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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찔한 사건2. 뒤늦은 후회3. 안 돼, 박초미4. 군만두 작전5. 최강 아이템6. 숨 막히는 목요일 밤7. 이상하게 허전한 기분8. 해방의 날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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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에게도 감추고 싶은 특별한 비밀이 있다!감추고 싶은 약점을 나만의 특별한 점으로 만드는 비결각자의 비밀을 지키기 위한 똥 대 똥 한판 승부!누구에게나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이 하나쯤 있을 거예요. 그건 아홉 살 어린이도 마찬가지일 테지요. 『똥찐빵 대 똥 일기』의 주인공 동진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한 가지 비밀이 있어요. 그건 바로 동진이의 아빠가 똥찐빵 가게를 운영한다는 사실이에요. 동진이는 이 비밀을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작년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들에게 비밀을 들켰다가 1년 내내 ‘똥찐빵’이라는 별명으로 놀림당했기 때문이지요.그런데 어느 날 동진이네 가게에 우연히 찾아온 같은 반 박초미에게 비밀을 들키고 말아요. 하필 반에서 제일 말이 많고 목소리 큰 박초미에게 이 사실을 들키다니……. 동진이는 평소 박초미를 ‘미초미초’라고 놀렸던 것을 후회하며 박초미가 자기 비밀을 다른 아이들에게 말할까 봐 불안에 떨어요. 심지어 박초미는 동진이의 비밀을 수업 시간에 발표해 버리겠다며 선전포고하지요.불안한 동진이는 박초미에게 급식으로 나온 군만두를 모조리 양보하기도 하고 비밀을 사수하기 위한 작전을 펼쳐 보지만 박초미에게는 잘 통하지 않습니다. 결국 동진이는 자기 비밀을 지켜주고 응원해 주는 두 명의 ‘절친’ 민교, 찬호와 함께 박초미를 감시하기 시작해요. 그러다 우연히 박초미 자리에 떨어진 수상한 수첩 하나를 발견하지요. 어라? 그런데 이 수첩, 어딘지 심상치 않아요. 삐뚤빼뚤 글씨에 이상한 그림, 거기다 자기를 공주라고 칭하기까지. 이 수첩을 살펴보던 동진이와 친구들은 박초미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그렇게 동진이와 박초미는 서로의 비밀을 비장의 무기 삼아 자신의 비밀을 지키기 위한 대결을 벌여요. 과연 동진이가 찾은 박초미 수첩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동진이는 박초미로부터 비밀을 지키고 ‘해방의 날’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혹시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자기만의 비밀이 있나요? 친구의 비밀을 알게된 경험은요? 그런데 곰곰이 떠올려 보면 부끄럽게만 느껴졌던 비밀이 나만의 자랑거리나 특징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특별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면 약점이라 생각하고 꼭꼭 감추기보다 기발한 시선으로 비밀을 바라보는 방법을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요. 당당하게 툭 털어놓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게 될지도 모르니까요.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친구의 비밀을 함부로 말하거나 놀려도 될까요? 만일 내가 친구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동진이와 초미의 이야기를 통해 정답을 알게 될지도 몰라요.우리 오늘부터 내가 감추고 싶은 것을 예쁘게 바라보는 연습을 해 보면 어떨까요? 흔하지 않은 나만의 특별한 점이라 생각하면서 말이에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 동진이처럼 씩씩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날지도 몰라요.그리고 동진이의 친구 민교와 찬호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의 비밀을 따뜻이 감싸 주는 사람이 되기로 해요.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면 내 비밀을 감싸 줄 사람을 만나는 것도 훨씬 쉽지 않을까요? _「작가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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