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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게
Prologue Part 1 어서 와 리더십 Chapter1 언제든 환영하라 - 리더의 언어, ‘어서 와’ - 비언어적 메시지, 태도 - 언제든 반겨 주는 여유 - 여유를 만드는 시간 관리 Chapter2 실패의 보고에 더욱 고마워하라 - 모든 보고에 고마워하라 - 결과도 과정도 인정하라 - 실패는 인정하는 것이 아닌 허락되어야 하는 것 Chapter 3 인정받는 상사가 되는 법 - 소통 능력과 신뢰도는 정비례한다 - 진짜 리더는 팀원을 실력자로 키운다 - 리더십이 아니라 팔로워십이 성과를 낸다 -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먼저 자원하라 - 리더의 일을 팀원이 경험하게 하라 - 구체적 지시가 구체적 결과로 돌아온다 -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의 사례 - 배우려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라 - 부정도 포용하는 긍정의 힘 Chapter4 듣고 공감하고 질문하라 - 경청을 통한 공감 - 그들이 회사에 절망하는 순간 - 달큰한 소통의 기술 - 커뮤니케이션이 생각보다 어려운 이유 Part 2 고마워 리더십 Chapter1 존경하는 만큼 배워라 - 사표(師表), 권오갑 회장님 - 멘토는 단계마다 필요하다 - 고맙소, 나의 동지들 - 왜 동기 사랑이 나라 사랑인지는 아직도 모르지만 - 결정적 순간에는 결국 협력업체다 Chapter2 반드시 피드백하라 - 고마움을 먼저 피드백하라 - 지시와 통제가 아닌 코칭을 하라 Chapter3 구성원을 육성하라 - 팀원 육성은 팀장의 의무, 육성의 주체도 바로 나 - 일 잘하는 사람 vs 일 못하는 사람 - 직장인 누구에게나 비밀의 화원이 필요하다 Chapter4 권한을 위임하라 - 리더십의 꽃 권한 위임 - 그날 파리의 밤이 나를 키웠다 - 신뢰는 때로 기적을 부른다 Chapter5 혁신을 통해 위기를 관리하라 - 혁신의 시도보다 중요한 것은 관리다 - 미지(未知)로부터 온다 - 큰 문제일수록 쪼개어 기획하라 - 조직이 엇물릴 땐 총괄리더를 선임하라 - 현장은 결정권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Chapter6 조직만의 고유 비전을 제시하라 - 잘나가던 기업이 몰락하는 이유 - 국제 유가 하락과 해양공사의 위기 - 사이클(Cycle, 주기)은 피해 갈 수 없다 - 새로운 비전을 찾아서 - 세대교체는 선택이 아닌 필수 Chapter7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하라 - 모든 계획은 실현 가능해야 한다 - 화석에서 그린으로, SMR 비전의 창출 - 극한의 기술, 한국형발사대 사업 - 갓바위에 엎드린 사내들 - 억새밭 사이로 흐르는 - 검은 오리들이 쏘아 올린 꿈 Epilo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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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문을 바라보니 낯익은 직원이 서 있었다. 그는 문에서 1미터쯤 떨어져 눈치를 보며 머뭇거렸다. 머리를 긁적이며 직원이 말했다.
“오신 첫날이라서 바쁘실 텐데 급하게 보고드릴 것이 있어서 왔습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필자는 웃으며 반겼다. “전~혀, 안 바쁜데? 어서 와!” 보고 내용은 엄중한 것이었다. 설계도면의 오류로 인해 현장에서 구조물의 제작이 중단되었다는 것이다. 부임 첫날이지만 책임 있는 해결책을 도출해야 했다. 다각도로 질문을 던졌고, 혹시나 긴장해서 답변을 어렵게 생각할까 봐 최대한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해서 편안하게 토론을 이어 갔다. 그러자 차근차근 나의 질문에 설명을 해 주던 직원이 어느 시점에 도달하자 본인 스스로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것이 아닌가? 결과적으로 시급했던 일도 합당하게 처리되었고, 해당 직원 역시 새로 부임한 상사와의 첫 대면을 성공적으로 하게 되었다. --- pp.33-34 “본인 입장은 이해가 되는데 그건 본인 개인 생각이고 실제 회사의 평가 시스템은 객관적인 자료로 진행이 되는 것이니까 받아들이세요.” 면담을 마친 필자의 마음 역시 편치 않았다. 팀원들은 분명 인사평가에 대해 답답한 마음으로 무엇인가 위로라도 받고 싶은 심정으로 필자를 찾아왔을 것이다. … 그들의 불만과 답답한 심정을 끝까지 듣고 공감해 주는 것이 동의하는 것과는 분명히 다른 것이라는 생각으로 정리되면서 필자의 면담 방식은 바뀌게 되었다. 먼저 직원들이 본인의 이야기를 끝까지 할 수 있게끔 맞장구를 쳐 주며 공감을 해 주니 신기하게도 면담 중 대부분 직원은 본인만 이야기했을 뿐인데도 어느 정도 마음이 풀렸는지, 필자가 인사평가 기준 등을 설명하려 하면, “들어 줘서 고맙습니다. 제가 우선 부족한 면을 개선해 보겠습니다.”라며 마음을 여는 경우가 많았다. 필자는 그 직원의 부족한 면을 설명해 줄 수 있었고, 또한 그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 계획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 불만을 토로하러 온 자리가 어느새 자기계발의 동기 부여 자리로 변해 가며 필자는 더욱 제대로 된 공감을 표현하려 부단히 노력하였다. --- pp.112-113 조직에 고유 비전이 필요한 이유는 조직이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비전은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며, 구성원들에게 공통의 목표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는 조직 내에서 일관된 결정과 행동을 이끌어 낸다. 구성원은 자신의 업무가 조직 전체의 목표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또한 고유 비전은 조직의 독특한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으로써 조직이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차별화된 관계를 구축하고, 시장 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한다. 비전은 조직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방향으로 힘을 모으도록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그렇다면 조직의 비전을 구성원의 것이 되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 pp.237-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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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으로 성과를 끌어내는 특별한 리더십의 비밀
리더의 평범한 언어 ‘어서 와’, ‘고마워’에 답이 있다!” 성공하는 리더의 언어에는 특별함이 있다? 아니, 성공하는 리더의 언어는 지극히 평범했다! 이 책은 HD현대중공업 부문장으로서 32년간 현장에서 퍼 올린 한국적인 리더십을 담고 있다. 지금은 앞에 나서서 조직을 이끄는 리더보다는, 조직원을 다독여 주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리더가 대세다. 이를 위해서는 특히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저자는 ‘소통하고 공감하고 설득하는’ 언어 철학으로 ‘어서 와’ 리더십과 ‘고마워’ 리더십을 선보인다. 먼저 ‘어서 와’ 리더십에는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지시와 보고의 방법, 부정도 포용하는 긍정의 힘, 공감하고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담았다. 여기에는 가장 먼저 친절한 ‘어서 와’로 조직원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함께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 후, 팀원을 육성하고 권한을 위임하는 의미와 방법에서부터, 혁신으로 위기를 관리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실천하는 방법을 담았다. 여기에는 어떠한 보고에도 ‘고마워’라며 공감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좋은 관계, 좋은 결과, 좋은 회사 생활로 향하는 길을 위한 최강 아이템, ‘어서 와’, ‘고마워’ 리더십으로 소통하고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보자. 내일 당장 회사에서 사용해도 좋은 최고의 실전 리더십 지침서로서 당신의 리더십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