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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국밥에 말아먹은 대답 오발령 / 해동되지 못한 모성애 / 그해 여름, 주차장에 사람은 없었다 / 순살 치킨은 맛있기라도 하지 / 건지지 못한 부표 / 귀뚜라미의 이유 있는 반항 / 달을 베어 문 삼각형 / 수상한 출산 / 다시, 화면 조정 시간 / 다음 혜빈은 없기를 / 국밥에 말아먹은 대답 / 흰 것에 대한 착각 / 족제비가 남긴 똥을 마시다 / 호이안에서 가장 저렴한 영화 보는 법 / 오늘의 처방전 눈물 50mL 제2부 악어새와 채식주의자 산전수전, 입속 전 / 그 혀는 넣어두세요 / 게발선인장의 꿈 / 마이크를 찾아 나선 밤 / 1+1=힘들어 / 의자를 권력으로 착각한 남자 / 아홉수 / 경복궁 담장에 낙서한 철부지들에게 / 아파트에서 날아오른 남자 / 뜸 / 겨울잠에 든 라디오 / 물은 무슨 죄야 / 불편한 시인 / 명명식의 최후 / 악어새와 채식주의자 제3부 0.72를 위한 세레나데 18만 원어치 위로 / 논산 키다리 아저씨 / 선 넘은 가난 / 왜 안전은 언제나 늦게 도착하는지 / 차라리 색맹이라고 말하지 / 안나, 수의를 입는다 / 정류장에 숨구멍을 놓고 왔다 / 0.72를 위한 세레나데 / 왜 기쁨은 한발 늦게 도착하는지 / 엄마도 엄마가 필요해 / 왼쪽 손가락과 바꾼 웃음 / 드라이버 환승 / 우리는 타인의 정오를 욕망한다 / 미리내에서 만난 수녀님 / 차라리 돈으로 주지 제4부 계단이 말을 걸 때까지 허파 / 35호 다인실, 폭포 / 꿈 / 민들레 밥상 / 시를 팔아 돼지갈비 살까 / 변방 / 무덤 옆 사진관 / 쓰지 않을 결심 / 겸손은 힘들다 / 초록을 마시다 / 우리는 누구의 소장품이었을까 / 계단이 말을 걸 때까지 / 두부 / 지진 / 차라리 벗고 다니지 해설 - 상자와 생존_이홍섭(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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