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제1장 구직과 이직: 나에게 맞는 연봉과 일자리 찾기
1 구직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나의 PMF 찾기 2 이직 방향은 분명히, 이직 계획은 체계적으로 3 채용공고에서 핵심 키워드 찾기 4 인사 담당자가 뽑을 수밖에 없는 이력서 작성하기 5 업계와 회사를 알면 알수록 구직 성공률이 올라간다 6 회사에 다니면서 면접 준비하기 7 다른 업계로 이직할 때 원하는 연봉 받는 법 8 연봉 협상에 관한 여섯 가지 질문과 답 제2장 경력 개발: 장기적인 관점으로 내 일을 바라보기 9 직장생활에도 생애주기가 있다 10 커리어 관리에서 발생하는 세 가지 문제 11 이런 이직도 있다! 사내 부서 이동 12 업계에서 통찰력을 키우는 방법 13 회사에서 더는 배울 게 없다고 느낀다면 14 2년 동안 직장을 세 번 옮긴 후배가 미처 몰랐던 것 15 “서른이 코앞인데 업계를 옮겨도 괜찮을까?” 16 공기업 직장인과 민간기업 직장인 17 직장생활의 반환점 35세, 이제부터 후반전 대비다 제3장 업무 능력: 일 잘하는 사람 되기 18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요소 제거하기 19 업무 효율 올리기 1: 능동적으로 시간을 배정한다 20 업무 효율 올리기 2: 합리적 프로세스를 마련한다 21 업무 효율 올리기 3: 업무 목표에 맞춰 일한다 22 일상 업무와 프로젝트 관리에 주효한 점검사항 23 근육 만들 듯 집중력을 키워 일에 몰입하는 법 제4장 소통과 협상: 동료들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기 24 소통은 수단일 뿐, 그렇다면 목적은 무엇일까? 25 일 잘하는 사람은 상대에게 맞춰 말한다 26 까다로운 소통 문제를 해결하는 5단계 대화법 27 정보 불일치와 정보 부족 체크는 소통의 첫걸음 28 업무 효율을 두 배로 올리는 메일 쓰기 29 고집 센 동료를 설득하는 법 30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하버드 협상술 31 알아 두면 쓸데 있는 여섯 가지 협상 기술 제5장 매니징업: 상사에게 인정받기 32 매니징업, 상사를 관리하는 기술 33 업무 시점별로 매니징업 차별화하기 34 보고는 상사에게 내 능력을 어필할 기회다 35 동료의 진솔한 업무 리뷰, 나의 성장을 돕는다 36 상사의 기대도 관리한다 37 상사와의 관계를 가로막는 생각의 오류들 38 직장인 50퍼센트의 착각, 상사가 무능력하다고요? 39 성격 센 상사와 평화롭게 지내는 법 40 어떻게 하면 선배가 나를 기꺼이 도울까? 제6장 팀 관리: 상처받지 않고 팀 워크 강화하기 41 우수한 직원이 우수한 팀장이 못 된 이유 42 신임 팀장이 자주 직면하는 문제 43 팀을 새로 꾸리기 전에 자기 생각부터 정리한다 44 나보다 능력 있는 팀원을 뽑아도 괜찮은 이유 45 우리 팀에 필요한 인재를 찾는 면접법 46 초보 팀장도 최강 팀워크를 만들 수 있다 47 팀원 모두가 만족하는 공평한 업무 분배란? 48 업무 위임은 단순히 일만 넘기는 게 아니다 49 어떻게 하면 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할까? 50 실적을 올리는 현실적인 방법 51 우리 팀의 정보 공유 메커니즘, 문제없을까? |
박소정의 다른 상품
나는 지금까지 수천 개에 달하는 이력서를 검토해 봤다. 구직자 대부분은 자신이 자랑하고 싶은 경력, 프로젝트 경험, 성과를 가능한 많이 늘어놓는다. 정작 기업이 필요로 하는 능력 중 어떤 것을 갖췄는지를 드러내는 데는 소홀한 채 말이다. 이런 이력서는 인사 담당자나 면접관을 황당함에 빠뜨린다. ‘뛰어난 친구네. 그런데 그게 우리 회사와 무슨 상관이지?’라는 의문이 들게 한다.
--- 「1 구직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나의 PMF 찾기」 중에서 이직 경험이 없거나 적은 지원자에게 면접관이 자주 하는 질문 · “한 직장에 오래 다녔는데 이번에는 왜 이직하려고 합니까?” ·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습니까?” · “고강도 업무와 속도에 적응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증명하겠습니까?” --- 「6 회사에 다니면서 면접 준비하기」 중에서 ‘PDCA 사이클’이라는 전통적인 방법을 추천하겠다. 이 방법은 미국 품질관리 전문가 월터 슈하트Walter Shewhart가 처음 제시했는데, 윌리엄 에드워즈 데밍William Edwards Deming이 널리 알린 개념이어서 ‘데밍 사이클’이라고도 불린다. PDCA는 ‘계획Plan-실행Do-평가Check-개선Action’의 총 4단계로 구성된다. 그리고 이 프로세스는 한 사이클이 완료된 후 다음 사이클이 시작되는 순환 방식으로 실행된다. 각 단계에서 실패는 교훈으로 남기고 성공은 계속 적용하면서, 최종적으로 한 사이클을 완수한 뒤에 업무를 최적화한다. --- 「20 업무 효율 올리기 2: 합리적 프로세스를 마련한다」 중에서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나 관점을 상대에게 전달한 뒤 보통 이렇게 묻는다.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셨나요?” 그런데 그보다는 이렇게 묻는 것이 훨씬 낫다. “제가 제 뜻을 분명하게 전달했습니까?” 전자는 상대방에게 책임을 넘기는 화법이지만, 후자는 소통 과정에서 정보 전달자가 주된 책임을 지는, 감성 지수가 높은 화법이다. --- 「24 소통은 수단일 뿐, 그렇다면 목적은 무엇일까?」 중에서 가끔 이렇게 불평하는 지인들이 있다. “난 성격이 직설적이잖아. 당연히 회사에서 아부 같은 건 안 해. 남들이 적극적으로 상사나 동료와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영 눈꼴시다니까.” 직장인이라면 이런 생각과 태도는 고치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 맺기를 거부한다면 살아가며 어떤 소통을 하든 많은 문제에 부딪힐 것이다. --- 「24 소통은 수단일 뿐, 그렇다면 목적은 무엇일까?」 중에서 선배에게 도움을 구하는 사람은 아마도 많겠지만, 도움을 받아 일 처리한 뒤에 그 결과를 선배에게 피드백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런데 피드백을 전한다면 선배는 큰 보람을 느낄 것이다. 이건 내 경험이라 확실하다. 한 후배에게 도움을 주었는데 얼마 뒤 덕분에 문제를 잘 해결했다는 피드백을 받았고 굉장히 뿌듯했다. 나 또한 직장 선배에게 도움이나 조언을 얻으면 나중에 꼭 피드백한다. 내가 선배 조언을 받아들였는지 안 받아들였는지와 상관없이 실제 상황과 결과를 전하며 감사 인사를 한다. --- 「40 어떻게 하면 선배가 나를 기꺼이 도울까?」 중에서 면접에 너무 열중하다 보면 면접관도 깜박하고 말실수할 때가 있다. 반대로 면접자가 정신없이 이야기하다가 먼저 개인 상황을 꺼내기도 한다. 이럴 때 면접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 “알려 줘서 고맙습니다. 그 정보는 채용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게 가장 합리적인 대처다. --- 「45 우리 팀에 필요한 인재를 찾는 면접법」 중에서 |
이 책은 수다스러운 선배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깨지고 성장하면서 배운 노하우를 아낌없이 들려주는 이야기다. 곁에 이런 선배를 둔 행운이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경험 많은 선배의 솔직한 조언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권한다. ‘아부 같은 거 안 한다’는 대쪽 같은 후배에게 그것은 잘못이라고 알려 주는 선배가 흔하진 않으니까. 이 책을 미리 알았더라면 나도 직장생활을 더 잘했을 텐데! - 킵고잉 (전 X(트위터) 상무, 웹툰 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