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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늘 그 자리에 있는 장면들1장 나에게 다정을 건네자기지개 쭉 켜기당근과 채찍내가 된 물건일주일 마무리오래 기다리는 즐거움스스로 만든 요리플레이리스트메리 크리스마스오히려 좋아담담하고 평안하게 이불 밖은 위험해2장 함께 다정한 시간친구를 떠올리면축복하는 마음비교하는 마음아주 중요한 사람아빠가 해준 덕담오래도록 변치 않는정리가 필요해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과거의 내가 남긴 선물함께 만드는 시간3장 우리는 어디서든 반짝여시작이 반이니까가끔은 한가한 시간잘 보낸 하루꾸준함의 힘확신으로 오래오래힘들어도 확실한 상쾌함몸에서 마음으로가장 고유한 나의 것마음을 다스리는 일미래에서 보내는 편지누가 뭐래도 가장 행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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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보다는 당근이 필요한 너에게“여기 오늘의 다정이 있어”“그런 날 있잖아요. 어쩐지 축축 처지고 무기력한 날. 그럴 때 나를 일으키는 건 특별한 일이 아니라 오히려 늘 그 자리에 단단하게 있는 일상적인 장면에 대한 감사이지요. 그런 순간을 이 책에 가득 담았어요.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면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우리 모두의 낯익은 다정한 시간 말이죠.”_본문 중에서지수 작가는 ‘#말풍선김토끼’라고 태그한 그림을 SNS 계정에 꾸준히 올리고 있다. 이 그림에는 토끼와 친구들이 외치는 응원의 말이 담긴 말풍선이 빼곡하다. 사람들은 게시글에 소중한 이들을 태그하며 “이런 짤을 보면 우리 ○○이가 제일 먼저 떠올라.” “힘들겠지만 우리 하루하루 잘 견뎌보자.” “역시 네가 최고야!”와 같은 응원의 마음을 공유하곤 한다. 이 책은 김토끼 작가의 그림처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사랑과 응원의 마음으로 꽉 채웠다.책 표지에는 가슴이 하트로 채워진 토끼가 홀로 앉아 있는데, 표지를 벗기면 토끼의 마음을 채우고 있는 사랑은 주변 사람들의 다정한 말 한마디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다. 모두의 다정이 모여 내 하루를 살게 하는 것이다. 하루하루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내 사람들의 응원이 있다면 우리는 외롭지 않을 것이다. 고마운 사람들이 떠오른다면 주저 말고 따뜻한 말을 건네보자.“오늘도 고생 많았어. 소중한 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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