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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마그누스와 라라 - 서로의 상처를 보듬은 발달장애 소년과 유기견 불도그 코로나 시대의 닭 - 펜데믹에서 살아남기 우르멜과 함께한 시간 - 다운증후군 아이는 어떻게 돼지와 우정을 맺게 되었나 최고의 암말 아라벨라 - 말이 찾아준 가정의 평화 필립 현상 극복을 도운 물고기 - 수족관을 만나며 ADHD를 개선한 토마스의 이야기 다락방을 찾아온 삼색 고양기 - 학대받는 소녀를 일으켜 세운 특별한 우정 만더샤이트의 기적 - 송아지가 피부병을 치료해 준다고? 비누르와 팍시 - 두 마리의 아이슬란드 조랑말과 청소년 정신과 친구들 아마가의 석탄캐는 아이들 - 어느 용감한 개의 영웅적 행동 고양이 천국 - 귀여운 맹수의 치명적 매력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 생명을 구한 개, 미아 낙소스의 앵무새 - 코코와 야니스 그리고 그들의 놀라운 공생 관계 달팽이 요법 - 자폐 스펙트럼 어린이들을 매혹시키는 느림의 미학 편지 배달 챔피언 비둘기 - 열정과 기쁨에 가려진 뜻하지 않은 위험성 누구도 길들일 수 없었던 낙타, 아지 - 시각장애를 뛰어넘은 신뢰와 우정 목숨을 구한 앞발 - 티나와 당뇨병 도우미 개, 샤니 당나귀 인형 동키와 율리아 - 교도소 담장을 뛰어넘은 사랑 동물과 함께하는 요양원 - 치매조차 잊게 만든, 말을 향한 진정한 사랑 오래된 목장에서 날아온 박쥐 - 작은 흡혈귀를 포획하기 위한 몸부림 사랑과 치유를 전하는 네 발의 천사, 파울 - 고난과 아픔을 넘어 평화로운 삶에 이른 라이너의 인생 이야기 역자의 변 초롱이와 며느리: 초롱이가 떠나며 맺어준 인연 |
梁三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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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돌보고 반려해주는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
우리가 접하는 동물에 대한 미담 대부분은 어려움에 빠진 동물들을 구조하고 도와주는 일입니다. 하지만 동물들은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며 그들이 가진 특별한 능력으로 사람들을 치유합니다. 동물들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고, 요구하지 않으며, 변함없는 우정을 평생 동안 선사합니다. 우리가 동물을 반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동물이 사람들을 반려해줍니다. 그 때문에 동물과 참된 우정을 나누는 사람들은 단순히 돌보는 것 이상의 커다란 보상을 받습니다.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책에는 주인을 구한 개, 은혜를 갚은 까치 등 동물들이 보은하는 얘기들이 등장하지만 산업화, 도시화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잊혀진 신화처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우리 삶의 다양한 장소와 환경에서 개, 고양이, 말, 돼지, 낙타, 달팽이, 박쥐, 앵무새, 비둘기, 물고기, 송아지, 닭, 당나귀 등 여러 동물들을 만나며, 이 동물들이 각자의 특별한 능력으로 불편한 사람,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고, 위로하고, 치유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말하지 않는 동물들과의 교감은 최고의 대화이자 위로이며, 큰 행복을 줍니다.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동물들은 우리를 돌보고 반려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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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주는 위안과 치유 효과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이러한 치유의 힘은 동물과 사람 간의 유대와 교감을 통한 상호작용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동화처럼 동물이 주는 치유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이 책만큼 동물들이 주는 치유 효과들을 생생하게 기록한 사례들은 처음 접합니다. 동물이 주는 놀라운 치유 효과뿐 아니라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최고의 서적으로 추천 드립니다. - 김옥진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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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생명들의 가치는 그 자체의 고유한 것일 뿐, 결코 타자에게 유용한지 그렇지 않은 지로 판단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그들이 인간에게 얼마나 큰 도움을 주었는가 하는 일방적인 미담으로 소비해서는 안됩니다. 여러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그들이 우리처럼 풍부한 감정과 깊은 사유 능력을 가진 존재라는 점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갈 방법을 더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인간과 비인간 동물들은 지구라는 별을 공유하는 이웃임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우열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노견일기>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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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으며, 아무런 조건없이 우정과 지혜를 전합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무한히 베풀며 평생을 반려하는 성자(聖者)입니다. 동물과 함께 하는 삶은 우리 몸과 마음, 영혼을 돌보며 깨달음을 향한 수행의 길이자 세상을 바꾸는 힘입니다. - 금강스님 (중앙승가대학교수, 참선마을 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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