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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① 한유진 - 노인이 된다는 것. 그것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
저자의 말 ② 이민경 - 부모님의 자녀에서 보호자가 된 당신에게 제1장. 관찰 : 놓치면 후회하는 부모님의 건강 신호 1. 이상한 옷차림 2. 쇼핑 습관의 변화 3.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 4. 감정 표현의 변화 5. 음식 취향과 식사 습관의 변화 ① 식사의 중요성 ② 음식 취향 지도 6. 수면 패턴의 변화 7. 보행 능력 감퇴 8. 위생 관리 능력 저하 ① 의복 위생 ② 손발톱과 두발 관리 ③ 샤워나 목욕 ④ 주거환경 위생 ⑤ 냄새 제2장. 준비 : 부모님을 돌보기 위해 미리 알아 둘 것들 1. 마음의 스트레칭 ① 감사 일기 쓰기 ② 기도와 명상하기 ③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리지 않기 ④ 나만을 위한 시간 가지기 2. 건강한 신체 ① 해로운 음식 먹지 않기 ②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 ③ 생활 속에서 운동하기 3. 책임과 역할의 분배 ① 리더 정하기 ② 경제적 부담의 분배 ③ 성년 후견인 신청 고려하기 4. 부모님에 대한 기본 정보 5. 주거환경의 변화 ① 독립 거주와 합가 여부 ② 거주지 위치와 건물 형태 ③ 집 내부의 변경 제3장. 돌봄 : 편찮으신 부모님 보살피기 1.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 마라톤의 출발점에서 3. 먹는 것이 시작과 끝 ① 씹는 기능의 저하 ② 삼킴 기능의 저하 ③ 소화 기능의 저하 ④ 배변 기능의 저하 ⑤ 식사 도구 사용 능력의 저하 ⑥ 음식 및 식재료 관리 능력의 저하 ⑦ 식사와 관련된 그 밖의 문제들 4. 청결 유지와 위생 관리 ① 요실금 및 변실금 관리 ② 두발 및 피부 관리 ③ 손과 발의 관리 ④ 의복의 선택과 관리 5. 자나 깨나 안전제일 ① 낙상 주의 ② 상처와 통증 ③ 배회 6. 이상 행동 양상과 대처 ① 식사 거부 ② 환각 ③ 사실의 왜곡 ④ 수면 주기의 변화 ⑤ 특정 행동의 반복 ⑥ 폭언과 폭행 ⑦ 사람 잡는 무관심과 방치 제4장. 병원 : 요양병원에서의 생활 1. 요양병원은 어떤 곳인가요? ① 요양원과의 차이점 ②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경위 ③ 급성기병원과의 차이점 ④ 요양병원은 현대판 고려장인가? ⑤ 최대한 늦게 입원해야 하는 곳 ⑥ 좋은 의사와 피해야 할 의사 ⑦ 요양병원의 선택 기준 ⑧ 요양병원에서 일어나는 불상사들 2. 요양병원 내의 절차와 규칙 ① 입원 시 문진 검사 ② 감염예방 및 안전 수칙 ③ 어렵지만 꼭 거쳐야 하는 확인 및 동의 절차 ④ 연명치료 ⑤ 판단과 결정 ⑥ 대표 결정권자에 적합한 보호자 ⑦ 원만한 병동생활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 에필로그 -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이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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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생 ‘나’로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가장 나답게 살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고 고민합니다. 그리고 ‘나’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다른 이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고 유지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나의 모습이 내가 알고 있던 원래의 나와 크게 달라져 있음을 발견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내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고, 말이 원래의 의도와 다르게 나가며, 심지어 원래의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정말 상상하기만 해도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전 국민의 20%가 65세 이상이 되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불과 일 년여 앞둔 현재, 이런 일들이 아주 가까이에서 너무도 흔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노인이 된다는 것. 그것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그저 누가 더 먼저이고 누가 더 나중인가의 문제에 불과할 뿐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정작 노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할뿐더러 자세히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당장 눈앞에 벌어진 일들을 해결하며 살아가기에 바쁘기 때문이기도, 아직 나와는 상관 없는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설령 연세가 드신 부모님이 계시더라도 주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드려 별일 없이 잘 계시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고 스스로 안도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노인질환은 특히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노인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으로 인해,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노인들의 수는 매우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수의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손을 쓸 수 없을 정도의 상태로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치료 효과를 크게 경험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른 것이지요. 이러한 단계에서는 전문가들도 환자의 병증 진행 과정을 장기간 지켜보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 상태를 판단기준으로 삼아서 가장 방어적인 설명과 치료방안만을 제시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좌절감과 막막함은 고스란히 환자와 보호자들의 몫이 됩니다. 저 또한 주위의 많은 어르신과 그 가족들이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계시는 것을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노인질환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었던 지인 이민경 선생이, 노인질환을 겪으면서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을 보살피기 위해, 10년 넘게 요양병원에서 의료진으로 노인들을 보살펴온 저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이 책의 기획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이민경 선생의 질문을 듣고 조언을 해주면서 만약 노인에 대해서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안내서가 있다면, 또한 노인질환의 발병을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발견하고 향후 행동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참고자료가 있다면 얼마나 유익할까를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글로 정리해서 남기자고 제가 먼저 이민경 선생에게 제안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뜻밖의 좋은 계기를 만나 그간 고민하며 정리해 두었던 내용들을 부끄럽지만 책자의 형태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주된 화자로서 목소리를 내는 저, 한유진과, 저의 이야기를 글로 정리해 준 이민경 선생의 합작품입니다. (후략) --- 「저자의 말 ① 한유진 노인이 된다는 것. 그것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 중에서 저는 평생 나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단출하지만 예쁜 가정을 꾸렸고 박사학위도 받아 원하던 대학 강단에도 서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연구하고 가르치며 즐거운 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아버지께서 뇌졸중으로 쓰러지셨고 어머니께서는 파킨슨병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시아버지께서 암 판정을 받으신 후 뇌졸중으로 쓰러지셨습니다. 부모님들께서는 팔순에 가까운 고령의 어르신들이셨고 지병이 있었지만 건강관리를 잘하고 계셨기에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저는 엄청난 충격과 당혹감에 휩싸였습니다. 늘 자녀로서 부모님께 도움만 받던 제가 이제는 부모님의 보호자로서 보살펴 드려야 하는 입장이 되었는데, 저는 부모님에 대해서, 그리고 부모님께서 앓고 계신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께서 노인질환의 각종 증상과 후유증으로 고생하실 때마다 그 이유와 대처법을 알고 싶어도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아 답답한 마음뿐이었습니다. 부모님의 담당 의사 선생님들은 모두 친절하셨지만 병원에서 그분들을 만나는 시간은 일 년에 서너 차례, 그것도 1회당 몇 분뿐인데 평소에 생활하면서 생기는 문제점과 질문들은 너무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한유진 선생과 연락이 닿았고, 자질구레한 질문부터 전문가의 견해가 요구되는 질문까지 시시때때로 답변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답변을 들을 때마다 글로 기록해 두고 필요한 상황에서 요긴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한유진 선생에게 하자 그는 이런 기록을 저 혼자서만 볼 것이 아니라, 잘 분류해서 책자의 형태로 기록해 두고 다른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했고, 저 역시 흔쾌히 제안을 수락하여 이 책의 필진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와 한유진 선생이 뜻을 모아 이 책을 쓰게 되었고, 제가 원고를 정리하여 여러분께 한 선생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후략) --- 「저자의 말 ② 이민경 부모님의 자녀에서 보호자가 된 당신에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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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관찰'에서는 '놓치면 후회하는 건강 신호'에 대해 옷차림, 행동, 표현, 습관, 패턴 등 다양한 변화를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한다.
2장 : '준비'에서는 나이 드신 부모님과 실제로 어떻게 생활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미리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을 모았다. 3장 : '돌봄'에서는 아프기 시작하신 부모님을 돌보는 방법과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에 대한 대처 방법을 소개한다. 4장 : '병원'에서는 한국 현실에 맞는 정보들, 대표적으로 요양병원에 언제 가야 하고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할지, 어떤 의사를 피해야 할지 등 어르신의 마지막 시간을 좌우할 결정들에 대해 현실적이면서 가장 최선의 선택을 내릴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한다. 이 책은 부모님과 어르신뿐만 아니라 인생 후반을 준비하며 노인이 되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궁금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1. 관찰 : 미리 체크하자 부모님의 병을 막을 수 있는 '건강 이상 신호' 건강을 위한 최선의 대응은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건강 관리를 아무리 잘해도 몸과 마음이 쇠약해지는 노인의 시간은 무심히 흐른다. 아프지 않기 위한 최고의 타이밍은 '아프기 전', '병이 너무 심해지기 전'이다. 병이 이미 심해지고 나면 부모님(어르신)도 보호자도 힘든 시간이 시작되고 손쓸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어떻게 어르신의 질병을 미리 알 수 있을까? 방법은 아주 사소한 변화도 그냥 넘어가지 말고 살펴보고 병원에 가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활력이 넘치던 양반이 갑자기 조용해지거나 반대로 조용하던 양반이 시끄러워지고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면 인지능력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일 수도 있다. 걸음걸이가 바뀌거나 머리를 깔끔하게 만지던 습관이 바뀌거나 수면 시간이 달라지거나 잘 드시던 음식을 못 먹는다면 몸에 이상이 생겨서일 수도 있다. 갑자기 왜 그러시지 하고 넘어가지 말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신호가 있다면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하다. 1장 '관찰'에서는 놓치면 후회하는 부모님의 건강 신호를 상황별로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저자는 어르신에 대한 정보를 미리 자세히 정리해놓으면 도움이 된다고 덧붙인다. 2. 준비 : 돌봄 리더를 정하고 부담을 나누자! 돌봄 준비는 '현실'이다 부모님 돌봄을 일찌감치 준비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미리 준비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하루하루 무탈하기 바쁘고 생계가 급해서 쉽지 않다. 그러나 언젠가 다가올 돌봄을 위한 마음의 준비와 각오는 필요하다. 그때가 되어 허둥지둥하며 시간 낭비, 돈 낭비, 감정 낭비를 하지 말고 머릿속에 안내문을 하나 새겨놓자.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저자는 이러한 이유로 돌봄을 위한 가장 첫 번째 준비로서 '보호자 본인의 마음관리'를 강조한다. 보호자의 마음이 굳건해야 돌봄의 시간을 잘 견딜 수 있고 한순간에 무너져 포기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호자가 무너지면 부모님이 믿고 의지할 사람이 없다. 그리고 가족이 여럿이라면 '리더'를 정하라고 저자는 권한다. 돌봄 리더는 차분하고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 또한 부모님 돌봄에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혼자 지지 말고 나누는 방법을 가족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 요즘에는 형제자매가 적어서 분배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합리적으로 책임과 비용을 미리 분배하고 시작하는 것을 명심하자. 나중에 "너희도 좀 보태야 하는 거 아니니!" 하고 싸우지 말고. 3. 돌봄 : 노인 돌봄에서 신경 써야 할 것은 따로 있다! 먹는 것부터 이상 행동 대처까지 갓난아이를 돌보는 것과 노인을 돌보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 노인이 아이보다 몸집이 훨씬 크기 때문에 노인 돌봄이 힘이 더 든다고 한다.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아주 연약하고 섬세하다는 것. 한 끼는 건너뛰고 버티던 젊은 시절 체력은 노인에게 없다. 한 끼라도 거르면 바로 몸에 이상이 오는 것이 노인의 체력이다. 밥이 보약이라고 하는데 에너지가 줄어든 노인에게 식사는 필수다. 식사가 중요한 만큼 잘 먹어야 건강하지만 우리 몸은 노화될수록 소화 기능도 배변 기능도 도구 사용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그에 맞는 적절한 메뉴 선택과 조심, 도구 선택이 필요하다. 노인이 되면 쉽게 겪게 되는 요실금과 변실금의 예방과 대처도 미리 알아두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에 상처가 나서 반찬고만 붙여도 피부 살갗이 상할 정도로 노인은 연약한 존재다. 어르신 스스로도 조심해야겠지만 옆에서 보살피는 가족도 노인의 몸과 마음에 대해 이해하고 그에 맞춰 대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좀 더 심각하게는 배회, 환각, 왜곡, 반복 행동, 폭언, 폭행 등의 이상 행동이 나타날 수도 있어서 각 증상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정리해 소개한다. 4. 병원 : 요양병원은 최대한 천천히 가라 마지막 시간을 위한 병원 선택과 지혜로운 병원 생활 대학병원과 같은 상급병원이나 집에서 돌봄이 어려워진 경우, 마지막으로 부모님을 안전하게 모실 수 있는 전문 기관으로 요양병원을 많이 찾는다. 현직 요양병원 의료진인 저자는 "요양병원은 가능하면 늦게 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부모님을 직접 돌보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어렵겠지만 질환 초기 단계에서는 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8년, 13년씩 장기 입원을 하시는 어르신을 돌본 저자는 그분들이 병원에서 느낄 답답함과 인생의 마지막 시간이 너무 오래 무기력하게 흘러가는 것을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 현실적으로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시지 않을 수 없는 보호자의 여러 처지를 고려하면서도 저자는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시기가 최대한 늦어질수록 입원기간이 단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저자는 '좋은 의사와 피해야 할 의사'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조언한다. 먼저, 의사로서 '환자의 현재 상황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설명해주는 의사'가 가장 좋다고 강조한다. 여기에 덧붙이면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너무 초보여서 경험이 부족하거나 너무 고령이어서 어려움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솔직히 밝힌다. 요양병원은 돌봄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고 최선의 대안이기도 하다. 냉정하게 말하면 이제는 누구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요양병원에 갈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되기도 했다. 노후 준비는 경제적인 여건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건강과 질병에 대한 대비, 그리고 병원 시설에 자신이 위탁되는 시간까지 그려보아야 하는 미래다. 노인의 시간은 봄처럼 다시 소생하지 못하는 차갑고 쓸쓸한 겨울과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하지만 누군가의 관심과 보살핌, 보호가 있다면 분명 따듯한 기억이 될 거라고 믿는다. 돌봄의 준비는 부모에 대한 책임이기도 하지만 언젠가 다가올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준비이기도 하다. 저자는 노인의 시간이 너무 힘들지 않도록 이 책과 함께 미리 준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