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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이 책을 골랐다면 1부 왜 브랜딩인가 브랜딩의 시대가 왔다 브랜딩은 기술이 아니라 방향성이다 브랜딩과 마케팅의 차이점 Remark 지금 당신이 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2부 나의 브랜딩 원칙 1장 브랜드의 가치를 찾아 전달했는가 노티드는 왜 도넛을 선택했을까 브랜드의 콘셉트를 전달하는 방법 2장 고객경험이 공감을 일으키는가 레인리포트, 향기로 기억을 낚아채다 추억은 늙지 않는다 일상에 침투하는 굿즈의 힘 3장 다움이 있는가 음료에는 노포가 없다 ‘힙하다’의 ‘힙’은 무슨 의미일까 유행을 좇지 말고 만들어라 4장 진정성이 있는가 다운타우너, 진정성은 언제나 통한다 손님을 또 오게 만드는 마법 Remark JUST DO IT! 3부 브랜드의 더 높은 성장을 바란다면 1장 설득력을 갖출 것 왜 사야 하는지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잘 파는 것과 잘 팔 수 있는 것은 다르다 공감의 완성은 제품과 서비스 2장 단골을 만들 것 스타벅스가 이름을 불러주는 이유 단골이 생길 때 브랜드는 자란다 3장 인플루언서를 대할 때 주의할 것 인플루언서의 인플루언서를 공략해라 인플루언서를 이용하지 말고 인플루언서가 이용하게 만들어라 4장 콜라보할 때 주의할 것 반전을 줘야 한다 결핍을 채워야 한다 고객 감사제처럼 나눠라 두 번이나 거절했던 콜라보의 성공 Remark 내 인생에 실패는 없었다 4부 브랜딩도 결국 사람의 일 나와 브랜드의 정체성이 맞는가 최고의 팬이자 고객은 직원 모두가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가 잠옷을 만든 이유 Remark 주도적으로 일하면 불만은 사라진다 Epilogue 브랜드의 근육을 키우자 Interview |
나는 트렌드 즉 바람에 집중해 이야기하고 싶다. 바람이 항상 내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불면 좋겠지만 그런 경우는 정말 드물 것이다. 그렇다면 그 바람이 순풍이 될 때까지 출발을 안 하고 기다리는 게 답일까? 나라면 역풍을 돛으로 어떻게 잡아탈지를 고민하고 그것을 통해 더 나아갈 방법을 생각할 것이다.
--- 「1부 왜 브랜딩인가」 중에서 카페를 창업할 때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첫 번째는 브랜드의 정체성이다. 내 카페는 충전소인가 아니면 여가형인가를 명확하게 정하고 그것에 맞는 브랜딩과 매장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 충전형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의 커피와 품질 그리고 빠르게 준비가 가능한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반대로 여가형이라면 브랜드의 콘셉트와 비주얼 그리고 공간이 주는 메시지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 「2부 나의 브랜딩 원칙」 중에서 무분별한 사용들 때문에 ‘콜라보레이션’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힙’하고 트렌디하게 느껴지지 않게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과거 우린 이런 비슷한 방식의 흐름으로 평생 쓰고 싶어지지 않은 다른 단어가 있다. 바로 ‘퓨전’이다. ‘서로 다른 두 종류 이상의 것을 섞어 새롭게 만든 것’이라는 뜻의 퓨전은 한동안 우리나라를 뒤흔들어 놓을 정도로 열풍이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콜라보레이션처럼 좋은 선례들을 만들어내며 점점 인기를 높여가다 끔찍한 혼종들과 잘못 이해하고 무자비하게 섞어 놓은 것들이 마구마구 생겨나며 그때부터 사람들은 퓨전이란 말을 신뢰하지 않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의 콜라보가 이런 악순환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 너무나도 안타깝다. 특히 아무런 고민 없이 유행이라고, 트렌디하다고 가져다 마구마구 섞어 쓰는 것이 문제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 「3부 브랜드의 더 높은 성장을 바란다면」 중에서 지금까지 ‘단골=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런데 우린 아주 중요한 ‘팬’을 놓치고 있다. 그들은 바로 ‘직원’이다. 얼마나 우리의 브랜드를 사랑하고 애정하면 그곳에서 일까지 하고 있겠는가? 물론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일한다고 말할 가능성이 크겠지만 정작 내 브랜드가 공격당하고 억울한 상황일 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앞장설 사람들이 바로 ‘직원’이다. 이런 소중한 고객이자 찐팬인 ‘직원’을 우린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 「4부 브랜딩도 결국 사람의 일」 중에서 |
“결국 우리 브랜드가 더 나아갈 수 있는 근육을 만들어야 한다.”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홍성태 교수 추천! 저자는 노티드, 다운타우너를 운영하는 GFFG의 첫 번째 HQ 멤버였다. 청담동 주방 뒤 작은 단칸방 같은 곳에서 컴퓨터 한 대로 일을 시작했다. 본래 재료를 보관하는 용도의 공간은 여름에도 종종 패딩을 입어야 할 만큼 추웠고, 아침에는 재료 손질로 매운 연기나 음식 냄새 속에서 일해야 했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직접 몸으로 부딪친 끝에 4년 만에 연매출 20배의 성과를 올렸다. 그때의 경험은 브랜딩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고 ‘진정성은 통한다’는 진실을 깨우치게 만들었다. 그 후 글로우서울에서 공간을 브랜딩했으며 현재는 준앤굿을 운영하며 다양한 브랜드의 브랜딩을 돕고 있다. 경험을 나누면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브랜딩을 잘 알려줄 수 있는 좋은 멘토가 있길 바랐던 기억으로 책을 썼다. 거창한 이론보다 누군가의 경험담이 더욱 소중한 때임을 알기에 한 줄이라도 더 눌러 담았다.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이야기해준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구체적으로 썼다. 10년 넘게 브랜드를 알리는 일을 하며 배운 것들, 여러 브랜드의 흥망성쇠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지켜보며 하게 된 생각들, 패션에서 F&B 그리고 공간까지 의식주를 넘나들며 얻은 인사이트, 일을 놀이처럼 한다는 것의 의미 등등 이 책은 저자가 직접 현장에서 고군분투한 이야기를 담았다. 자신의 브랜드를 처음 만들고 싶은 대표부터 번뜩이는 마케팅으로 매출을 높였지만 지속하지 못해 속상한 마케터까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이다. 브랜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혼란스럽다면 이 책이 브랜드를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영감이 되길 바란다. 복잡하고 어려운 말 대신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브랜딩 입문 필독서 “브랜딩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다면 이 책을 잘 골랐다!” 브랜딩이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번진 것은 꽤 오래전 일이다. 대부분 브랜딩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지만 마케팅과 브랜딩의 차이점을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고, 자신이 하는 일이 브랜딩이 맞는지 확신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브랜딩을 하나의 기술로 보거나 혹은 브랜딩을 마케팅팀이 하는 업무 정도로 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꼬집는다. 브랜딩은 기술이 아니라 방향성이며 제품을 기획하고 만들어내는 과정도 브랜딩이라고 설명한다. 브랜딩에 대한 의미부터 재정립해야 필요성을 제대로 인지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의 서론을 브랜딩의 의미로 시작한 이유다. 스스로 시행착오를 통해 얻는 브랜딩 원칙도 담았다. 브랜드의 가치를 찾아 전달할 것, 고객경험이 공감을 일으킬 것, 브랜드만의 다움이 있을 것, 진정성이 있을 것을 내세운다. 브랜딩의 첫 단계부터 차근차근 밝아갈 수 있도록 정리해두었다. 브랜딩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브랜딩에 꼭 필요한 요소들만 모았다. 브랜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랄 때 주의할 점도 알뜰하게 챙겼다. 특히 인플루언서를 대할 때와 콜라보할 때 주의할 점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날카롭게 지적한다. 마지막으로 결국 브랜딩도 사람의 일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자신과 브랜드의 정체성이 맞는지 고민했던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구성원 모두가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밝힌다. 최고의 팬이자 고객은 직원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기시키며 내용을 마무리한다. 브랜딩에 대한 고민이 들 때면 이 책을 통해 방향을 찾길 바란다. |
현장에서 몸으로 경험한 살아있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엮었습니다. 마케터들이 매일매일 부딪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참고가 되고 용기를 북돋우겠습니다. 찾고, 퍼뜨리고, 실험하며 발전했던 기록이 여러분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 홍성태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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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순간에도 브랜드를 버티게 만드는 힘은 브랜딩에서 나옵니다. 브랜드를 이끄는 대표로서 숱한 위기를 이겨내며 브랜딩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통감하는 요즘, 추천할 만한 책을 만나서 기쁩니다.
이 책의 저자 허준과 대화를 해보면 브랜딩에 대해서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했는지 궁금해질 정도로 인사이트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그런 그가 고군분투했던 과정을 단 한 권의 책으로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세월 동안 쌓아 올린 통찰력을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브랜딩에 대한 정의부터 기본 원칙, 발전 방향까지 골고루 제시하는 훌륭한 책입니다. 특히 일을 대하는 저자의 태도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일에 있어서 꾸준함은 생명과도 같아요. 내 일을 사랑하며 끝까지 고민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업을 가진 누구나 이 책에서 배울 것이 있다고 자신합니다. -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 |
“이렇게 하니까 매출이 10배 올랐어요”와 같은 말을 하고 싶은 책은 아니다. 브랜딩은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방향을 갈고 닦는 일이지, 단기간에 매출이 “짠!” 하고 나오는 마법은 아니기 때문이다.
앞서 이야기한 마법 같은 일이 이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을 열었다면, 죄송하지만 다른 책을 찾아보라 권하고 싶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책을 계속 읽고 사례를 적용하다 보면 분명히 더 나은 나 그리고 더 나아진 브랜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항상 이야기하듯이 브랜딩은 본인의 인생과 닮아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그동안 치열하게 쌓아왔던 실제 사례들은 더욱 깊은 인사이트를 줄 수 있으며 본인의 삶과 브랜드에 적용하기에 훌륭한 가이드가 될 수 있다. 브랜드의 방향성과 본질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 위승준 (여덟끼니 CMO) |
F&B 시장은 하루가 멀다 하고 트렌드가 변한다. 시장 규모가 이렇게나 큰데(국내만 쳐도 100조가 넘는다!), 오랫동안 잘되는 식당 또는 브랜드는 손에 꼽힌다.
이렇게 부침이 심하고 난이도가 높은 업계에서, 최근 몇 년간 국내 시장에서 제일 핫했던 회사가 바로 노티드다. 그리고 저자는 노티드가 아직 브랜드가 아니라 작은 카페였던 시절부터 돌풍을 일으켜 전국을 휩쓸 때까지의 여정을 함께했다. 노티드가 일개 도넛이 아니라 센스 있는 선물로 거듭나기까지 어떤 생각과 노력이 있었는지, 왜 인플루언서들에게 선물을 할 때 1박스가 아니라 2박스를 주었는지 등 내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만이 해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개인적으로는 바람이 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역풍을 돛으로 어떻게 잡아탈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말이 가장 와닿았다. 책을 읽으면서 지금 사람들이 주목하는 것들과 우리가 가진 것들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를 계속 생각하게 됐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건 변하지 않는 가치다. 모든 트렌드에서 안타를 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저자도 이를 알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되는 건 트렌드가 아니라 같은 목표를 향해 똘똘 뭉쳐 달리는 팀과 고객을 단골로, 단골을 팬으로 만드는 진정성 있는 접객이다. -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 |
이 글을 읽는 순간에도 많은 브랜드들이 생기고 사라집니다. 브랜딩을 업으로 하고 있고, 브랜딩에 대한 중요성을 외치고 다니지만 여전히 브랜딩은 어렵습니다. 브랜드가 브랜드로 경쟁력 있게 성장하기 위해서 브랜딩은 놓쳐서는 안 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브랜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마케팅과 비교하여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목이 집중된 기간이 짧기 때문이죠. 누군가는 로고의 디자인을 보며 브랜딩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브랜드가 취하는 태도를 브랜딩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당신이 추구하는 브랜딩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잘하는 사람이 어떻게 잘했는지 살펴보는 것은 좋은 영감을 줍니다. 이 책의 저자는 브랜딩과 관련해서 이론이 아닌 실무를 0에서부터 이끌었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의 히스토리에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진내경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내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