가진 무기(권력이든 힘이든)를 슬쩍슬쩍 내비치며 “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이걸 휘두를 수 있어”라고 하는 건 어떤 의미에서도 절대 농담이 될 수 없다. 그 말 속엔 ‘그러니 함부로 까불지 마. 적당히 해’란 뜻이 담겨 있다. 아무리 별 뜻 없이 한 말이라고 해도 약자에겐 협박과 폭력으로 다가갈 수 있다.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게 위축되고 스스로 행동을 통제하고 자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 p.53

별 뜻 없이 하는 말이라지만 ‘남자답다’나 ‘상남자’ 혹은 ‘여자여자하다’나 ‘천생 여자’ 같은 말을 계속 듣고 자라면, 여자는 약하디약해서 남자에게 의존해야 하고 남자는 그런 여자를 이끌고 항상 여자보다 강하고 우위에 있어야 한다고 자신도 모르게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 여자보다 뛰어나지 않은 남자는 열등감이 생기고, 혹시 여자보다 못한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사로잡힌다.
--- p.59

생각할수록 불쾌한 일이라 그 자리에서 즉각 대처하기도 쉽지 않다. 뒤돌아서고 나면 ‘아, 아까 한마디 할걸’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나중에 따로 얘기하자니 속이 좁아 보일 것 같고 말하기도 구차하다. 말하면 왠지 나만 예민하고 까칠한 사람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불쾌해도 매번 그냥 넘어가게 된다. 그냥 넘어가는 것치곤 이런 일은 그리 가벼운 일이 아니다.
--- p.64

사회는 계속해서 저출생 운운하며 출산을 장려하지만, 회사에서는 아이를 낳으면 민폐가 된다. 그렇다고 전업맘이 되면 경제 활동을 들먹이며 한심한 눈초리를 하고, 직장맘이 되면 살림과 육아를 트집 잡는다. 출산을 장려할 거면 이 모든 걸 해결해주든가, 해결 못 할 거면 조용히 있든가, 둘 중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
--- p.97

나쁜 일이 계속 벌어지면 나쁜 행동을 하는 쪽에 경고하고 통제를 가해야 할 텐데, 사회는 반대로 움직인다. 나쁜 일을 당할 수 있는 쪽을 더 억압한다. 밖은 위험하고 남자는 조심해야 하니 세상 밖으로 나가지 말고 몸은 더 가리라고. 게다가 나쁜 일을 당하면 경계를 늦추고 조심하지 않은 쪽을 비난한다. 번지수가 틀려도 한참 틀렸다.
--- p.105

토를 다는 것과 의견을 말하는 것은 다르다. 타당한 이유나 대안 제시 없이 반대하거나 하기 싫다는 건 토를 다는 게 맞다. 의견을 제시할 거면 정확히 하고, 다른 의견이 없으면 지시에 따르는 게 회사 생활 기본 규칙이다. 그저 투덜거리기만 하고 결정된 사안도 제대로 따르지도 않는다면, 이건 군대 문제가 아니라 회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탓이다.
--- p.181

사람은 누군가를 평가할 때 우월감을 느낀다. 마치 특권이라도 지닌 것처럼. 어쩌면 그래서 사람들은 남 평가하길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우월감을 채우려 남을 깎아내리는 건지도. 그러니 평가 대상은 주로 나보다 힘이 없거나 아래라고 생각하는 사람, 또는 그랬으면 하는 사람이 된다. 그래서일까. 유독 여성이, 어떤 기준도, 좋고 나쁨도, 옳고 그름도 없어 논하기 쉽고 비하하기 편리한 외모가 평가 대상이 되는 건.

--- p.211

출판사 리뷰

우리가 주변에서 자주 듣고 불편했던 말들,
그에 대한 생각과 변했으면 하는 태도
한껏 더 예민하게 ‘왜’라는질문을 함께 던지자!

저자는, 나 스스로가 움츠러들수록 둔감한 상대방의 말에 더 힘이 실리고 그럴수록 변화도 더 더뎌질 테니까, 이젠 예민하다는 말에 움츠러들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용기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자신도 모르게 습관처럼 해온 말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임을 이야기한다.

1장 ‘우리는 조금 더 목소리를 내야 한다’에서는 일상 안에서 우리가 직접 말로 대응해야 함의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 우리가 익히 보고 듣고 혹은 직접 겪었을 법한 상황들을 예로 들어, 스스로 깨우치고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생각의 틈을 열어준다. “인식과 공감이 모이면 언어가 생기고, 언어가 생기면 사람들이 의식하게 되고, 의식하면 조금씩 변화가 찾아온다”라고 말하며, 내가 하는 말에 어떤 의미가 들어 있는지 찬찬히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2장 ‘우리는 조금 더 예민하게 들어야 한다’에서는 둔감함에서 벗어나 예민하게 들어야만 하는 상황들이 담겨있다.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들어야 했던 말들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틀린 생각과 말들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 깨닫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3장 ‘우리는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한다’에서는 우아함을 갖추려 굳이 애쓰지 말고 차라리 불편한 존재가 되어 내가 하는 말의 힘을 키워야 함을, 여러 사례를 통해 날카롭지만 흥미롭게 전달하고 강조한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5,120
1 1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