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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영화
작가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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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_ 펴내면서

한국 영화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
보편성의 미학, 알레고리의 정치성·강유정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
생방송으로 사회에 직격탄을 날리는 패기·정민아

베를린 →류승완 감독
‘베를린’이라는 ‘경계’를 넘어·손정순

변호인 →양우석 감독
좋음에서 옳음으로: 영웅담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설규주

사이비 →연상호 감독
‘살해된 신의 윤리·엄준석

신세계 →박훈정 감독
아무도 다다르지 못한‘신세계’·유재혁

우리 선희 →홍상수 감독
냉소를 거두고 너그러운 눈으로 세상을 보다·맹수진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 2 →오멸 감독
학살의 역사를 위무하는 씻김굿·황진미

집으로 가는 길 →방은진 감독
아 유 오케이, 아임 오케이…
벌거벗은 생명에 대한 헌사·이재복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장준환 감독
박사와 장군이던 아버지들·신귀백

외국 영화
그래비티 →알폰소 쿠아론 감독
우주적으로 사유하며 지구에서 살아남기·유지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가족이란 무엇인가?·박태식

더 헌트 →토마스 빈터베르크 감독
마녀사냥은 있다·정재형
라이프 오브 파이 →이안 감독
이야기에 관한 아름답고 경이로운 이야기·임정식

링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상 전기傳記이상의 가치·김시무

마스터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어떤 마스터도 섬기지 않고 사는 법, [마스터]·윤성은

마지막 4중주 →야론 질버맨 감독
단절된 연주가 만들어낸 힐링의 시간·목혜정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
디아스포라의 거처 그리고
죄책감의 스펙트럼·문학산

일대종사 →왕가위 감독
부드럽고 강인하며 아름다운 무상성·송효정

홀리 모터스 →레오 까락스 감독
인생. 연기. 영화. 위대하고 황홀한 순환·송경원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 인터뷰 →임진모 전찬일
봉준호의 재구성

저자 소개 3

이화여자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7대학 기호학과 대학원(영상기호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페미니즘 영화 여성(공저)』, 『여성 영화 산책』, 『영화, 나를 찾아가는 여정(공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시나리오 작가를 위한 심리학』, 『영화의 역사: 이론과 실제』, 『영상 기호학』 그리고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말의 색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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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과정 모두 마치고 문학박사가 되었다. 2005년 [조선일보], [경향신문],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과 영화평론으로 등단해 신춘문예 3관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박은영 강유정의 무비부비」, EBS 「시네마 천국」 등에 오랫동안 출연했고 진행도 했다. [경향신문]에 『강유정의 영화로 세상읽기』를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화 글쓰기 강의』,『죽음은 예술이 된다. 『타인을 앓다』,『스무 살 영화관』,『사랑에 빠진 영화, 영화에 빠진 사랑』 등이 있다. 현재 강남대학교 한영문화콘텐츠학과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과정 모두 마치고 문학박사가 되었다. 2005년 [조선일보], [경향신문],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과 영화평론으로 등단해 신춘문예 3관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KBS 「저널리즘 토크쇼 J」, 「박은영 강유정의 무비부비」, EBS 「시네마 천국」 등에 오랫동안 출연했고 진행도 했다. [경향신문]에 『강유정의 영화로 세상읽기』를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화 글쓰기 강의』,『죽음은 예술이 된다. 『타인을 앓다』,『스무 살 영화관』,『사랑에 빠진 영화, 영화에 빠진 사랑』 등이 있다. 현재 강남대학교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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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봉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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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사회학과 시절 단편영화 〈백색인〉(1993)을 연출했고, 1994년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한국영화아카데미 11기로 입학하였다. 〈프레임 속의 기억〉(1994)과 졸업작품으로 단편 <지리멸렬>을 만들어 홍콩영화제와 밴쿠버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장편 데뷔작은 이성재, 배두나가 주연했던 바로 <플란더스의 개>. 비록 흥행엔 실패했지만, 2000년 홍콩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FIPRESCI Award), 뮌헨영화제 신인감독상(High Hope Award) 등을 수상하여 이 작품에서 보여준 감독의 재능은 충무로에서 가장 기대되는 영화인으로 만들었다.
연세대 사회학과 시절 단편영화 〈백색인〉(1993)을 연출했고, 1994년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한국영화아카데미 11기로 입학하였다. 〈프레임 속의 기억〉(1994)과 졸업작품으로 단편 <지리멸렬>을 만들어 홍콩영화제와 밴쿠버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장편 데뷔작은 이성재, 배두나가 주연했던 바로 <플란더스의 개>. 비록 흥행엔 실패했지만, 2000년 홍콩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FIPRESCI Award), 뮌헨영화제 신인감독상(High Hope Award) 등을 수상하여 이 작품에서 보여준 감독의 재능은 충무로에서 가장 기대되는 영화인으로 만들었다.

그 후, 경기도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살인의 추억>으로 2003년 산세바스찬영화제에서 감독상(Silver Shell for Best Director)과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동경영화제 아시아영화상, 토리노영화제 각본상을 받았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했다는 평을 들으며 스타감독의 대열에 올라섰다. 〈괴물〉로 2006년 칸영화제 감독주간과 뉴욕영화제에 초청되었고, 2007년 아시안필름어워드 작품상, 시체스판타스틱영화제 오리엔탈익스프레스상, 판타스포르토 감독상,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그랑프리 등을 수상하였다. 2009년 〈마더〉로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과 뉴욕영화제 메인프로그램에 초청되었다.

[감독]
2019 기생충 (PARASITE)ㆍ감독
2017 옥자 (Okja)ㆍ감독
2013 설국열차 (Snowpiercer)ㆍ감독
2008 도쿄! (Tokyo!)ㆍ감독
2008 마더 (Mother)ㆍ감독
2006 괴물 (The Host)ㆍ감독
2006 괴물(디지털상영) (The Host)ㆍ감독
2003 살인의 추억 (Memories Of Murder)ㆍ감독
2000 플란다스의 개ㆍ감독

[기타]
2019 기생충 (PARASITE)ㆍ각본
2017 옥자 (Okja)ㆍ각본
2014 해무 (海霧)ㆍ각본
2013 설국열차 (Snowpiercer)ㆍ각본
2008 마더 (Mother)ㆍ각본
2006 괴물 (The Host)ㆍ각본
2005 남극일기ㆍ각본
2003 살인의 추억 (Memories Of Murder)ㆍ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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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46쪽 | 153*224*20mm
ISBN13
9788994815411

출판사 리뷰

영화평론가, 문화예술인 100명이 선정한
작년 최고의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아홉 번째『2014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영화』(이하 『2014 오늘의 영화』)를 세상에 내놓는다. 한국영화 10편과 외국영화 10편, 총 20편이다.
그중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가 2014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영화 중 최고 한국 영화와 외국 영화로 선정됐다. 흥행과 비평 양면에서 두 화제작이 거둬들인 성취를 고려하면 많은 이들이 예상한바 대로였다.

[설국열차]는 개봉 전 야기시켰던 크고 작은 우려를 불식시키며 전국 930여만 명을 동원, 2013년 박스 오피스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 [그래비티]는 320만으로 [아이언맨 3](900만명)와 [월드 워Z](520여만)에 이어 외국 영화 흥행 3위, 종합 15위에 마크됐다. 이 두 성공작은 전체 영화산업 매출 1조 8,839억 원, 전년 대비 6.6% 증가한 극장 입장권 매출 1조 5,512억 원, 약 9% 증가한 총 관객 수 2억 1,332만 명 등으로 매출액과 관객 수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을 일궈낸 한국 영화산업의 기념비적 호황에 적잖이 일조했다.

비평적으로도 그 못잖다. [설국열차]는 2013 부일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주최 영평상 등에서 최우수작품상 등을 안으면서 ‘2013년의 한국영화’로 자리매김 됐다. [그래비티]는 감독상을 비롯해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등 7관왕에 오르면서 2014년 제86회 아카데미시상식 최다 부문 수상작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설국열차]가 “예술과 상업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며 작가적 주제를 잘 표현한 수작”(전찬일)으로 봉준호 영화세계의 일단락이자 새 출발인 것만은 분명하다.
간결한 서사와 광대한 우주 풍광 등으로 “간담을 서늘하게 자극하며 우주 재난극의 재미를 보여”주는 [그래비티]가 “인간의 생사존재론을 세세하고 강렬하게 우주적 상상의 이미지?사운드 효과로 내면화 스펙터클을 생성해낸 성과”(유지나)를 일궈냈다는 것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2014 오늘의 영화』는 작년에 개봉한 영화 중에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20편을 선정. 그 선정 영화에 평론들을 덧붙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책의 뒤에는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임진모, 전찬일)를 실었다. 이 인터뷰는 이른바 ‘(오픈) 콜라보레이션’의 좋은 사례인 바, 감독으로서만이 아니라 인간 봉준호와 [설국열차]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의 설문에 참여한 추천 위원으로는 영화평론가와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100명이다.

『2014 오늘의 영화』는 단순한 앤솔러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연대하여 ‘문화예술운동’의 실천적 차원을 의도하고 있다. 이 작은 시도가 동시대 문화의 중핵中核과 조우함으로써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 내고, 여린 물줄기들이 꾸준히 연대해 나가 언젠가 세계 영화사에 [한국 영화]라는 사조思潮가 만들어지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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