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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내 몸은 내가 아니라 내 것이다
2장. 진동하는 우주, 진동하는 생명 3장. 자율진동이란 무엇인가 4장. 자율진동의 효과 5장. 자율진동의 실제 6장. 생활도 자율진동처럼 부록 | 자율진동 체험기 |
일지(一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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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적인 체험은 진동을 동반한다. 머리카락 한 올 움직이지 않는 고요한 명상 상태에서도 우리의 몸은 미세하게 떨리고 출렁이며 우주와 공명하고 있다. 고동치는 심장의 소리를 들어 보라. 심장의 맥박 소리…. 이것은 생명의 소리이고 우주의 맥박이다. 혈관 속을 흐르는 혈액의 소리와 그들의 율동 또한 신비한 우주의 음악이다. 우리의 몸은 이렇듯 24시간 진동을 하고 있다.
우리 몸의 생명활동인 진동은 심장에서부터 시작된다. 인간은 잉태되는 순간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어머니의 심장 소리와 함께 맥박친다. 심장의 고동 소리는 지금 이 순간도 생명을 노래하며 온 우주로 메아리치고 있다. 누구에게나 진동은 일어나고 있다. 혈관 속에 혈액이 흐르는 것, 땀이 나는 것, 열이 나는 것, 추위로 몸이 떨리는 것, 이 모두가 다 생명의 진동 현상이다. 단지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진동은 살아 있다는 생명체의 신호이다. 수축과 이완, 수렴과 확장의 진동 속에서 생명현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주가 운행되고 있다. 우리 안에 있는 생명력을 약동시키며 그 생명의 리듬과 공명하는 것이 일지 자율진동 건강법이다. 우리가 가장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은 오직 잠잘 때뿐이다. 잠자는 시간만큼은 우리 스스로가 만든 통제 드라마. 사회가 주입한 통제 드라마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남을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깊은 상태로 들어가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것이다. 자율진동은 바로 수면 상태와 같은 휴식으로 들어가기 위한 운동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잠잘 때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상태로 들어갈 수 있을까? 우리가 인위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우리의 몸을 움직이는 자율신경계처럼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리듬, 진동, 율동, 파동에 몸을 맡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운동법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