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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간의 나무
한울 200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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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1. 정명환
반항과 자기부정의 제스처
문학과 한국의 근대문학
나의 일본 체험
기술사회 속에서

2. 최일남
50년대 납 냄새
50년대 식욕
50년대 꿈
만남 만남

3. 유종호
우리 살아온 세월 1- 나의 오일륙
우리 살아온 세월 2- 나의 일제시대
우리 살아온 세월 3- 나의 해방 전야
우리 살아온 세월 4- 다시 나의 해방 전야

저자 소개 2

YU,JONG-HO,柳宗鎬

섬세하고 날카로운 언어감각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작품을 대한다는 정평을 얻고 있는 문학평론가이다. 원숙한 지성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변함없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문단의 1세대 평론가라 평을 받는 그는 193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문리대 영문과와 뉴욕주립대(버팔로)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또한 그는 한국문학이 세계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외국문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고,또 사회와 역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잡지 편집에 임하며 계간지 세계의문학 편집위원으로 장기간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2006년 연세대 특임교수직에서 퇴임함으로서 교직생활을 마감
섬세하고 날카로운 언어감각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작품을 대한다는 정평을 얻고 있는 문학평론가이다. 원숙한 지성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변함없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문단의 1세대 평론가라 평을 받는 그는 193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문리대 영문과와 뉴욕주립대(버팔로)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또한 그는 한국문학이 세계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외국문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고,또 사회와 역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잡지 편집에 임하며 계간지 세계의문학 편집위원으로 장기간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2006년 연세대 특임교수직에서 퇴임함으로서 교직생활을 마감했고 전 예술원 원장으로도 활동하였다.

1957년 이후 비평 활동을 해왔으며, 저서로 『유종호 전집』(전 5권) 이외에 『시란 무엇인가』『서정적 진실을 찾아서』『다시 읽는 한국시인』『나의 해방전후』 등이 있다. 『그물을 헤치고』『파리대왕』 등의 번역서가 있고, 2004년에 유일 시집 『서산이 되고 청노새 되어』를 냈다. 「현대문학상」「대산문학상」「인촌상」「만해학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유종호의 다른 상품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활동해온 대한민국 대표적인 원로 언론인이자 소설가다. 1932년 전북 전주시 다가동에서 출생했다. 전주사범학교를 거쳐 1952년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했다. 1953년 [문예]에 「쑥 이야기」, 1956년 [현대문학]에 「파양」이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그 후 [현대문학]에 「진달래」(1957)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지만, 그리 활발하지는 않았다. 특히 [경향신문]에 입사한 1962년 이후로는 거의 작품 활동이 끊어지다시피 하다가, 1966년부터 간간이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고,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한다. 1975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활동해온 대한민국 대표적인 원로 언론인이자 소설가다. 1932년 전북 전주시 다가동에서 출생했다. 전주사범학교를 거쳐 1952년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했다. 1953년 [문예]에 「쑥 이야기」, 1956년 [현대문학]에 「파양」이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그 후 [현대문학]에 「진달래」(1957)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지만, 그리 활발하지는 않았다. 특히 [경향신문]에 입사한 1962년 이후로는 거의 작품 활동이 끊어지다시피 하다가, 1966년부터 간간이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고,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활발하게 작품을 발표한다. 1975년에는 '월탄문학상'을 수상했고, 1979년에는 '소설문학상'을, 1981년에는 '한국창작문학상'을 수상했다.

최일남은 작가이기도 하지만, 또 일생 언론인이었다. 1980년에는 정치적인 문제로 <동아일보>에서 해직되었다. 1984년 복직되기는 하지만, 해직당했던 경험은 그에게 매우 큰 상처로 남았고, 그 이후 그의 작품 세계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1997년에는 해직 당시의 언론계에 대한 통렬한 고백을 담은 『만년필과 파피루스』라는 작품을 발표하기도 한다. 1986년에는 <흐르는 북>으로 '제10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88년에는 한겨레신문 논설고문이 되었고, 그해 '가톨릭언론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4년에는 '인촌문학상'을 수상했다. 1999년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고문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역임했고, 2001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작품집으로는 『서울 사람들』(1975), 『타령』(1977), 『흔들리는 성』(1977), 『홰치는 소리』(1981), 『거룩한 응달』(1982) ,『누님의 겨울』(1984), 『그리고 흔들리는 배』(1984), 『틈입자』(1987), 『히틀러나 진달래』(1991), 『하얀 손』(1994), 『만년필과 파피루스』(1997), 『아주 느린 시간』(2000), 『석류』(2004) 등이 있다. 대담집 『그 말 정말입니까?』(1983), 에세이집 『기쁨과 우수를 찾아서』(1985), 『정직한 사람에게 꽃다발은 없어도』(1993), 『어느 날 문득 손을 바라본다』(2006) 등이 있으며, 시사평론집 『왜소한 인간의 위대함, 위대한 인간의 왜소함』(1991) 등이 있다.

최일남의 다른 상품

저자 : 정명환
1929년 서울 출생. 『한국작가와 지성』, 『졸라와 자연주의』, 『문학을 찾아서』등 다수의 책을 썼다.
저자 : 남정현
1933년 충남 서산 출생.『너는 뭐냐』, 『분지』, 『허허 선생 옷벗을라』외에 많은 작품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6027527

책 속으로

귀담아 들을 것이 못되는 의미 없는 소리일지 모른다. 어디에 있건, 초장에 무슨 일을 하건, 마침내 할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안 한다. 그것이 문학인의 숙명이겠는데, 지나치게 빨리 외곬으로 나간다든가 다투어 그런 환경에 젖는 것도 좋아보이지 않는다. 무엇도 마르기 전에, 거시기도 여물기 전에 상상의 세계를 문학 하나로 묶는다든가 일정한 틀에 넣어 스스로를 옥죄는 게 과연 바람직스러운 과정인지 의문이다. 만판 헤매느니만 못하다. 우리 문학의 폭이 좁으니 넓으니 해쌓는 것도, 바닥이 깊으니 얕으니 알밤을 먹이는 것도, 길고 짧을 게 없는 참깨처럼 소재가 늘 고만고만하다는 지청구도, 어쩌면 수련형식의 일된 닮은 꼴과 일맥상통한다고 보지 말란 법 없다. 물론 일률적으로 재단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한 어미 자식도 오롱이 조롱이라고 했듯이 결국은 하기 나름이다. 늦고 빠름이 상관 없기도 하려니와, 노파심은 노파심대로 처진다.

--- p. 115

출판사 리뷰

한 장의 흑백사진 속에 담긴, 지나온 시간의 아름다움!
이 책은 계간 <내일을 여는 작가>에 연재되었던 특별기획 「2천년, 불안한 세기와 희망의 밀레니엄」의 산문 열여섯 편을 한데 묶어 엮은 것이다.

불문학자 정명환, 소설가 최일남ㆍ남정현, 문학평론가 유종호 등 문단의 원로들이 엮어내는 20세기 회고산문들은 한 편 한 편 소중한 기록이자 향기있는 미문으로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정명환 선생은 프랑스 문학, 한국문학, 근대일본, 기술사회에 대한 관ㅅ미으로 확산된 자신의 지적 편력을 통해 문학함의 즐거움과 의미, 문학이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성찰한다.

최일남 선생은 궁핍과 가난으로 점철된 지난 시대, 사람살이의 혼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나갔던 그 시절의 삶의 소중한 면면들을 특유의 입담으로 맛깔지게 풀어낸다.

남정현 선생은 자신이 겪은 분지사건(국보법 위반으로 구속)을 통해 작가로서의 또한 한 인간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나가는 부단한 자기성찰의 과정을 진솔하게 그리고 있으며 아직도 외세에 지배를 받고 있는 오늘이란 현실 앞에서 문학은 작가는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한다.

유종호 선생은 오일륙 쿠데타를 겪은 그 시기 엄혹한 세상의 모습들을 마주한 스물일곱 살 청년기의 일상에 대한 기억들과, 일제시대 유년기를 보내며 소년으로서 겪은 고단한 식민통치와 그 시기 자신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사람들에 대한 애정어린 기억들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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