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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기르기 전 꼭 알아야 할 텃밭 가이드
· 채소는 좋은 흙에서 잘 자란다 · 건강한 채소가 먹는 것을 알자 · 비료의 종류 · 거름 만들기 · 거름 주는 방법 · 재배 계획 짜기 · 씨앗으로 기르기 · 모종으로 기르기 · 유용한 텃밭 도구 · 텃밭 배치도 그리기 · 1년 재배 시기 Chapter 01. 밭 만들기 _흙 향기는 천연 항생제 Chapter 02. 감자 기르기 _하늘 본 감자는 먹지 마라 Chapter 03. 상추 기르기 _천연 우울증 치료제 Chapter 04. 쑥갓 기르기 _쑥갓 씨를 왕창 뿌린 이유 Chapter 05. 깻잎 기르기 _손바닥만 한 깻잎을 기르는 비결 Chapter 06. 바질 기르기 _텃밭의 미스터리 허브 Chapter 07. 방울토마토 기르기 _텃밭 최고 재미 Chapter 08. 토마토 기르기 _짭짤이, 대추 등 여러 가지 토마토 Chapter 09. 부추 기르기 _세상 게으름뱅이의 풀 Chapter 10. 고추 기르기 _비타민 C가 제일 많은 채소 Chapter 11. 대파 기르기 _흰 대를 길게 길게 최상급 대파 만들기 Chapter 12. 오이 기르기 _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오이 Chapter 13. 고구마 기르기 _척박할수록 잘 자라는 고구마 Chapter 14. 열무, 알타리무 기르기 _솎아주기가 중요한 열무, 알타리무 Chapter 15. 가지 기르기 _가지를 노리는 범인을 찾아라 Chapter 16. 수세미 기르기 _마시고 바르고 쓰임이 다양한 수세미 Chapter 17. 당근 기르기 _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예쁜 당근 Chapter 18. 생강 기르기 _1년 양념과 약차로 쓰는 생강 Chapter 19. 애호박 기르기 _그때 그 호박은 누가 따갔나 Chapter 20. 땅콩 기르기 _땅속에서 나는 콩 Chapter 21. 쪽파 기르기 _여름잠을 자고 다시 나는 쪽파 Chapter 22. 배추 기르기 _벌레와의 먹이 전쟁 Chapter 23. 시금치 기르기 _찬바람에 더 달고 맛있는 시금치 Chapter 24. 콩 기르기 _눈도 못 뜰 경험, 노란 콩 검은 콩 Chapter 25. 아욱 기르기 _사립문을 걸어두고 먹는다는 아욱 에필로그 · 텃밭 이웃으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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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잘 기르려면 작물마다의 재배 방법을 꼭 알아야 하는데, 재배법에는 난이도가 있어 초보자라면 재배하기 쉽고 병충해에 강한 작물부터 심어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좋다. 작은 규모의 텃밭이라면 수확이 늦어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하는 것보다 바로바로 수확하는 작물 위주로 정하고 중간 규모의 텃밭이라면 관리가 쉬운 작물 순으로 종류를 늘린다.
--- p.8 채소 씨앗을 살 때는 씨앗 포장지 뒷면에 재배 특성, 주의 사항 등이 쓰여 있는데, 그중 재배적기표와 포장년월을 꼭 확인해야 한다. 재배적기표에는 씨앗을 뿌려야 하는 적정 시기와 수확 시기가 표시되어 있는데, 같은 작물이라도 품종에 따라 다양한 재배 시기가 있으니 꼭 확인한다. 또 씨앗을 채종한 포장년월을 확인, 보통 씨앗의 발아 보증 시한은 2년임을 감안하고 가장 최근의 날짜로 된 것을 확인하고 구입한다. --- p.9 깻잎 수확할 때는 제일 위의 크게 자란 잎부터 딴다. 6월 초에서 9월 초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수확할 수 있다. 오랜 기간 자라고 수확하니 중간중간 오줌 액비 같은 웃거름을 주면 좋다. 밑의 곁가지를 따주면 위의 잎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다. 따낸 곁가지는 깻잎순 나물 등으로 먹는다. 꽃이 시들면 바짝 말려 부수어 들깨를 얻을 수 있다. 냉장 보관하여 다음 해 씨앗으로 쓴다. --- p.58~59 토마토 같은 열매채소는 초가을까지 열매가 계속 달리기 때문에 심기 전에 넣은 밑거름만으론 양분이 부족하다. 웃거름을 줄 때는 작물의 뿌리에 직접 닿지 않는 곳에 골을 내서 완숙 퇴비를 한 주먹씩 넣고 흙으로 덮어준다. --- p.78 대파는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잎에 내는데 겨울을 이긴 봄 대파는 단맛이 더 강하고 부드러워 맛이 제일 좋다. 한 해를 보낸 봄 대파는 꽃대를 내는데, 꽃을 피우려는 데 영양이 가 잎이 질겨지고 맛이 없어지니 꽃대는 보이는 즉시 따준다. --- p.124 가지는 이름 그대로 가지가 많이 나오는 데, 첫 꽃이 피는 방아다리 밑의 곁순들은 모두 제거하고 위의 원줄기가 Y자로 갈라지는 2가닥을 기르는 게 기본이고, 혹은 방아다리 바로 아래, 튼실한 곁가지를 1~2개를 골라 키워 3~4줄기를 기를 수도 있다. 모종을 심고 한 달 즈음부터 웃거름을 주기 시작하는 데, 이후 10월 서리 내리기 전까지 내내 열매가 맺히니 한 달 간격으로 꾸준히 웃거름을 준다. --- p.159 당근의 바깥 잎이 땅에 닿을 정도로 축 늘어지고, 당근의 뿌리와 줄기가 나뉘는 어깨 부분이 평평하게 벌어졌을 때가 바로 수확 적기! 수확이 늦어지면 당근 표면이 거칠어지고 세로로 길게 갈라질 수 있으니, 꼭 적기에 뽑아야 해요! --- p.180~181 난황유는 식용유와 계란노른자를 섞은 것을 물에 희석한 액으로 흰가룻병, 노균병, 진딧물, 응애 퇴치에 효과 만점! 뿌릴 때는 잎 앞면만 아니라 뒷면과 줄기에도 흘러내릴 정도로 흠뻑 뿌려주고, 심하게 병든 잎은 제거해 멀리 버려요! --- p.201 쪽파는 대파와 같이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 심기 2주 전 밑거름을 충분히 넣어 두둑을 만들어요. 또 발아가 잘 되도록 바깥쪽 마른 껍질을 벗겨내고, 가위로 아래 뿌리 부분과 위의 싹 부분을 일정한 길이로 잘라주어요. --- p.222 석회의 효과는 아주 천천히 나타나 보통 3년에 한 번씩 석회를 넣어주면 되고, 농가에서는 나라로부터 무상으로 석회를 제공받아요. 작은 화분 재배 시에는 알칼리 성분인 빻은 조개껍데기와 계란 껍질, 숯가루나 재를 넣어주면 좋아요. --- p.244 아열대성 작물인 아욱은 해가 잘 들고 습기 있는 땅에서 잘 자라요. 척박하고 건조한 땅은 꽃대가 빨리 나오고 잎에 작게 자라요. 씨뿌리기 2주 전 밑거름을 넣고 섞어주는 데, 거름기가 많아야 대가 굵고 연한 줄기로 크니 충분히 넣어주어요. --- p.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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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화분부터 텃밭 운영까지
아는 만큼 성공하는 필수 가이드 하나의 작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공부가 필요하다. 여기에 매일 돌보며 정성을 쏟는 손길까지 하루도 게을리 할 수 없다. 씨앗을 뿌리고 작물이 다 자라 식탁에 오르기까지 직접 해보지 않으면 그 어려움과 수고로움을 알기 어렵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성공하는 게 텃밭 농사다. 한번 알아두면 유용하게 써먹는 비료의 종류와 사용, 유기농 거름 만들기, 친환경 병충해 관리 등 농사의 전반적인 관리 방법과 요령을 터득할 수 있다. 쉬운 작물부터 난이도가 어려운 작물 구분, 모종으로 전문가처럼 기르기, 밭이냐 화분이냐에 따라 달라지는 팁 등 자신에게 맞는 재배 계획을 짤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여기에 1년 재배 시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언제 어디서든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채소 기르기 전 기초 상식만 제대로 알아도 이미 절반은 성공이다. 초보자더라도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수확의 성취까지 맛볼 수 있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크게 수확하는 24가지 유기농 채소 재배 노하우 총 24가지 작물 재배법을 소개한다. 요리할 때 빠지지 않는 대파, 고추, 쪽파부터 반찬으로 쓰임새가 좋은 감자, 깻잎, 애호박은 물론이고 생으로도 먹고 활용도가 높은 바질, 땅콩, 토마토, 고구마 등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작물들이 수록되어 있다. 각 작물마다 세세하게 기록된 재배 일지를 따라가다 보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농사의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여기에 작물의 특징에 따라 시기별 놓치지 말아야 할 일도 꼼꼼하게 담았다. 올바른 재배 방식보다 더 중요한 건 요령이 부족해 자주 실수하는 부분이다. 꼭 지켜야 하는 씨앗 심는 간격과 포기 간격, 밑거름을 충분히 주어야 하는 채소, 웃거름 주기, 보관 때 적정 온도의 필요성, 연작 피해를 막는 이어짓기, 솎아내기와 꽃대 제거, 수확시기 맞추기 등 실패 포인트를 그림으로 생생하게 표현하고 설명했다. 직접 기른 작물을 다양하게 요리하고, 이웃들과 나누고, 올바른 저장 방법으로 다음 해에도 쓸 수 있는 생활의 지혜까지 놓치지 않았다. 언제 어디서든 활용하며 두고두고 보는 든든한 텃밭 가이드북이 되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