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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치매 엄마와 함께 살아가려면
1_엄마가 치매라니 첫 번째 이야기 · 엄마는 결벽증이었다 |치매 돌봄 가이드|치매를 초기에 발견하는 방법 두 번째 이야기 · 시간과 공간의 이동 |치매 돌봄 가이드|치매의 흔한 증상과 대처 방법 세 번째 이야기 · 제발 가만히 좀 있어 |치매 돌봄 가이드|치매 환자를 대하는 태도 네 번째 이야기 · 엄마 덕에 둘째가 생겼다 |치매 돌봄 가이드|치매 환자를 위한 환경 조성 다섯 번째 이야기 · 엄마를 울렸다 |치매 돌봄 가이드|치매 환자의 고집스러운 행동 대처 여섯 번째 이야기 · 사람을 찾습니다 |치매 돌봄 가이드|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 2_요양원에 가야 해? 첫 번째 이야기 · 장애도 증명해야 한다 |치매 돌봄 가이드|장기요양등급 및 신청 방법 두 번째 이야기 · 엄마, 유치원 가자 |치매 돌봄 가이드|주간보호센터 찾는 방법과 선택 기준 세 번째 이야기 · 요양보호사가 훔쳐 갔나 봐 |치매 돌봄 가이드|요양보호사 이용 정보와 대처 네 번째 이야기 · 찹쌀도넛과 군고구마 |치매 돌봄 가이드|요양시설 입소 시기와 시설 알아보기 다섯 번째 이야기 · 엄마를 입양시키다 |치매 돌봄 가이드|요양시설 선택 기준 3_나와 엄마에게 남은 시간 첫 번째 이야기 · 돌아갈 집이 없어졌다 |치매 돌봄 가이드|요양시설 입소 전 챙길 것 두 번째 이야기 · 삶의 흔적이 사라져 간다 |치매 돌봄 가이드|치매 환자의 인간관계 유지 및 정리 세 번째 이야기 · 결국은 똥을 쌌다 |치매 돌봄 가이드|치매 환자의 배변 문제 네 번째 이야기 ·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사이 |치매 돌봄 가이드|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 다섯 번째 이야기 · 미운 네 살에서 예쁜 세 살이 되었다 |치매 돌봄 가이드|치매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비약물요법 4_엄마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첫 번째 이야기 · 치매에 걸려도 엄마다 두 번째 이야기 · 여자가 신랑 밥도 안 챙겨 주고 세 번째 이야기 · 예쁜 치매라는 말이 싫다 네 번째 이야기 ·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 5_나의 미래가 걱정된다면 첫 번째 이야기 · 사진 찍으면 100원! 두 번째 이야기 · 기억이 안 나면 약을 먹으라고? 세 번째 이야기 · 집 비밀번호를 잊어 버렸다 네 번째 이야기 · 엄마의 뒷모습에서 나를 발견할까 봐 무섭다 |치매 돌봄 가이드|젊을 때부터 관리해야 하는 치매 예방법 에피소드 - 엄마의 일기장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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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매일이 새로고침 된다
배변 실수, 언어장애, 공격적인 행동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간병인도 짊어지기 힘든 무게다. 특히 치매 부모님을 간병할 경우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죄책감까지 느낄 수 있다.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에서는 치매에 걸린 엄마를 돌보며 현실적인 벽 앞에 고민했던 여러 순간을 기록했다.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 속의 엄마는 목욕을 싫어하고, 느닷없이 화를 내고, 자녀를 도둑으로 의심하기도 하며 치매의 여러 증상을 보여 주지만, 이 책의 저자인 딸은 그런 엄마를 헤아리고 또 헤아린다. 1장부터 3장까지는 엄마의 치매 증상과 딸의 고군분투를 그려내어, 치매를 마주한 모두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네준다. 아울러 치매 과정의 각 단계와 증상에 대한 정보를 아낌없이 실어내어 치매에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도 알려 준다. 4장과 5장에서는 간병을 하며 느꼈던 복잡미묘한 감정과 현실적인 벽 앞에서 느꼈던 여러 걱정을 얘기하며, 치매 돌봄에 있어 덜 후회하는 방법을 담아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엄마의 시선으로 하루하루를 기록한 엄마의 일기장을 공개한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 홀로 남은 엄마의 일상과 심정을 하나씩 읽어가며, 잃어가는 엄마의 기억 속에서 미처 알아채지 못한 심정을 알게 된다.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의 엄마가 된 딸. 그런 엄마를 돌보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어리숙했던 치매 돌봄에 아쉬움과 후회가 남았지만, 그 모든 과정을 담아낸 이 책이 누군가에게는 공감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