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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이해하는 고령자의 몸과 마음 돌봄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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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고령자 돌봄을 위한 실전 지침서
돌봄 현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으며 직접 정리한 돌봄 매뉴얼. 고령자가 '왜 그러는지'에 대한 이해는 물론 고령자가 삶터에서 늙어가기 위해 도움을 주는 행동과 실전 지침을 모두 담았다. 상세한 일러스트는 고령자가 처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2026.02.10. 건강 취미 PD 안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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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이 책을 이용하는 법

Part 1. 고령자의 몸에 관하여

1. 뼈와 관절


고령자의 골절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관절이 아픈 이유는 무엇일까?
등이 굽는 사람과 굽지 않는 사람의 차이
등이 굽은 사람을 돌보기 전에 알아야 할 리스크와 대처법
column 고령자의 ‘꼬부랑 허리’와 아이의 ‘새우등’은 무엇이 다를까?

2. 근육

약해지기 쉬운 고령자의 근육은?
일주일 동안 누워서 생활하면 근력이 몇 퍼센트나 약해질까?
노쇠·운동기능저하 증후군·근감소증·비사용 증후군은 결국 무엇이 다를까?

3. 뇌·신경계

고집스러운 성격이나 의욕 저하는 ‘전두엽’의 위축이 원인
건망증이나 말이 금방 나오지 않는 것은 ‘측두엽’ 위축이 원인
반응이 느려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땀을 잘 흘리지 않아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4. 호흡기·순환기 계통

고령자의 ‘헐떡임’은 나이 탓?
이런 사람은 주의하자! 고령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호흡기 증상
고령자에게 고혈압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입욕·배설·기상 후의 ‘작은 부담’에도 주의하자!

5. 소화기 계통

식욕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변비·설사를 자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6. 면역 계통

독감·폐렴에 자주 걸리고, 백신 효과도 약해지는 이유
나이가 들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7. 비뇨기 계통

빈뇨·잔뇨감·요실금은 나이 탓?
고령자에게서 탈수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column 100세에도 식사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습관

Part 2. 고령자의 움직임에 관하여

1. 움직임의 특징


움직임이 느려지는 원인은 체력 저하만이 아니다!
균형을 잘 잡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젊은 사람과 고령자의 균형 능력의 차이

2. 일어서는 움직임

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고령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어서는 움직임은 세 가지 장면으로 분리해서 생각한다!
“인사하듯이 일어서세요”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안전 손잡이의 형태나 장소가 ‘할 수 있다’와 ‘하지 못한다’를 결정한다?
고령자 본인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보조하는 방법의 세 가지 포인트
column 고관절 반치환술을 받았거나 반신불수인 사람은 주의가 필요!

3. 보행의 특징과 지팡이 고르기

고령자의 보행의 특징과 주의해야 할 환경 요인
어려워하는 동작을 통해서 살펴보는 지팡이와 보행기 선택법
본인에게 맞는 보행 보조기구를 고르는 방법

4. 낙상 리스크의 파악

약의 영향으로 넘어진다?
낙상 사고가 많은 장소·상황 순위
실내 낙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오늘부터 할 수 있는 일
외출할 때는 이곳에 주의! 의외로 위험한 장소
column 실외 이동 경로를 선택할 때의 요령·주의점

Part 3. 고령자에게 많은 병과 약에 관하여

1. 관찰 요령


고령자의 어떤 정보를 살펴야 할까?
고령자의 전체 상황·바이탈 사인은 어떠한가?

2. 뇌졸중

‘뇌졸중’의 발병 원인과 위험 관리
이럴 때는 더 주의하자! ‘초기 증상’으로 판별하는 조기 발견의 포인트

3. 비사용 증후군

비사용 증후군은 운동과 영양이라는 두 축에서 대책을 세우자!
비사용 증후군은 어떻게 평가할까?
column 고령자의 영양에 각별히 주의하자!

4. 폐렴

흡인성 폐렴의 발병 원인과 세 가지 대책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갔는데 사레들리지 않는 상황도 간과하면 안 된다!

5. 낙상·골절

고령자에게 많은 네 가지 골절

6. 관절 질환

변형성 관절염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는 어디?
병이나 부상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2차성 관절염에는 이렇게 대응한다
‘관절염의 통증’ 대책을 위해서 알아 둬야 할 두 가지

7. 심장 질환

발견이 늦어지는 고령자의 심부전
고령자의 부정맥은 위험 신호?

8. 암

고령자가 ‘암’에 많이 걸리는 이유와 알아 둬야 할 것
고령자의 암 치료·돌봄은 이렇게 생각한다!

9. 당뇨병

고령자의 혈당치를 관리할 때 주의할 점은?

10. 파킨슨병

먼저 주요 증상을 이해하자!
파킨슨병에 걸린 사람은 어떤 움직임을 어려워할까?
낙상 위험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약물 요법을 사용할 때의 일상생활 대책은?
column [약물 치료의 흐름과 주의점] 약사에게 물어봤다

Part 4. 치매와 마음에 관하여

1. 치매의 증상


핵심 증상과 행동·심리 증상
① 불안, 환각, 의식 저하, 우울: 쉽게 우울해지는 김순자 할머니
② 판단력 저하, 공격성: 화가 많은 김영수 할아버지
③ 지남력 장애, 기억 장애: 자신이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잊어버리는 이영희 할머니
④ 이해력 저하, 흥분: 무작정 집에 가고 싶어 하는 이철수 할아버지
⑤ 이해력 저하, 흥분: 주간보호시설에 가기 싫어하는 김영수 할아버지
column ‘건망증’과 ‘치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2. 고령자의 마음에 관하여

‘고집스럽고 신경질적인 고령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의 벽을 뛰어넘으려면?
입원·입소 중의 우울 증상을 방지하려면?
column 여기에서 차이가 나타난다! 내복약의 영향으로 생기는 증상과 주의점

Part 5. 고령자와의 생활에 관하여 (돌봄 서비스나 다직종 연계)

1. 갑작스러운 퇴원


갑자기 퇴원하게 되었을 때도 당황하지 않기 위한 준비의 기본 3단계

2. 혼자 생활하기

퇴원한 뒤 예전처럼 생활할 수 없는 경우와 그 대처법

3. 근처 외출

‘잠깐 슈퍼마켓에’에 숨어 있는 위험

4. 이례적인 외출

관혼상제 등의 이벤트에 갈 때는 이 점을 확인!

5. 휠체어를 이용한 외출

고령자가 휠체어 여행을 할 때는 사전 확인이 필수!

6. 병원 진료

병원에 가야 할 때, 혼자 보내기는 불안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7. 긴급 시의 대응

‘낙상·상태 급변·행방불명’에 대비해 알아 둬야 할 대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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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참고 문헌

저자 소개5

케이

메디컬 일러스트레이터, 물리치료사. 파킨슨병에 걸린 할아버지와 생활하며 가족 전체가 재택 돌봄을 경험했다. 고령자와 함께 생활하는 즐거움과 이를 통해 배운 점을 알리기 위해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정형외과에서 근무하며 물리치료사의 지식을 활용하는 가운데 해부학과 의료 복지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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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島佳步

물리치료사. 종합병원에서 병의 단계와 연령을 불문하고 폭넓은 재활 치료를 경험한 뒤, 돌봄 시설의 책임자가 되어 재택 돌봄 분야에 힘을 쏟았다. 이때 주변인의 지식 부족 문제를 통감해, 독립 후 대학 강의와 집필을 통해 실천적인 지식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학에서는 번역과 관계가 없는 학과를 전공했으나 졸업 후 잠시 동안 일본에서 생활하다 번역에 흥미를 느껴 번역가를 지망하게 되었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과학이나 기계, 서브컬처에도 관심이 많다. 원서의 내용과 저자의 의도를 충실히 전달하면서도 한국 독자가 읽기에 어색하지 않은 번역을 하는 번역가, 혹시 원서에 오류가 있다면 그것을 놓치지 않고 바로잡을 수 있는 번역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무집에서 살자》, 《식재 디자인 도감》, 《영국의 집》, 《IT 용어 도감 277》, 《수학은 어렵지만 확률·통계는 알고 싶어》, 《과학은 어렵지만 상대성 이론은 알고
대학에서는 번역과 관계가 없는 학과를 전공했으나 졸업 후 잠시 동안 일본에서 생활하다 번역에 흥미를 느껴 번역가를 지망하게 되었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과학이나 기계, 서브컬처에도 관심이 많다. 원서의 내용과 저자의 의도를 충실히 전달하면서도 한국 독자가 읽기에 어색하지 않은 번역을 하는 번역가, 혹시 원서에 오류가 있다면 그것을 놓치지 않고 바로잡을 수 있는 번역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무집에서 살자》, 《식재 디자인 도감》, 《영국의 집》, 《IT 용어 도감 277》, 《수학은 어렵지만 확률·통계는 알고 싶어》, 《과학은 어렵지만 상대성 이론은 알고 싶어》, 《수학은 어렵지만 미적분은 알고 싶어》, 《축구의 멈추기 차기 절대 기술》, 《방 배치 도감》, 《유럽 명문 클럽의 뼈 때리는 축구 철학》, 《초록의 집》, 《원자핵에서 핵무기까지》, 《슬로 트레이닝 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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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와 고려대학교 예방의학 박사를 취득한 후 미국 콜로라도대학병원의 노인의학센터와 항노화연구소에서 연수 과정을 밟았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로 20여 년간 노인병 클리닉을 담당하며 노인의학 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하였고, 대한노인병학회 이사장과 회장, 한국장기요양학회 회장, 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2023년 정년 퇴임 후 재택의료센터 돌봄의원에서 거동 불편 고령자를 위한 방문 진료 의사로 활동하면서, 한림의대 가정의학교실 명예교수 및 노인병학회 이사로서 재택의료 활성화와 노인병 전문 인력 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와 고려대학교 예방의학 박사를 취득한 후 미국 콜로라도대학병원의 노인의학센터와 항노화연구소에서 연수 과정을 밟았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로 20여 년간 노인병 클리닉을 담당하며 노인의학 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하였고, 대한노인병학회 이사장과 회장, 한국장기요양학회 회장, 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2023년 정년 퇴임 후 재택의료센터 돌봄의원에서 거동 불편 고령자를 위한 방문 진료 의사로 활동하면서, 한림의대 가정의학교실 명예교수 및 노인병학회 이사로서 재택의료 활성화와 노인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재)돌봄과 미래 교육 연수위원으로 돌봄아카데미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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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466g | 170*230*13mm
ISBN13
9791194777915

책 속으로

고령자를 누워서 생활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은 골절이다. 왜 나이가 들면 뼈가 잘 부러지는 것일까? 고령자의 뼈는 노화로 인해 약해지고 물러져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기 때문이다. 이해하기 쉽도록 나무를 예로 들어서 설명하겠다. 나무줄기는 밖에서 보면 굵고 튼튼해 보이지만, 수명이 다 되었거나 병에 걸리면 내부가 서서히 썩어 들어가 속이 텅 비게 된다. 그러다 결국 강풍이나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버린다. 고령자의 뼈도 이와 마찬가지다. 골절은 대개 근력이 저하되어 균형을 잡지 못하고 넘어져서 일어나지만, 나이가 들면서 뼈 자체가 물러지는 것도 골절로 이어지는 가장 큰 요인이다.
--- p.18 「뼈와 관절: 고령자의 골절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중에서

고령자의 경우, 아침에 혈압을 측정하면 고혈압일 때가 많다. 입욕이나 재활 치료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중요 지표로 혈압을 많이 사용하는데, 수치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배경지식을 이해해서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압은 심장에서 내보낸 혈액이 혈관을 밀어내는 힘으로, 혈관의 유연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고무풍선을 생각해 보자. 새 고무풍선은 공기를 불어 넣으면 잘 부풀지만 오래되면 점점 잘 부풀지 않게 되고, 억지로 공기를 불어 넣으면 터져 버린다. 고령자의 혈관도 이와 마찬가지로 노화에 따라 신축성이 약해지기 때문에 고혈압이 되기 쉬워진다. 따라서 혈압 관리는 뇌졸중 위험을 관리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 p.44 「호흡기·순환 계통: 고령자에게 고혈압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에서

의료나 돌봄 현장에서 고령자가 많이 넘어지는 상황 중 하나는 바닥에서 일어설 때다. 고령자 중에는 침대보다 요와 이불을 애용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바닥에서 일어서는 움직임이 불안정해져서 이부자리에서 일어날 때 넘어지는 사례가 매우 많다. 입원 중에 침대에서 잘 때는 일어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퇴원해서 다시 요와 이불을 사용하면서부터 이부자리에서 몸을 일으키지 못해 고생하기도 한다. 또한 집에서 넘어져 바닥에 쓰러졌을 때 어떻게 일어나야 할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돌보는 사람도 힘으로 일으키는 것 외에는 방법을 몰라서 당황한다.
--- p.68 「일어서는 움직임: 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고령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에서

뇌졸중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라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대부분은 전조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고령자는 그 전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아서, 뇌졸중 발견을 늦추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진다. 입원·시설 생활 중에 병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에 장기 돌봄에 관여하는 사람일수록 반드시 조기 발견의 포인트를 알아 둬야 한다. 뇌졸중은 1분 1초를 다투는 긴급 대응이 필요한 병이다. 증상이 나타난 지 4~5시간 이내라면 혈전용해제 사용이 가능하며(r-tPA정주요법), 이것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p.102 「뇌졸중: 이럴 때는 더 주의하자! ‘초기 증상’으로 판별하는 조기 발견의 포인트」 중에서

고령자에게 많은 ‘부정맥’은 ‘서맥=느린 맥박’, ‘빈맥=빠른 맥박’, ‘리듬 불안정’ 등이 있다. 실제로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있지만, 심부전이나 뇌경색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것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부정맥 중에서도 기외수축은 30세 이상인 사람에게서 많이 발견되며, 나이가 들면서 발병률이 늘어난다. 대부분 생리적 요인으로 발생하니,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등의 영향도 고려하여 일상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놓치지 말자. 일상 동작을 할 때의 맥박 등 바이탈 사인의 변동에 주의하고, 운동할 때 몸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한다.
--- p.122 「심장 질환: 고령자의 부정맥은 위험 신호?」 중에서

‘건망증’은 나이가 들면서 ‘해마’의 활동이 약해질 때 생겨난다. 그래서 정보를 포착하는 양이 줄어들고, 일단 뇌 속에 수납한 기억을 꺼내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그에 비해 ‘치매’는 ‘해마’가 파괴되어 활동하지 않게 되면서 일어나는 기억 장애다. 정보를 포착하거나 뇌 속에 ‘기억’으로서 수납해 두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애초에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당연히 ‘떠올릴’ 수도 없다. ‘했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린다’, ‘힌트가 있어도 떠올리지 못한다’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이처럼 뇌의 메커니즘에 근거해서 생각하면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 p.155 「Column: ‘건망증’과 ‘치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중에서

고령자는 누구나 많든 적든 병원에 가서 진료받을 일이 생긴다. 전처럼 ‘혼자 가도 충분해’라고 생각해도 예상보다 더 병원이 혼잡해 ‘예약을 했지만 하염없이 대기하거나’, ‘인파에 치이거나 이동하느라 지쳐 버리는’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족이나 같이 병원에 가 줄 사람이 근처에 없다면, 돌보미나 돌봄 택시 같은 돌봄 서비스 이용을 제일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돌봄 보험(장기요양보험)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는 세세한 규정이 있다. 통원 보조는 이동에 대한 지원이 중심이며, 병원 동행 서비스는 경우에 따라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돌봄 보험만으로는 원하는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수다.

--- p.174 「병원 진료: 병원에 가야 할 때, 혼자 보내기는 불안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에서

출판사 리뷰

고령자를 처음 돌보는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고령자 돌봄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의 필독서!

상세한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설명한
고령자 돌봄의 정석


사람의 몸과 마음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변한다. 특히 고령자를 돌보려면 고령자의 몸과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책에는 고령자를 돌볼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대부분의 정보가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몸의 변화를 뼈와 관절, 근육, 뇌·신경계, 호흡기·순환기, 소화기, 면역, 비뇨기 등 7가지 계통으로 나누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Part 2에서는 고령자 특유의 움직임이 왜 나타나는지, 낙상의 위험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설명한다. Part 3에서는 고령자가 많이 걸리는 뇌졸중, 비사용 증후군, 폐렴, 낙상·골절, 관절 질환, 심장 질환, 암, 당뇨병, 파킨슨병 등의 발병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각 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를 돌볼 때 숙지해야 할 대처법을 제공한다. Part 4에서는 치매의 핵심 증상과 치매를 앓는 고령자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조언을 정리했다. Part 5에서는 고령자와 함께 생활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고령자가 처한 상황을 이해한다면
고령자를 더 편하게 도울 수 있다


고령자의 뇌와 몸의 구조를 이해한다면 고령자가 하는 말이나 행동 배경, 주의해야 할 위험 요소를 보다 폭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다. 고령자를 처음 돌보는 사람이 고령자가 처한 상황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의 일러스트를 참고하면서 내용을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읽으면 되고, 돌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현재 곤란을 겪고 있는 문제를 곧바로 해결하고 싶다면 목차에서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읽는 방식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게 이 책을 활용하면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이가 든 다음에 찾아올 수 있는 고령자의 힘든 상황과 다양한 고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면 고령자의 생활을 돕고 함께 극복하려는 의지가 생기면서 돌봄에 대한 인식도 달라질 것이다.

사람 중심 돌봄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서


이 책에는 일본의 주간 보호와 재활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몸으로 체득한 중요한 지식과 기술들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각 항목마다 기억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들을 맨앞에 정리해 놓았고,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내용을 설명했으며, 적절한 조언 한마디와 읽고 나면 도움이 될 건강 칼럼도 수록했다. 현직 물리치료사가 집필한 것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노인의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된 내용들을 담아서 돌봄 제공자들과 보건의료인들이 참고하면서 실천할 수 있다. 고령자를 돌보다가 난감한 상황이 닥쳤을 때 혹은 답답해서 숨이 막힐 것 같을 때 이 책을 펼쳐 마음을 터놓고 의지하며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카운슬러처럼 활용하게 되기를 바란다.

추천평

“이 책은 고령자 스스로 혹은 기능장애가 생긴 고령자를 돌보는 돌봄자에게 노화에 따른 몸과 마음의 변화, 거동 능력의 감퇴, 노인성 질병의 발생기전 등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물론 고령자가 ‘삶터에서 늙어가기’ 위해 도울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무엇인지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한 재미있고 독특한 책이다. 특히 기능장애가 생긴 허약한 고령자들을 질병과 증상 중심으로만 해석해 대응하려는 현재의 의료인들이나 돌봄자들에게, 고령자 당사자의 입장에서 헤아려보게 하는 사람 중심 돌봄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서 역할을 한다.” - 윤종률 (한국어판 감수, 한림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노인의학))

리뷰/한줄평12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이 책은 고령자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돌보는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고령자들이 겪는 질환의 원인과 예방 방법을 다루며, 와식 생활의 위험성과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뼈와 관절, 소화기관, 면역 체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뇌졸중과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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