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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휠체어 탄 팔씨름왕
EPUB
고정욱원유미 그림
살림어린이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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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 2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장애를 지닌 채 수십 년을 살아오며 긍정 마인드와 자기 계발을 삶의 실천으로 견뎌 온 작가다. 35년 이상 현업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장수 작가이며, 강연과 집필로 독자를 가장 많이 만나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소개된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장애를 지닌 채 수십 년을 살아오며 긍정 마인드와 자기 계발을 삶의 실천으로 견뎌 온 작가다. 35년 이상 현업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장수 작가이며, 강연과 집필로 독자를 가장 많이 만나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소개된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등이 대표작이다. 『가방 들어 주는 아이』와 『목 짧은 기린 지피』 등은 교과서에 실렸다. 지금까지 총 36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리더십과 자기 계발에도 관심이 많아 교육 현장에서 독자를 꾸준히 만나고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문학 분야의 뛰어난 작품 활동과 기여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아동 청소년 문학계의 노벨상 격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2025년도 후보로 선정되었다. 지금도 매일 아침 9시면 책상에 앉아 글을 쓰는 전업 작가의 삶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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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원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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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 코레드의 아트디렉터를 맡았으며, 현재는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 『우리는 한편이야』의 그림을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 『내가 먼저 말 걸기』, 『잔소리 없는 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여자는 힘이 세다』, 『사람이 아름답다』,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권민 장민 표민』, 『언제나 사랑해』, 『내가 먼저 말 걸기』, 『꺼벙이 억수』,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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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1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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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5.0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9만자, 약 0.6만 단어, A4 약 12쪽 ?
ISBN13
9788952227669

출판사 리뷰

장애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도전이 시작된다!

우리 주변에는 장애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불편한 손으로 피아노를 치는 희아나 불완전한 다리로 수영을 하는 세진이는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에 도전하는 진정한 인간 승리를 보여준다. 평범한 사람들도 하기 힘든 이들의 노력 결실은 ‘인간 승리’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의 박수와 관심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 현실에는 이런 ‘인간 승리’의 결과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장애우들은 학교에 적응을 못하거나 친구들에게 소외당하여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체적 한계를 인정하면서, 인간관계를 맺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휠체어 탄 팔씨름왕』은 장애를 안고 학교생활을 하는 아이가 세상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담담히 그린 책이다. 이 책에서는 장애를 가진 한 소년이 학교에 적응하고, 친구들을 사귀고, 더 넓은 무대로 나가는 과정을 통해 세상 속에서 장애인들이 어떤 편견과 한계에 부딪치고, 또 그것들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를 매우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1급 지체 장애인으로 오랜 세월 휠체어를 타고 생활해온 고정욱 작가는 이 책에서 장애인으로 살아오면서 겪은 아픔과 마음의 고통을 드러내는 한편, 이들이 이런 과정들을 통해 어떻게 성장해 가는가를 보여준다. 실제로 학창시절, 팔씨름을 하면서 반 아이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곤 했다는 작가는 다리가 불편한 주인공 ‘동구’를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 한 부분을 보여준다. 팔씨름 대회를 향한 동구의 도전에는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자 늘 펜을 들고 싸우는 작가의 외침이 담겨 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도 잘하는 장기가 있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평범한 사람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동구를 통해 전하고 있는 것이다.

『휠체어 탄 팔씨름왕』을 읽는 아이들은 동구와 반 아이들의 우정을 통해 진정한 우정은 신체의 장애와 상관없이 신뢰와 용기로 만들어가는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또 불편한 다리로 한 걸음 한걸음 세상에 나아가는 동구의 행진을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그들을 서먹하게 바라보았던 선입견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도전하는 용기와 훈훈한 감동이 있는 우정의 무대로 안내한다!

『휠체어 탄 팔씨름왕』의 가장 빛나는 요소는 동구와 반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우정이다. 아이들의 관심과 애정은 동구를 더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게 한다. 그런 동구를 보며 아이들은 진심을 다해 더욱더 힘찬 응원을 보낸다. 하지만 동구와 반 아이들이 처음부터 우정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들이 가까워지기까지는 조금 오랜 시간이 걸린다.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동구와 아이들 사이에는 벽이 있기 때문이다. 동구는 장애인이라 겪어왔던 과거의 상처 탓에 아이들과 친해지지 못하고, 아이들 역시 동구에게 가깝게 다가가지 않는다.

이런 동구와 아이들의 서먹함은 ‘팔씨름’을 계기로 순식간에 사라진다. 동구의 팔 힘이 센 것이 평소 짚고 다니는 목발 때문인 것을 알자,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도 차차 사라진다. ‘장애’라는 벽이 허물어지자 아이들은 진심으로 동구를 이해하고 가까워진다. 동구의 목발을 짚고 걸어보는가 하면 전승무패의 동구를 부러워하며 팔씨름을 잘하는 다른 비법이 있는가를 물어보기도 한다. 동구를 ‘전국 팔씨름 대회’라는 도전의 무대이자 넓은 세상으로 이끄는 것 역시 반 아이들이다. 자신을 진심으로 믿고 응원해 주는 친구들이 있기에 동구는 자신의 불편한 다리를 이상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그 과정에서 동구는 발작으로 쓰러지는 좌절의 순간을 겪지만 포기하지 않고 세상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 나간다.

장애에 대한 세상의 편견을 넘기 위해 계속되는 동구의 도전은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용기와 도전 정신을 심어줄 것이다. 또 동구 곁을 든든히 지켜주는 아이들의 우정을 통해 남의 아픔을 이해하고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갖게 할 것이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노력의 결실을 맺는 진정한 승자를 가린다!

『휠체어 탄 팔씨름왕』의 또 다른 주인공은 동구의 강력한 경쟁자인 민태이다. 장애의 편견을 넘어 서기 위한 동구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만 동구를 이기고 싶은 민태의 이야기 또한 동화의 큰 흐름을 차지하고 있다. 3학년 중에서 힘이 가장 세기로 소문난 민태는 몸이 불편한 동구에게 팔씨름을 지자 몹시 분해한다. 이때부터 1등 동구를 이기기 위한 2등 민태의 숨은 노력과 경쟁이 시작된다. 동화 중간 중간 드러나는 동구와 민태의 경쟁 구도는 선의의 경쟁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한다.

강력한 경쟁자인 동구가 발작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민태는 그토록 원하던 전국 팔씨름 대회 우승 메달을 목에 건다. 하지만 이내 눈물을 쏟고 만다. 동구를 미워하고 시기했던 마음이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를 괴롭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특히 결승전에서 자신을 열심히 응원해주는 동구의 모습을 보고 더욱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동화 내내 인물 표정을 잘 살린 그림은 우승과 화해의 순간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어 감동을 한층 더 높여준다.

자신의 우승 메달을 동구에게 걸어주는 민태를 통해 진정한 승리는 누군가를 이기고 1등을 하는 결과가 아니라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또 경쟁자일지라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승자에게 박수를 보낼 수 있는 선의의 경쟁이야말로 노력의 땀방울이 빛나는 순간임을 깨닫게 된다. 미래에 수많은 경쟁 무대에 설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인생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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