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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이해하는 고령자의 생활 돌봄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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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이 책의 활용법

Part 0. 고령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할 때 반드시 알아 둬야 할 것들

‘집에서 지내는 생활’의 세 가지 패턴과 네 가지 단계
[사례 1] 1인 독거 생활
[사례 2] 2인 생활
[사례 3] 가족과 동거
이렇게 생각하면 ‘집에서 지내는 생활’이 수월해진다
‘돌봄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정보

Part 1. 생활 환경, 습관을 정비한다-아직은 건강하나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는 시기

‘아직은 괜찮아’에서 ‘슬슬 때가 되었다’로 바뀌는 시기
‘생활’ 속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노인복지관 상담센터
아직 건강할 때부터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알아 두자
1인 독거 생활
건강하게 혼자 살기 위해 필요한 운동 요령 / 지역사회나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 가족이 방문했을 때 확인할 사항 / 재해나 긴급 상황에 대비해 만전을 기한다 /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생활 습관
2인 생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공유해야 할 정보 /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관리’하면 안심!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관리 요령 / 부부가 함께 즐기고 지역과 교류하며 건강 지키기 / 따로 사는 가족이 고령자를 돌보는 법, 전화나 방문 시에 확인해야 할 것 / 고령자 부부의 자산과 돌봄 비용에 관하여
가족과 동거
아직 건강할 때 가족이 함께 이야기를 나눠야 할 것들 / 가족의 생활을 지원해 주는 다양한 서비스 활용 사례 /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
column 90대 후기 고령자가 말하는 ‘마음이 충족되는 생활’이란?

Part 2.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생각한다-맨 처음 돌봄이 필요해지는 시기

돌봄이 필요해지는 계기를 확인하자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1인 독거 생활
혼자서 생활하는 고령자가 장기요양인정을 신청할 때 주의할 점 / 통원 서비스와 방문 서비스를 선택하는 법 / 혼자서 생활할 때는 긴급 상황에 이렇게 대응한다! / 인지 기능이 불안할 때는 이 부분을 확인한다
2인 생활
‘아직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조기에 환경을 정비하자 / 2인 생활에 안정감을 주는 ‘통원 서비스’란? / 생활 속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용구 / 고령자 부부의 힘만으로 버텨내지 않도록 돕는 지원 방법
가족과 동거
서비스 이용 전에 가족 모두가 논의할 사항 / 가족과 고령자 본인이 함께 논의할 사항 / 가족의 생활도 지켜 주는 서비스 활용법 / 이 점에 주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용구에 관하여
column 집에서의 복약 관리

Part 3. 갑작스럽게 입원할 때나 퇴원할 때의 준비-예상치 못한 사고로 돌봄이 필요해지는 시기

입원 중ㆍ퇴원 직전ㆍ퇴원 후에 필요한 준비
입ㆍ퇴원 후의 체력과 인지 기능의 변화에 주의한다
1인 독거 생활
퇴원에 대비한 장기요양인정 신청은 어떻게 하는 걸까? / 퇴원 후 불편하지 않게 생활하기 위한 열쇠는 주거환경 개선 / 입원 후에 달라지는 것, 보조기나 복지용구, 내복약 관리 요령 / 첫 외래 진료나 외출할 때는 가족과 동행해야 안심이다
2인 생활
고령자 부부의 돌봄 한계와 지원 / ‘돌봄 지원 요령’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의 차이’를 입원 중에 알아 두자 / ‘퇴원해서 집에 돌아가면 괜찮을 거야’라는 착각과 대처 방법 / 돌봄 제공자의 부담까지 배려하여 환경을 조정한다
가족과 동거
퇴원 전에 가족회의에서 의논해야 할 사항 / 가족의 생활을 고려한 환경 정비의 포인트 / 퇴원 후에도 재활 치료를 이어가는 비결
column ‘아직 할 수 있다’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

Part 4.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생활-재택 돌봄을 유지하는 시기

돌봄의 양이 늘어나면 재검토해야 할 ‘생활의 포인트’
돌봄 서비스와 함께하는 생활
1인 독거 생활 / 2인 생활 / 가족과 동거
1인 독거 생활
방문ㆍ통원 서비스를 조합해 보자 / 방범ㆍ긴급 상황에 대한 대책과 실천 방안 / 1인 독거 생활을 지원하는 사람들과의 교류 / 위급 상황이나 건강 상태가 나쁠 때를 대비한 안전책을 미리 준비한다
2인 생활
부부가 함께 질병, 간병 등으로 쓰러지는 경우를 지원해 주는 돌봄 서비스 활용법 / 통원ㆍ방문 서비스를 적절히 이용한다 / 단기 보호 서비스의 이용을 추천하는 이유와 주의할 점
가족과 동거
가족의 인생도 소중히 생각하는 재택 돌봄 방법 / 서비스 이용 시 문제 발생을 막는 구체적인 대처 방법 / 가족이기에 짜낼 수 있는 ‘생활의 지혜’
column 사람들과의 유대가 ‘그 사람다운 생활’을 가능케 한다

Part 5. 사람답게 사는 생활을 지키기 위한 방법과 실제 사례-‘마지막 순간까지 집에서 생활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집에서 산다’의 한계와 가능성
가족이 미리 논의할 5가지 사항
‘집에서 지내는 생활’의 한계는?
특히 주의해야 할 두 가지 리스크-흡인성 폐렴과 욕창
‘마지막 순간까지 집에서’라는 마음가짐과 상태의 급변을 판단하는 방법부터 대응까지
column ‘마지막 순간까지 집에서’라는 이상과 한계

Part 6. 고령자의 ‘생활’ 속에서 ‘가고 싶다ㆍ하고 싶다’를 실현해 준다

당일치기 여행편
산책편
외식편
column 나이를 먹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 ‘누워서 생활하는 고령자가 없는 나라’ 스웨덴의 생활

후기
찾아보기
참고문헌

저자 소개 5

케이

메디컬 일러스트레이터, 물리치료사. 파킨슨병에 걸린 할아버지와 생활하며 가족 전체가 재택 돌봄을 경험했다. 고령자와 함께 생활하는 즐거움과 이를 통해 배운 점을 알리기 위해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정형외과에서 근무하며 물리치료사의 지식을 활용하는 가운데 해부학과 의료 복지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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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마 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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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종합병원에서 병의 단계와 연령을 불문하고 폭넓은 재활 치료를 경험한 뒤, 돌봄 시설의 책임자가 되어 재택 돌봄 분야에 힘을 쏟았다. 이때 주변인의 지식 부족 문제를 통감해, 독립 후 대학 강의와 집필을 통해 실천적인 지식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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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는 번역과 관계가 없는 학과를 전공했으나 졸업 후 잠시 동안 일본에서 생활하다 번역에 흥미를 느껴 번역가를 지망하게 되었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과학이나 기계, 서브컬처에도 관심이 많다. 원서의 내용과 저자의 의도를 충실히 전달하면서도 한국 독자가 읽기에 어색하지 않은 번역을 하는 번역가, 혹시 원서에 오류가 있다면 그것을 놓치지 않고 바로잡을 수 있는 번역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무집에서 살자》, 《식재 디자인 도감》, 《영국의 집》, 《IT 용어 도감 277》, 《수학은 어렵지만 확률·통계는 알고 싶어》, 《과학은 어렵지만 상대성 이론은 알고
대학에서는 번역과 관계가 없는 학과를 전공했으나 졸업 후 잠시 동안 일본에서 생활하다 번역에 흥미를 느껴 번역가를 지망하게 되었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과학이나 기계, 서브컬처에도 관심이 많다. 원서의 내용과 저자의 의도를 충실히 전달하면서도 한국 독자가 읽기에 어색하지 않은 번역을 하는 번역가, 혹시 원서에 오류가 있다면 그것을 놓치지 않고 바로잡을 수 있는 번역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무집에서 살자》, 《식재 디자인 도감》, 《영국의 집》, 《IT 용어 도감 277》, 《수학은 어렵지만 확률·통계는 알고 싶어》, 《과학은 어렵지만 상대성 이론은 알고 싶어》, 《수학은 어렵지만 미적분은 알고 싶어》, 《축구의 멈추기 차기 절대 기술》, 《방 배치 도감》, 《유럽 명문 클럽의 뼈 때리는 축구 철학》, 《초록의 집》, 《원자핵에서 핵무기까지》, 《슬로 트레이닝 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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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 건강과학대학 재활의학부장ㆍ교수, 가마치 그룹 간토 본부 재활의학 간토 총괄 본부장(겸직), 재활의학과 전문의ㆍ지도의, 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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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국립쓰쿠바대학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와 박사(사회보장정책 전공)를 취득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노인·장애인정책개발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자문 고령화및미래사회위원회 선임팀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과 한국노인복지학회 부회장, 한국노년학회 부회장,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 등을 지냈다. 전주시 통합돌봄 민간협의회의 공동위원장과 컨설팅단 단장, 통합돌봄 총괄자문관으로 일했으며, 현재 (재)돌봄과미래 이사,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94쪽 | 504g | 170*230*20mm
ISBN13
9791124272510

책 속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장기요양인정을 받은 사람)이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낮은 부담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운영에 소요되는 재원은 가입자가 납부하는 장기요양보험료 및 국가 지방자치단체 부담금, 장기요양급여 이용자가 부담하는 본인부담금으로 조달된다. 이용자는 서비스 비용의 15~20퍼센트(재가급여 15%, 시설급여 20%)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지원하여 부담한다.
---「‘돌봄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정보」중에서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뇌의 구조적ㆍ기능적 변화를 경험한다. 이런 변화가 기억이나 인지 기능, 판단력 저하에 영향을 끼치기에 불안을 느끼기 쉬운데, 일상에서 이를 방지할 방법을 생각해 뇌의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매일 할 일을 습관화한다는 것이다. 가령 아침 체조나 산책을 루틴에 포함시키면 몸과 함께 뇌도 자극을 받는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는 것도 생활 리듬을 바로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십자말풀이나 스도쿠 같은 두뇌 트레이닝에 도전한다든가 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되돌아보는 습관을 들이는 방법도 추천한다.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생활 습관」중에서

혼자 생활하는 고령자의 장기요양인정 신청은 대부분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이 작은 이상을 깨달은 것이 계기가 된다. 그러나 ‘누가, 언제, 어디에 상담할 것인가?’를 명확하게 확인하지 않으면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 본인이 ‘아직은 괜찮다’고 고집하거나 가족이 ‘조금만 더 상태를 지켜보자’라고 한다면 필요한 지원을 받는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그렇게 되기 전에 노인복지관 상담센터나 기초자치단체의 복지과를 찾아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이웃 사람도 상담할 수 있으니,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다면 빠르게 행동할 것을 권한다.
---「혼자서 생활하는 고령자가 장기요양인정을 신청할 때 주의할 점」중에서

입원 중에는 가능했는데 퇴원 후에는 가족의 돌봄에만 의존하다 보니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령자는 근력이나 균형 기능 저하가 두드러져서, 며칠이라도 활동량이 줄어들면 체력이 크게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퇴원 후에도 재활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천하는 방법은 재활 치료 견학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파악해 두는 것이다. 또한 그때 스태프에게 자택 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필요한 행동을 확인받으면 퇴원 후의 생활도 편안해질 수 있다. 예상한 것 이상으로 현관 단차가 높다든가, 욕조가 깊다든가, 일어날 때 몸이 비틀거리는 등 병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리스크에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한 비결이다.
---「퇴원 후에도 재활 치료를 이어가는 비결」중에서

판단력이 흐려지거나 경계심이 풀어지기 쉬운 이 시기에는 우연한 계기로 사기 사건이나 금전 트러블에 휘말리는 경우가 있다. 특히 환급금 사기나 방문 판매 피해에 관한 이야기는 실제 돌봄 현장에서 종종 듣는다. 이런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현관 앞에 방범 스티커를 붙이고, 방문자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인터폰이나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통원 서비스를 이용할 때 시설 스태프에게 집 열쇠를 맡기거나 문단속 방법을 확실히 이야기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시설에 따라 필요한 장소까지 마중 나오고 배웅해 드리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마중ㆍ배웅 범위로 삼을지(자택 현관 앞인지, 방 침대까지인지) 사전에 상담해 두면 안심할 수 있다.
---「방범·긴급 상황에 대한 대책과 실천 방안」중에서

돌봄이 일상이 되면 ‘언제든 가족이 돌봐준다는 전제’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래서 자녀의 입시나 일이 바쁜 시기, 인사이동이나 이직, 출산ㆍ육아 등 가족의 중요한 일이 겹치면 여유가 부족해진다. 이런 시기일수록 방문 요양 서비스나 통원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이를테면 ‘일이 바쁜 시기에는 방문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여름휴가 시기나 연말연시에는 통원 횟수를 늘리는’ 식이다. 가족의 인생도 소중히 생각하면서 무리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드는 것이 돌봄을 오래 계속하기 위한 토대가 된다.
---「가족의 인생도 소중히 생각하는 재택 돌봄 방법」중에서

재택 요양을 강하게 원하셨는데 ‘병원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안타깝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족으로서는 ‘최대한 집에서 함께 지내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큰 위안이 되었다. 그래서 돌봄을 주로 담당하셨던 할머니와 아버지는 의료적 케어가 필요해지자 입원을 선택한 것에 큰 후회는 없다고 말씀하셨다. ‘어디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것인가?’가 아니라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가?’에 주목하면 본인과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Column. ‘마지막 순간까지 집에서’라는 이상과 한계」중에서

출판사 리뷰

돌봄 당사자의 시선에서 구성한
생활 밀착형 안내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서비스 제공자의 관점이 아닌 ‘돌봄 당사자’의 시선에서 구성했다는 점이다. 고령자 1인 가구, 노인 부부 가구,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가구 등 생활 패턴별로 필요한 돌봄 정보를 구분해 제시하고, 집에서의 건강한 일상생활부터 병원 입원과 퇴원, 재택 돌봄 준비, 생애 말기의 돌봄에 이르는 각 단계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은 물리치료사들이 돌봄 참여자에게 필요한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직접 정리하였고, 일본과 한국에서 노인 케어와 재택 돌봄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전문가가 감수에 참여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기 때문에 마치 전문가와 상담하듯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찾아 활용할 수 있다.

사람다운 삶을 위한 돌봄,
관계와 교류의 중요성을 말하다

이 책은 단순히 고령자 돌봄에 필요한 제도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다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돌봄의 의미를 함께 살펴보고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나 복지 서비스가 실제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안내하면서, 고령자의 생활 패턴과 건강 상태 변화에 따라 필요한 지원이 달라진다는 점을 반영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저자들은 돌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관계와 교류’를 강조한다.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일상적인 대화와 꾸준한 소통이 건강 상태의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위기 상황에서는 중요한 사회적 안전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돌봄의 시대를 살아갈
모두를 위한 필독서

이 책에는 고령자 돌봄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저자들이 몸으로 체득한 중요한 지식과 기술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각 항목마다 기억해야 할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해 놓았고,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와 실용적인 조언 한마디, 읽고 나면 도움이 될 건강 칼럼도 수록했다. 또한 이 책의 말미에는 고령자와 가족 모두가 의미 있는 마지막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여행과 산책, 외식이라는 구체적인 세 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 『고령자의 생활 돌봄 매뉴얼』은 돌봄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덜어주고, 고령자와 가족이 스스로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다. 본격적인 ‘돌봄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 그리고 언젠가 돌봄의 당사자가 될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추천평

“이 책은 우리 모두가 돌봄의 문제가 생겼을 때, 무엇을,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모르는 당혹감, 두려움에서 벗어나, 차분히 본인과 가족 등 각자의 역할을 상기하고 실제적으로 미리 사소한 것부터 대비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는 공급자 중심이 아닌, ‘당사자 중심주의’적 관점의 지침서이기도 하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아마 저자가 재활서비스를 담당하는 물리치료사로서, 그리고 노인돌봄기관의 책임자로서 오랜 현장에서 체득한 다양한 경험들과 또 한편은 우리보다 약 20~30년 정도 먼저 ‘고령화’와 ‘돌봄 문제’를 겪은 일본의 축적된 사례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좀 늦긴 하였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 ‘돌봄의 시대’를 준비하는 모든 분, 특히 ‘당사자’ 분들에게 감히 일독을 권한다.” - 변재관 (한국어판 감수,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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