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아주 머나먼 곳
양장
시공주니어 2014.04.25.
원서
Very Far Away
구매혜택

포함 모리스 샌닥 도서 3만원↑ 미니 스트링에코백 (포인트 차감)

가격
8,500
10 7,650
YES포인트?
42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생각하는 숲

책소개

저자 소개 1

그림모리스 샌닥

관심작가 알림신청
 

Maurice Sendak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책 저자로 명성을 떨치는 모리스 샌닥. 그는 1928년에 뉴욕시 빈민가 브루클린에서 폴란드계 유태인 이민 3세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화려한 맨해튼을 동경하며 성장했다. 병약한 탓에 창밖으로 친구들이 뛰어노는 광경을 부러운 눈길로 지켜보거나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혼자 종이에 뭔가를 끄적거리는 고독하고 섬세한 소년으로 성장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이 초라한 소년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미키였다. 소년은 여섯 살 때에 미키를 정확히 모사하는 재능을 보였다. 그가 태어난 1928년 역시 디즈니가 미키마우스를 창조한 해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때는 학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책 저자로 명성을 떨치는 모리스 샌닥. 그는 1928년에 뉴욕시 빈민가 브루클린에서 폴란드계 유태인 이민 3세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화려한 맨해튼을 동경하며 성장했다. 병약한 탓에 창밖으로 친구들이 뛰어노는 광경을 부러운 눈길로 지켜보거나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혼자 종이에 뭔가를 끄적거리는 고독하고 섬세한 소년으로 성장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이 초라한 소년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미키였다. 소년은 여섯 살 때에 미키를 정확히 모사하는 재능을 보였다. 그가 태어난 1928년 역시 디즈니가 미키마우스를 창조한 해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때는 학교수업에는 거의 관심이 없었지만 자유분방하고 온화한 미술 선생의 지도로 화가의 직감을 발휘하기 시작해 학교 신문에 학생들의 생활을 풍자하는 만화를 그렸고, 졸업한 뒤에는 장난감 가게에서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하며 밤에는 뉴욕의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미키 모사를 좋아하던 소년 샌닥은 드디어 『깊은 밤 부엌에서』를 통해서 또 다른 미키를 창조해냈다.

『깊은 밤 부엌에서』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 『저 너머에는』과 함께 어린 시절을 테마로 한 샌닥의 대표적인 삼부작이다.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한밤중에 잠이 깬 꼬마가 그 소리를 따라 부엌까지 가 보았더니 요리사 모자를 쓴 뚱보 요리사들이 있어서 함께 노래하며 빵을 만들다가 다시 돌아와서 잠자리에 든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근대 그림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랜돌프 칼데콧(1846~1885)은 건강을 위해 미국 플로리다에 갔다가, 그 곳에서 사망하였는데, 1938년부터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는 그의 이름을 딴 '칼데콧 상'을 제정하여, 그 전 해에 출판된 최고의 그림책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칼데콧 상'은 최우수작 한 편에게 주는 '칼데콧 메달'과 우수상 여러 편에 주는 '칼데콧 아너'로 나누어져 있다. 칼데곳 상은 매우 권위있는 그림책 상으로 유명하다. 샌닥은 어린이를 관찰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자기 안에 살고 있는 어린이를 발견해내는 데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어른들의 눈으로 꿰어 맞춘 어린이가 아니라 제 나이만큼의 생각과 고민을 가진 '진짜 아이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에게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낄 수 있게 한다.그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어린이들과 함께 보고 느끼고 경험한 것을 정확한 그림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칼데콧상 시상식에서 샌닥은 이렇게 말했다. "어린이의 갈등이나 고통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허식의 세계를 그린 책은 자신의 어릴 때의 경험을 생각해 낼 수 없는 사람들이 꾸며 내는 것이다. 그렇게 꾸민 이야기는 어린이의 생활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그는 1970년에 최고의 어린이 책 작가들에게 수여되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2년 5월 8일 향년 83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모리스 샌닥의 다른 상품

역자 : 서남희
서강대학교에서 역사와 영문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UCLA Extension에서 영어 교수법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 시리즈가 있고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와 《그림책의 모든 것》,《내 모자 어디 갔을까?》,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엘시와 카나리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6쪽 | 256g | 160*210*15mm
ISBN13
9788952780317

출판사 리뷰

● 질문 많은 아이, 가출을 결심하다!
《아주 머나먼 곳》의 주인공 마틴은 엄마가 아기를 씻기느라 자기 질문에 대답해 주지 않자 집을 나가기로 한다. 자기 질문에 대답해 줄 사람이 있는 아주 먼 곳으로. 그 모습을 본 어린이 독자들은 깊은 공감과 통쾌함에, 부모 독자들은 어린이 특유의 생각과 행동을 짚어낸 작가의 통찰력에 웃음을 터뜨릴 것이다. 아이라면 누구나 부모의 무응답에 상처받은 경험이 있고,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의 끝없는 질문에 혀를 내두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새로 태어난 동생은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기지 않을까 하는 소외감과 불안감을 느끼게 하는 존재이다.
어른들 눈에는 대수롭지 않아 보이지만, 어린이들이 경험하는 갈등이나 고민은 무척 절실하고 강한 감정이다. 모리스 샌닥은 어린이의 마음속 응어리들을 짚어내어 판타지와 웃음으로 해소시키는 그림책들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질문 많은 아이가 느낀 불만과 실망을 포착해 어린이 독자를 만족시키고, 어른 독자들이 어린이의 고민과 감정을 이해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어린이의 마음을 꿰뚫어본 작가의 시선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이와 부모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원동력이다.


● 아주 머나먼 곳으로의 짧고 유쾌한 여정, 그리고 평화로운 결말
현실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마틴뿐이 아니다. 길 위에서 만난 참새도, 말도, 고양이도 저마다 사정을 털어놓으며 서러운 눈물을 뚝뚝 떨군다. 그 소망들은 서로 너무나 다르지만 네 친구는 ‘아주 먼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으로 하나가 된다. 그렇게 찾아간 아주 머나먼 곳에서 마틴은 온갖 질문을 하고, 참새는 그리운 지난날을 이야기하고, 말은 꿈꾸고, 고양이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한다.

“아무도 방금 전 내 질문에 대답 안 했어!” 마틴이 말했어요.
“넌 너무 많이 물어봐!” 고양이가 빽 소리쳤어요.
“넌 너무 크게 노래해!” 마틴이 외쳤어요.
“아무도 내 이야기를 듣지 않아!” 참새가 소리쳤어요. (본문 중에서)

제각각 자기 이야기만 실컷 한 뒤, 친구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가 버린다. 그 모습은 처음 본 사이에도 쉽게 친구가 되고, 잘 지내다가도 금세 다투고 마는 어린이들의 친구 관계와 무척 비슷해 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혼자 남은 마틴은 조금도 상심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엄마가 아기를 다 씻겼을지도 몰라. (중략) 아직 목욕이 안 끝났으면 계단에 앉아 자동차들을 세면서 기다려야지.” (본문 중에서)

어린이에게도 실컷 소리를 질러야 풀리는 감정이 있다. 작가는 질문이 많은 아이들이 ‘내 말을 들으라’고 실컷 소리를 지를 수 있는 모험을 경험하게 하고, 모두가 떠난 뒤에도 걱정할 것은 없다고 다독인다.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다리는 ‘집’이 있기 때문이다. 마틴이 ‘아주 머나먼 곳’으로 떠날 수 있었던 것은 돌아올 ‘집’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 책의 짧지만 유쾌한 여정과 평화로운 결말은 어린이들에게 억눌린 마음을 건강하게 표출하게 하고, 안도감을 준다. 이것은 모리스 샌닥 그림책의 특징으로, 그가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이유이다. 또한 이 작품은 샌닥의 그림책이 어린이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환기시키듯, 일탈을 꿈꾸는 어른 독자들에게도 잠시 일상을 벗어나 ‘아주 머나먼 곳’을 동경하고 그리워하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 간결한 입말과 부드러운 선, 독특한 구성이 어우러진 하나의 이야기
《아주 머나먼 곳》은 마틴이 집을 나가 아주 머나먼 곳으로 떠나기로 결심하는 ‘이야기 1’과 아주 머나먼 곳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 2’로 구성되어 있다. 마치 연극의 단락 같은 구성은 네 친구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아주 머나먼 곳’으로 떠난 것처럼 느끼게 한다. 이야기가 끝날 무렵, 마틴이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에서 독자들은 ‘아주 머나먼 곳’이 조금 전까지 마틴이 서 있던 골목 어딘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주 머나먼 곳》은 단순한 구성과 부드러운 선, 여백만으로도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친구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쫑긋 세운 귀, 화가 나서 날카로워진 눈매 등 인물들의 감정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자세와 표정을 읽어내는 재미가 있다. 충분한 여백은 어린이의 화법으로 직설적이고 단순하게 쓰여진 글과 섬세한 그림에 집중하게 한다. 《아주 머나먼 곳》은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고, 독자 스스로 그 이야기를 읽어 내도록 이끄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줄거리
새로 태어난 아기를 보느라 바쁜 엄마가 자기 질문에 대답해 주지 않자, 마틴은 자기 얘기를 들어 주는 사람이 있는 머나먼 곳으로 떠나기로 한다. 카우보이 옷에 콧수염을 붙인 차림으로 집을 나선 마틴은 나이 많은 말과 참새, 고양이에게 ‘머나먼 곳이 어디인지’ 묻는다. 참새는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곳’, 말은 ‘말들이 꿈꿀 수 있는 곳’, 고양이는 ‘고양이가 종일 노래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며 눈물을 흘린다. 한마음이 된 네 친구는 고양이가 알고 있는 ‘머나먼 곳’으로 간다. 머나먼 곳에서 마틴은 온갖 질문을 하고, 참새는 자기가 태어난 곳에 대해 이야기하고, 말은 마음껏 꿈을 꾸고, 고양이는 즐거운 노래를 부른다. 한 시간 반 동안 모두가 아주 행복했다. 하지만 곧 네 친구는 다투고 만다. 마틴은 너무 많이 묻고, 고양이는 너무 크게 노래하고, 아무도 참새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시끄러워서 말이 꿈을 꿀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친구들은 모두 떠나 버리고 혼자 남은 마틴은 집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엄마가 아기를 다 씻겼을지도 모르고, 혹시 아직 목욕이 끝나지 않았다면 기다리면 되니까. 그런 다음에 엄마가 마틴의 온갖 질문에 대답해 줄 테니까.

리뷰/한줄평27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